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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bes 코발트 빛 지중해의 아름답고 한적하고 전형적인 남불의 휴양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앙티브’로 향하는 차장 밖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는 듯 새파란 바다가 청초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작달막하고 하얀 예쁜 배들이 바다 한 가운데 여유로이 떠 있다. 수줍은 듯이 가려진 작은 앙티브 도시는 그리스인들에 의하여 식민지로 건설되었지만, 로마의 ‘세자르 César’에게 정복을 당하였으며, 이탈리아와의 국경에서 가깝고, 군사적인 요새로 주목되어, ‘…

Musée d'Orsay 기차역에서 근대예술 거장들의 회화, 조각, 가구를 전시

19세기에서 20세기로 이어지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인상주의’를 대변하는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인상주의 미술관’으로도 불리는 오르세 미술관 !!! ‘인상주의 Impressionnisme’ 작품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1848-1914)에 제작되었던 회화, 조각, 가구, 포스터, 액사사리 등을 ‘루브르 박물관’과 &…

Musée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식물원과 동물원, 광물, 진화 갤러리

대 부분의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이 파리 동쪽의 호텔에 묵으니까, 아침 일찍 센느강변을 따라서,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기 위하여 센느 강을 건널 때 맞은편으로 보이는 자연사 박물관 및 식물원은 조경이 잘 가꾸어진 입구에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들려보시길….. 1793년 6월 10일에 개관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은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되고, 필요한 기관이 생겨난다는 ‘용불설&…

Musée Camille Claudel 독창적인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외면당한 불운한 조각가의 삶과 작품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동쪽으로 100㎞ 떨어진 ‘그랑 데스트 Grand Est’ 지방의 ‘노장 쉬르 센 Nogent-sur-Seine’ 마을에 우뚝 솟은 원자력발전소 2기의 냉각 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수증기는 이 마을의 일부이다. 연간 1700만㎾h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분열로 뜨거워진 핵연료봉을 식히는데 사용되는 냉각수는 수도 파리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센느강 물이다. 우리나라 한강 상류에 원자력발전소가…

Château de Compiègne 나폴레옹 3세와 으제니 황후가 가장 좋아하던 성

파리에서 북쪽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콩피에뉴 성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중 하나로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고성이다. 19세기 말 제 2제정의 ‘나폴레옹 3세’와 ‘으제니’ 황후가 가장 좋아하던 곳으로, 유럽 각국의 왕과 왕자들을 초대하여 사냥을 즐기며, ‘모엣 샹동‘ 샴페인을 터트리며, 호화스런 파티를 열던 곳….. 19 세기의 유명한 건축가 ‘비올레 르 뒥’에 의하여 복원된 ‘…

Musée du Vin 포도주 생산하는 제조 기구 및 다양한 생산 도구 전시

박물관 관람자들에게 여러 종류의 정통 치즈를 맛보는 코스도 있고, 포도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럴듯한 포도주 지하 저장고 (동굴)에서 한잔의 포도주를 시음할 수 있는 곳이 파리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파리 16구의 지하철 ‘파시 역 Métro Passy’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포도주 박물관 Musée du Vin 은 본래 석회암 채취장 이었단다. 파리의 건물 외관에 사용한 석회암을 캐내던 채석장에, 1493년 ‘미님므…

Centre Pompidou 골격이 밖으로 드러난 특이한 현대건축과 미술관

우리나라에도 상영된 ‘향수’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그르누이’가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던 장소인 ‘레알 Les Halles’ 농수산물 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로 인하여, 파리 중앙에 위치한 이 지역은 악취가 풍기고, 창녀 촌과 술집이 밀집하여 있어서 ‘보부르 Beaubourg’ (아름다운 마을)로 조소적으로 불렸단다. 미술, 음악, 영화 등 현대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퐁피두 대통령&…

Musée Picasso 천재화가 피카소의 작품과 조각, 판화와 데생 전시

‘마래 Le Marais’ 지역의 ‘살래 저택 L’hôtel Salé’에 자리잡은 피카소 박물관 방문은 파리 여행 중에 꼭 들려볼 가치가 있다. 이 곳을 보지 못하였다면 “앙꼬 없는 찐 빵”을 먹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말씀!!! 알고가자, 천재화가 피카소 박물관!!! 남불의 ‘앙티브 Antibes‘에 위치한 피카소 박물관과는 규모와 소장 작품 면에서 격이 다르다. ‘보즈 광장 Place…

Musée des Égouts ‘레 미제라블’에서 ‘쟝 발쟝’이 숨어든 파리의 하수도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소설 속에서, 주인공 ‘쟝 발쟝 Jean Valjean’이 어린아이 ‘마리우스 Marius’를 안고 파리 지하로 도망치는 내용의 무대가 되었던 곳. 하수도!!! 알고가자, 악취나는 파리의 하수도 시스템을 견학 할 수 있는 파리 하수도 박물관!!! 역사적으로는, 1200년경에 ‘필립 오귀스트 Philippe Auguste’가 설치한 하수도 시스템은 노천 하수도이었고, 최초의 복개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