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 – 장 프랑스와 밀레

만종 – 장 프랑스와 밀레

L’Angélus – Jean-François Millet

하루의 일과를 끝낸 한 농부 부부가 황혼이 지기 시작한 전원을 배경으로 삼종기도를 드리고 있는 만종!!! 들판에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인간과 대지가 하나가 된 듯…..

오른쪽 뒤로 성당의 첨탑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는 온 들판에 퍼져 나가며 지평선을 박차고 일서서서 기도드리는 신앙의 힘을 보여주는 듯하다.

농민 화가로 널리 알려진 ‘밀레’의 이 작품은 이발소의 벽은 물론이고 티셔츠나 쟁반 등으로 널리 복제되면서, 대중에게 가장 친근한 작품이지만….. ‘오르세 미술관‘에서 이 작품 앞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의 감탄사 “어! 되게 작네???”

모순되게도 작품이 누리는 대중적 인기만큼 그 이면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품의 진면목, 혹은 신화화된 ‘밀레’가 가리어져 있다.

일본 식민지 시절에 우리 민족을 우매화하고 식민지 국민으로 주어진 현실에 적응하여 군말 없이 살기를 바라던 일본인들의 계략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진 농민화가 ‘밀레’ !!!

«’만종’은 옛날 들녘에서 교회의 종소리가 울리면, 할머님이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우리들의 일손을 멈추게하시고 모자는 벗어서 손에 들고 경건하게 삼종 기도를 드리도록 하셨는지를 회상하며 그린 작품이다. L’Angélus est un tableau que j’ai fait en pensant comment, en travaillant autrefois dans les champs, ma grand-mère ne manquait pas, en entendant sonner la cloche, de nous faire arrêter notre besogne pour dire l’angélus pour les pauvres morts, bien pieusement et le chapeau à la main. » -Millet

파리 근처의 ‘바르비종 Barbizon 마을 ‘샤이 Chailly’ 평야에서 단순히 농부들의 모습을 그렸다기보다는, 자신의 추억을 담은 작품이라고……

오르세 밀레 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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