파리의 견공이 싸는 황금?

파리의 견공이 싸는 황금?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 경기를 유치하고자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중국 외무부가 <파리는 개똥이 많아서 국제 경기를 유치하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딴지를 걸었었는데, 이에 프랑스 정부가 받아친 말…. <중국 거리에는 개가 돌아다니지 않는다. 다 잡아먹었으까….>

황금을 낳는 견공들

파리 시에 등록된 견공들이 20만 마리라고 하는데, 하루에 한번씩 대변을 본다면 최소한 20만 덩어리의 황금(?)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는 계산이다. 도로 가장자리나 인도 중간 중간에 견공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은 바로 이 황금 덩어리를 모으는 곳이란 뜻인데,  노상 무단 방분(?)은 30 만원 벌금!! 비싼 황금알을 낳는 견공을 우리나라에서는 잡아먹는다니까 부러워(?) 야단이다. 특히 ‘브리짓 바르도’라는 여인!!!

파리의 백골단

파리 시청에 90명의 < 백골단 > (모리에 흰색 안전모를 쓰고 있음)이 오토바이로 거리를 누비면서 하루에 약 50 킬로그램의 황금을 수거한다고 하는데, 파리의 아침을 제일 먼저 시작하는 무써운 < 백골단 > 덕분에 요즘은 대인 지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자나깨나 발 조심, 왼발 오른발 가리지 말고 발 밑 다시 보자! 파리의 거리에 개똥이 지천에 깔린 것은 유명하다. 왼발로 밟으면 재수없는 날이고, 오른발로 밟으면 ‘로또 Lotto’를 사야 한다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