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외투 여인 (앙리 마티스)

흰 외투 여인 (앙리 마티스)

Femme à la pelisse blanche – Henri Matisse

사물을 재현할 때 색채의 난무함 보다는, 명확한 구성과 형태를 추구하게 되는 과정에서 ‘반 고호’와 ‘고갱’은 치밀하고 상세함 보다는 강렬한 형태와 색채를 솔직하고 단순하게 다룬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알고가자!!!

마티스의 단순함에 영향을 받은 화가들이 1905년 파리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는데, 이 화가들을 ‘야수파 Les Fauves’라고 부르기 시작한단다.

‘마티스’는 자연적 형태를 무시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면서, 창을 통하여 밖과 내부가 원근법을 무시하고 평면 처리된 모습을 보여 준다. 색채 자체가 심리적인 공간을 주기도 하고, 색들이 배열 되면서 주는 심리적인 느낌이 묘사 된다. 리듬, 부드러움, 따뜻함, 이국적인 양탄자, 생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화폭에 담은 화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