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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ée du Vin 포도주 생산하는 제조 기구 및 다양한 생산 도구 전시

박물관 관람자들에게 여러 종류의 정통 치즈를 맛보는 코스도 있고, 포도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럴듯한 포도주 지하 저장고 (동굴)에서 한잔의 포도주를 시음할 수 있는 곳이 파리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파리 16구의 지하철 ‘파시 역 Métro Passy’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포도주 박물관 Musée du Vin 은 본래 석회암 채취장 이었단다. 파리의 건물 외관에 사용한 석회암을 캐내던 채석장에, 1493년 ‘미님므…

Pont Neuf 퐁뇌프의 연인들이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새로운 스타일"

최초로 교량 위에 집을 짓지 않은 순수한 교량 목적의 “새로운 양식의 다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역설적으로, 파리의 센느강에 건설된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410 살!!!   추천 여행 ‘아홉의 다리’라고…

Pont des Arts 루브르와 학사원을 연결하는 최초 보행자 전용 철교

센느 강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면, 유독 다리 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손을 흔들거나 음악 연주가 열리기도 하고, 맥주 캔을 들고 파티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 바로 예술의 다리 ‘뽕 데자흐’이다.   여행 상품 연인들의 사랑이…

Abbaye de Fontevraud 영국 플랑타즈네 가문의 묘소, 사자심왕 리차드

주민 2천의 퐁트브로 마을은 프랑스와 영국역사 속에 가장 영향력이 컸던 수도원과 이곳에 안치된 두 영국왕의 무덤으로 유명하며, 13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은 유럽에서 가장 큰 수도원으로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은 ‘그랑 무띠예 Grand-Moûtier’ 뿐이다. ‘그랑 무띠예’는 중세 수도원의 전형적인 안마당 ‘쌩뜨 마리 Cloitre Sainte-Marie’로 불리는 회랑을 중심으로 좌측에 로마네스크…

Centre Pompidou 골격이 밖으로 드러난 특이한 현대건축과 미술관

우리나라에도 상영된 ‘향수’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그르누이’가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던 장소인 ‘레알 Les Halles’ 농수산물 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로 인하여, 파리 중앙에 위치한 이 지역은 악취가 풍기고, 창녀 촌과 술집이 밀집하여 있어서 ‘보부르 Beaubourg’ (아름다운 마을)로 조소적으로 불렸단다. 미술, 음악, 영화 등 현대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퐁피두 대통령&…

France Miniature 난장이 나라에 간 걸리버 처럼 프랑스를 한꺼번에!!

걸리버가 되어서 프랑스 전체를 본다 베르사이유 궁전 가까이에 위치한 ‘프랑스 미니아츄어’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관광지이다. 1만 5천 평의 면적에 프랑스 150 여 개의 유명 관광지를 축소하여 만들어 놓았기에, 소인국에 간 걸리버 처럼 프랑스 전역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다. 100분의 1 크기로 만든 6만여 명의 초미니 인형, 실제 살아있는 2 만 그루의 초미니 나무, 프랑스의 젖줄인 5대 강을 상징하는 실개천과 10대 지류를 그대로…

올리브와 라벤더 향기가 강렬한 햇살과 로제와인이 주는 삶의 여유

프랑스 남부 지중해와 접해있는 ‘프로방스’ 지방은 열대 향기가 넘치는 정열적인 곳이며, 일년 내내 태양의 풍요로움을 넉넉히 받고 있는 이 지방 사람들은 프랑스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개방적이며 긍정적이다. 기원전 600년경에 그리스와 페니키아의 식민지로 발달되다가, 고대 로마 지배하에 가까운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까닭에 대부분 라틴계의 후손들이 정착하여, 다른 지방과는 좀 색다른 느낌을 준다. ‘프로방스&…

Provins 중세의 목골가옥이 즐비한 프로뱅은 장미로 만든 향수, 비누, 양초가 유명

파리 동남쪽으로 77킬로미터 떨어진 ‘프로뱅’은 11세기 이 지역에서 강력한 권력을 누리던 샹파뉴 백작 가문의 옛 영토에 속해 있던 중세 시대의 요새 도시로, 이 시기의 유적들이 손상되지 않고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Patrimoine mondial de l’unesco‘으로 등록되어 다시금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숨은 관광명소이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Musée Picasso 천재화가 피카소의 작품과 조각, 판화와 데생 전시

‘마래 Le Marais’ 지역의 ‘살래 저택 L’hôtel Salé’에 자리잡은 피카소 박물관 방문은 파리 여행 중에 꼭 들려볼 가치가 있다. 이 곳을 보지 못하였다면 “앙꼬 없는 찐 빵”을 먹은 것과 다름이 없다는 말씀!!! 알고가자, 천재화가 피카소 박물관!!! 남불의 ‘앙티브 Antibes‘에 위치한 피카소 박물관과는 규모와 소장 작품 면에서 격이 다르다. ‘보즈 광장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