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폴 세잔느

전원생활 – 폴 세잔느

 Pastorale ou Idylle – Paul Cézanne

세잔느 전원생활

1860년대 후반과 1870년대 세잔느는 에로틱한 주제들을 즐겨 그렸는데, 이 전원생활 작품도 이상의 남녀 사랑을 환상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은 화폭에는 신비스러운 밤 풍경이 묘사되어 있고, 물가에 몇몇 남성과 여성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원생활 화면에 누드로 그려진 여인들은 각각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뒤에는 머리를 감으려고 몸을 숙이는 여인, 화면 왼쪽에 노골적으로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 여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경에 한 여인이 등을 보이고 돌아 누워있다.

한편, 그림에 등장하는남자들은 여성에 열중하기도 하고 또는 무관심한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특히 화면 중앙에 거만하게 턱을 괴고 누워있는 남자는 이 환상을 객관적으로 방관하는 ‘세잔느’ 자신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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