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뇽 유수 (1309-1377)11세기 십자군 원정의 실패로 로마 교황청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국왕의 권력 집중 현상이 심화되던 시기에 프랑스 왕 ‘필립 4세’ (Philippe le Bel)는 프랑스의…
프랑스는 1337-1453년 사이에 영국과 ‘백년전쟁 La guèrre de Cent Ans’으로 매우 힘든 고비를 맞는다. 전염병 페스트가 국민의 절반을 죽이고, 기근으로 국민들의 생활은 궁핍을 면할 수 없었다. 한편, 북부 프랑스의 ‘…
불어 발음으로 ‘하끌렛’으로 발음하고 우리나라에는 ‘라클렛’ 또는 ‘라클레트’로 알려진 ‘Raclette’ 요리는 스위스에서 시작되어, 프랑스 사람들조차 자신들의 대표적인 요리로 생각할 정도로…
프랑스의 역사 흐름을 큰 줄거리로 간단히 알고가자!!!! 역사의 흐름을 알고가면 문화를 이해하기에 훨씬 도움이 된다.
* 기원전 15000 : 라스코 동굴벽화
선사시대 유물로서 동굴주거에서 예술을 발달시킴. 똑 같이 만들어 놓은 &…
‘백년 전쟁’ 중이던 1415년 8월 25일 금요일 북부 프랑스의 ‘아쟁쿠르 Azincourt’ 마을에서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영국의 ‘헨리 5세 Henry V’는 프랑스 측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면서 승리하였고, 이 전투 이후…
Masque de fer
‘루이 14세’가 왕위에 오른 지 60년째 되던 1703년 ‘바스티유’ 감옥에서 34년간 옥살이를 하다가 벨벳가면을 쓴 채로 죽은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Louis XVII 수수께끼의 루이 17세 ????
루이 17세 왕좌에 등극하여 프랑스를 다스렸을 ‘루이 샤를 Louis Charle’!!!!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사이에 태어난…
프랑스의 장군이자 제 1부통령(1799-1804), 프랑스 황제(1804-1814)를 지낸 나폴레옹 1세에 대한 영화와 논평들이 새로이 등장하면서, 프랑스에 다시금 나폴레옹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프랑스와 서유럽 여러 나라 제도에 오래도록 영향을 끼친 많은 개혁을…
세계적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온도의 건기가 지난 6-7월 지속되면서, 포도경작자들의 염려가 크다. 변덕스런 날씨덕에 이른 철에 꽃이 피었다가 얼어죽기도 하고, 포도수확 시기가 빨라지면 포도 알갱이에 충분한 당도와 산도가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게 되어…
Poisson d’avril
공영방송조차도 거짓 기사를 내 보내고, 거짓을 말하여도 용서가 되는 4월 1일 만우절!!! 역사적인 기원이 프랑스라는데….알고가자, 만우절!!!! 오랫동안
최초로 발견된 ‘색유리 Vitraux’는 고대 이집트 왕국의 고분에서 발견된 유리제품들이다. 이것들은 지금의 색유리와는 다르지만 ‘스테인드 글라스’ 미술양식을 성립시키는 근원적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매년 겨울철, 거리의 극빈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마음의 식당’ 레스토 뒤 꾀르!!! 12월 초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무료급식 ‘밥퍼’를 시작하는데, 우리나라의 최 일도 목사님 ‘밥퍼’를 밴치매킹??? 누가 원조일까???
자신의 어린 시절 불우한…
환자들이 사고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되는 동안,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면서 위급한 환자를 즉각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달리는 종합병원 SAMU : Service d’Aide Medicale Urgente’…
세계의 미인을 뽑는 대회와는 별도로, 가장 프랑스적인 여인이 프랑스 공화국을 대표하며 « 자유, 평등, 박애 Liberté, Egalité, Fraternité »를 상징하는 ‘마리안느 Marianne’!!!! 프랑스 각 지방의 단체장들 3,600명 중에서…
야전의 단 일격의 싸움에 젊은 사자는 늙은 사자를 압도하리라
황금 투구 안의 눈을 그가 찌르니
일격에 두 군데의 상처로 그는 비참하게 죽더라.
Le lion jeune le vieux…
여자가 마셔도 아름다워 보이는 유일한 술
C’est le seul vin qui laisse la femme belle après boire. – 볼테르 Voltaire 1736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가스의…
벨기에 목양견인 ‘마리 노이즈’가 각종 대회의 시상식을 독점하고 있지만…. 목축업이 성행하던 프랑스의 들판에서 맹수나 이리로부터 양떼를 지키던 건장한 목양견 ‘보스롱 Beauceron’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이 도심지에서…
뱃사람들의 무식한 싸움기술이 패셔너블한 스포츠로… 알고가자, 사바트!!! 프랑스가 자랑하는 무술 ‘사바트 Savate’는 지금으로부터 약 150~160년 전(19C), 창시자인 미셀·카스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됩니다. 미셀은 그때까지…
‘맛 Goût’, ‘풍취 Saveur’, ‘향기 Fumet’를 신조로 삼아 각종 미식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베르나르 로와조 Bernard Loiseau 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꼬뜨 도르 Côte d`Or’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혹자들은 ‘자유의 여신상 Statue de la Liberté’ 모델이 흑인이라는 소문도 돌고, 여신상의 발치에 노예제도를 상징하는 쇠사슬이 있기 때문에 노예 혁명을 뜻하는 것이라고들 생각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물론, 노예에서 해방된 의미의 끊어진 쇠사슬은 모든 종류의 노예에서…
Unesco, Patrimoine mondial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증재된 프랑스의 유적물을 알고가자!!!! 상단메뉴의 ‘프랑스 알기’의 서브메뉴를 참조하면,…
1. 프랑스 여름에도 기온 변화가 심하니까 긴 겉옷 한가지쯤은 챙기자!
여름이 건조기라서 30도가 넘어가는 기온에도 그늘 아래는 서늘하니까… 더우면 벗으면…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어느 나라를 가든지 중세 시대의 건물 높이는 6층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영국, 독일, 스위스, 이찰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소련까지도…. 옛 도시는 모두 마찬가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부를 자르듯이 정리가…
몇 년 전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상륙하기 시작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하게 된 10월 31일의 귀신 놀음!!!! 호박 속을 파서 만든 호박 등불이나 횃불을 들고 마녀와 귀신 분장을 한 의상 행렬과 가장 무도회가 벌어지는 ‘할로윈 데이 Halloween’…
오늘날 ‘카망베르 Camembert ‘ 치즈는 프랑스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나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지만….. 로열티를 지불하고 만드는 짝뚱!!!!! 즉, 원조 ‘마리 아헬 Marie Harel’ 아줌마가 만든…
우리나라에도 ‘보졸레 누보 포도주’의 열풍이 시작되었다. 포도주의 맛을 알고 음미하기 보다는 감상적인 낭만으로 유행처럼 번져가는 ‘보졸레 누보 Beaujolais Nouveaux’는 그 해 처음으로 시음할 수 있는 포도주이다. 시큼시큼 알맞게 익힌 김치와는 다르게 갓 무쳐서 먹는…
여름날 사랑하는 이와 나누는 연한 장미빛 포도주……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기는 백포도주나 ‘로제 와인 Vin Rosé’ 가 제격이다. 테라스에 앉아 저녁노을을 만들며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추억 어린 잔을 들어보자. 로제 포도주의…
외국산 위스키나 브랜디를 비싸다는 이유로 손님 접대에 소주 마시듯 마셔버리기 보다는, 술에 따른 주도와 맛을 알고 음미하면 좋은데….. 포도주 와인은 지역별 특성과 풍토, 재배 품종에 따라 맛이 다르다. 약 2000년 전, 로마지배 시기부터 포도 재배가 시작된 프랑스는…
‘꼬냑 Cognac’이 포도로 만든 증류술이라면 ‘깔바도스 Calvados’ 는 사과로 만든 증류술이다. 과일주라고 깔보고 마시면 큰코 다친다!!!! 경험담^_^
깔바도스는 다른 알콜보다 오래 묵히는데, 이것은…
많은 우려 속에서 출범한 유럽 공동체 단일 통화는 완전히 정착하였으며, 현재 모든 통화는 유로로만 가능하다.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26개국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그, 네덜란드 및 포르투갈,…
Mona Lisa
‘라 조콩도 La Joconde’ (모나리자 Monna Lisa)는 1479년에 태어나 플로렌스의 거상 “Francesco di Bartolomeo di Zanoli del Giocondo”에게 1495년…
경찰 앞에서 무단행단은 기본이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담배 꽁초를 거리에 자연스럽게 버려도 전혀 눈치를 받지 않는 프랑스는 애연가들의 천국일까? 동양인들이 담배 인심이 좋은 것을 알고 프랑스의 젊은이들이, 관광객에게 담배 한가치를…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 경기를 유치하고자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중국 외무부가 <파리는 개똥이 많아서 국제 경기를 유치하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딴지를 걸었었는데, 이에 프랑스…
프랑크 왕국의 ‘샤를르마뉴 Charlemagne’ 대제는 한 가난한 사람에게 적선하였던 망토의 색깔과 같은 파란색을 깃발로 삼았단다.
바캉스, 연휴,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에선 어떤 놀이를 할까?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가 있지만 프랑스의 대표적인 놀이로 공원에서 즐기는 구슬치기 ‘페탕크 (빼땅끄 )Pétanque’는 야외에 적당한 공간과 쇠 공만 있으면 온 가족이 함께…
길을 가다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어쩌나? 우리 나라는 화장실이 무료이지만 프랑스에는 공짜 화장실이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은 대 부분 무료) 길거리에 유료 공중 화장실이 많지도 않을…
Eau
E.C 공동체의 각 나라별로 비누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프랑스가 최하위였다. 비누가 팔리지 않는다면 그 만큼 씻지 않는다는 뜻인데…., 물 소비량 최하위!!! 그래서 향수 산업이 발달??? 프랑스에서…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도 분명하게 밝히기를 좋아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자신에 대하여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가혹할 정도로 상대의 약점을 풍자하는 재치도 있다. 이러한 프랑스인의 성격은 그들의 조상인 ‘골르와 Gaulois’의 기질에서 비롯된다. 옛날 ‘골 Gaule’…
자동차 경주가 열리면 TV에서 그 내용이나 결과를 보여줄 정도로 자동차 경기는 이곳 사람 들의 관심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Formula 1 자동차 경주는 도로의 상태에 따라 ‘온 로드’, ‘오프 로드’, ‘랠리 경기’로 구분되고, ‘온 로드’는 잘 포장된 서킷에서,…
중요한 개막식에 ‘국조인 수탉 Le Coq de France’을 날리고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종종 보는데, 힘없고 나약하게 보이는 닭이 국조로 선택되는 과정을 알고가자!!!!
프랑스가 자부심을 갖는 사회보장제도!!! 수평적 재분배를 통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정책으로, 어느 정도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세금 많이 내어 함께 살자!!!! ^_^ 어떤 종류의 연금 공단이 있으며 보장 내용은 무엇인가에…
프랑스 사람들의 식사는 어떨까??? 프랑스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면해있고, 온화한 기후뿐만이 아니라 내륙성 기후, 산악성 기후 등 다양한 기후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바탕으로 요리가 발달한다.
프랑스 포도주의 등급은 일반적으로 네단계로 분류되는데, 아주 고급은 이러한 분류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품질의 기준으로 사용한다.
A.O.C. : 원산지 명칭 한정 Appellation d’Origine…
에너지 철약으로 시작하는 ‘썸머타임 Heure d’été’!!! 1998년부터는 유럽 의회에서 각국의 시간 변동을 통일화하였는데,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 2시를 기하여 시작하고, 10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