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Impressionnisme  색채 묘사의 혁명을 일으킨 ‘인상주의‘. 1860년경에서 1890년대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작업했던 유파를 말한다. 형태 묘사의 혁명이 그리스 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면, ‘인상주의‘는 색채 묘사의 혁명을 일으킨 셈!!!!! ‘끌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1926), ‘르누아르 Pierre Auguste Renoir’ (1841-1919), ‘바질 Jean-Frédéric Bazille’ (1841-70), ‘시슬리 Alfred Sisley’ (1839-99) 등은 1863년 ‘낙선전 Salon des Refusés’에서 전시된 ‘마네 Eduard Manet’ (1832-1883)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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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쉐 박사 집 – 폴 세잔

La Maison du Docteur Gachet – Paul Cézanne 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오베흐 쉬흐 와즈’는 지금도 세잔느, 반 고흐, 피사로를 비롯하여 인상파 화가들이 그림의 소재로 그렸던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으니 꼭 들려 보시기를 강추!!!!!! ‘피사로 Pissarro’와 교분을 갖게 되면서, 점차 ‘인상주의‘ 화풍으로 변화하는데, 이 작품은 ‘오베흐 쉬흐 와즈 Auvers-sur-Oise‘에 체류하던 가쉐 박사 Docteur Gachet (1828-1909)의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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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쉬풔흐의 탈출 – 에두와르 마네

L’Evasion de Rochefort – Eduard Manet 파리 코뮌 시기에 언론인으로 코뮌을 지지했다가, 1872년 누벨 칼레도니아에 유배되었었고, 투옥된 지 2년 만에 섬을 극적으로 탈출한 호쉬풔흐 정치가의 탈출 장면을 그린 것이란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시사성에 중요성을 두지 않고, 일렁이는 바다를 유난히 강조하고 있는 독특한 작품이라고…..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이 빛의 현란함을 표현하는 하늘과 바다와는 다르게, 어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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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 에두와르 마네

Le Balcon – Eduard Manet   생각에 잠긴 듯 매혹적인 모습으로 ‘베르트 모리조’가 발코니에 앉아 있고, 뒤편에는 풍경 화가인 ‘앙투안느 기유메’가 한 손에 담배를 든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먼 산을 쳐다보는 듯한 모습은 ‘마네’의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관객들이 다다를 수 없는 내부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 1868년 여름, 노르망디 지방 대서양 연안의 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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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맨 사람의 집 – 폴 세잔느

La Maison du pendu – Paul Cézanne   ‘세잔느’는 ‘피사로’의 추천으로 1874년 제 1회 ‘인상주의 전’에 참여하면서 < 오베흐의 풍경 Le Paysage d’Auvers >, < 모던 올랭피아 Modern Olympia >와 함께 출품한 목을 맨 사람의 집!!! ‘오베흐 쉬흐 와즈 Auvers-sur-Oise’에 2년 동안 머물며 ‘피사로 Pissarro’와 함께 작업을 하던 무렵에 그린 목을 맨 사람의 집 작품은, ‘피사로’부터 영향받은 화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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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 폴 세잔느

 Pastorale ou Idylle – Paul Cézanne 1860년대 후반과 1870년대 세잔느는 에로틱한 주제들을 즐겨 그렸는데, 이 전원생활 작품도 이상의 남녀 사랑을 환상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은 화폭에는 신비스러운 밤 풍경이 묘사되어 있고, 물가에 몇몇 남성과 여성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원생활 화면에 누드로 그려진 여인들은 각각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뒤에는 머리를 감으려고 몸을 숙이는 여인, 화면 왼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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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뚜완 성자의 유혹 – 폴 세잔느

La Tentation de Saint Antoine – Paul Cézanne < 목욕하는 사람들 Baigneurs > 연작과 유사한 구도로 나타나는 이 앙뚜완 성자의 유혹 작품은 중앙의 여인을 중심으로 세 명의 큐피트가 둘러싸고 있고, 왼쪽에는 ‘성자 앙투완 St. Antoine’와 악마가 자리잡고 있다. 격렬한 몸짓의 성자와 머리에 뿔이 달린 악마는 별개의 두 인물로 떨어져 있지 않으며, 전라의 여인은 물론이고 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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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삼촌 도미니크 – 폴 세잔느

L’Oncle Dominique en Avocat –  Paul Cézanne 1861년 ‘세잔느’는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의 은행가인 아버지에게 화가의 길을 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하고, 도미니크 Dominique 삼촌을 모델로그린 초기의 작품이다. 단색조의 밝은 바탕을 배경으로 도미니크 삼촌의 상반신을 묘사하면서, 검은색 옷을 입은 삼촌의 얼굴 표정마저도 딱딱하게 느껴지도록 거칠게 터치를 하였다. 캔버스 표면의 투박한 질감은 유화 물감을 나이프로 밀도 있게 두텁고 거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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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아 – 에두와르 마네

Olympia – Eduard Manet 좋아하던 모델 ‘빅토린느 뫼랑 Victorine Meurent’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자세에 있어서는 ‘티티안 Titien’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Vénus d`Urbin>의 영향을 받았고, 정신이나 기법에 있어서는 ‘고야 Goya’의 <옷 벗은 마야 Maja nue>의 영향을 받았단다. “보이는대로 그렸다. J`ai fait ce que j`ai vu.” -Manet 1865년 ‘살롱 Salon’에 이 작품을 출품하면서, 자신이 또다시 스캔들을 일으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였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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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여인 – 오노레 도미에

La Blanchisseuse – Honoré Daumier 빨래하는 여인 작품 전면에는 키가 작아서 계단을 오르기 힘든 아이가 계단을 오르기 위하여 애쓰는 몸의 움직임과 한쪽 팔로 빨래더미를 가득 안은 어머니가 아이의 손을 잡고 기운 몸으로 천천히 올라오는 순간을 포착하여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빨래하는 여인 작품은 방금 강가에서 빨래를 끝내고, 계단을 오르는 여인과 아이를 그린 것으로, 정확한 몸 동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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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의 춤 – 까미유 꼬로

La danse des nymphes – Camille Corot 꼬로의 요정들의 춤!!! 이 작품은 인물과 자연이 교묘하게 일치되어 있어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자세히 살펴 보아야만 한다. 알고가자, 숲 속 요정들의 춤!!! 화면의 오른쪽을 유심히 보면 한 요정이 다른 요정의 팔을 잡고 중앙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다른 동료들에게로 안내하고 있고, 화폭의 왼편에 ‘실루엣 Silhouette’으로 보이는 ‘바쿠스 Bacchus’는 주신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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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소년 – 에두와르 마네

Le fifre –  Eduard Manet 손과 발 부분을 빼고는 그림자가 전혀 없는 평면적인 묘사로 인물의 실재감을 강조하고, 일본 판화처럼 검은색, 붉은 색, 흰색의 한결같은 색조로 인물의 실루엣을 처리하였다. 알고가자,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르네상스‘ 이후부터 화가들이 그렇게나 공들여 찾던 공간의 깊이를 주기 위한 원근법을 포기하고, 완전히 2차원의 캔버스에 평면화 시킨 작품!!!! 1866년 ‘살롱’의 심사 위원들이 혹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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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이 엉프레흐 – 폴 세잔느

Achille Emperaire – Paul Cézanne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난 ‘세잔느’가 화가의 길로 접어들어,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대가들의 작품을 습작하던 시기에 그린 것으로, 1870년 살롱에 출품된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에 의하여 거부된다. 자신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에서 친구로 지내던 아쉬이 엉프레흐 Achille Emperaire (1829-1898)를 ‘캐리커처 Caricature’ 방식으로 묘사하는데, 큰 두상에 비하여 왜소한 몸과 빈약한 다리…. 나이프로 두텁게 발라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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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 에두와르 마네

Sur la Plage – Eduard Manet 평화로운 해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마네의 부인 ‘쉬잔 Suzanne’과 상념에 사로잡힌 마네의 남동생 ‘으젠느 Eugène’를 담고 있다. 1873년 7월 마네가 가족과 함께 ‘베르크 Berck’에서 3주간 체류하는 동안 그린 작품으로, 야외에서 그림을 그린것으로 보아서 ‘인상파‘ 화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하다고….. 간단한 붓 자국으로 두 인물의 옆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였으며, 부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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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식사 – 에두와르 마네

Le déjeuner sur l`herbe – Eduard Manet <목욕 Le bain>이라는 이름으로 1863년 “낙선 전시회”에 출품된 것인데, 풀밭 위의 식사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혹독한 비평과 조소로 유명(?)하게 된 ‘마네’는 심한 상처를 받았다고… 알고가자, 마네의풀밭 위의 식사!!! 당시에는 ‘살롱 Salon’ 전이 유일한 화가들의 등용문이었는데, 1863년 심사 위원들이 출품된 작품의 절반 이상을 거부하여 불평이 많자 ‘나폴레옹 3세’가 낙선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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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캉 풍경 – 폴 고갱

Les Alyscamps – Paul Gauguin 1888년 늦가을 고흐의 초대를 받은 고갱은 그 해 겨울을 ‘아흘르 Arles‘에서 ‘반 고흐 Van Gogh’와 함께 보내면서 알리스캉 주변의 풍경을 많이 그린다. 이 작품은 ‘아흘르‘에 도착한 며칠 뒤에 그려진 것으로 저 멀리 ‘생 또하스 Saint-Horace’ 교회를 배경에 두고, 공동묘지를 다녀 오는 세 여인을 그린 것!!! 여러가지 색상으로 면 분할을 하면서, 관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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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하는 농부 – 장 프랑스와 밀레

Un Vanneur – Jean-Francois Miller 1848년 2월 혁명 이후 제 2공화국 하에서, 영국의 ‘컨스터블’에게 영향을 받은 화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자연을 보기 위해 ‘퐁텐블로 궁전‘ 근처의 조그만 농촌 ‘바르비종‘으로 모여든다. ‘떼오도르 루쏘’와 ‘밀레’가 선두 주자인 셈…. ‘브르따뉴 지방‘의 바닷가에서 태어난 신실한 카톨릭 신자인 밀레는, 1848년 살롱전에 이 작품을 출품하면서 농민화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그 동안 그림의 소재에서 제외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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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라자흐 기차역 – 끌로드 모네

La gare Saint-Lazare – Claude Monet 1876년부터 1878년까지 ‘모네’는 그의 첫 번째 연작이라 할 수 있는 생 라자흐 기차역 주변을 주제로 한 일련의 작품을 그리는데, 이 작품은 1878년 제 3회 ‘인상주의 전시회’에 출품된 일곱편 중의 하나이다. “모네는 멋있는 기차역을 보여준다. 거대한 철골구조 밑으로 수증기에 휩싸여 들어오는 기차의 굉음이 들리는 듯 하다. 선배들이 숲과 강에서 시상을 떠올렸듯, 당대의 예술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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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미완성 작품) – 장 프랑스와 밀레

Le Printemps – Jean-Francois Miller 사계절을 주문 받은 ‘밀레’는 오랜 기간 동안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국 미완성의 연작으로 남긴단다. 1868-1873년… 알고가자, 밀레의 미완성 작품, 봄!!! ‘바르비종‘ 작업실에서 ‘밀레’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정되는 이 작품은 ‘밀레’의 묵직하고 고요한 서정성이, 만년에 접어들면서 밝고 환상적인 서정성으로 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폭풍의 어둠을 상징하는 먹구름 사이로, 부드러우면서도 다양한 녹색들, 무지개, 어두운 구름과 대비되는, 놀라울 정도로 찬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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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 – 장 프랑스와 밀레

L’Angélus – Jean-François Millet 하루의 일과를 끝낸 한 농부 부부가 황혼이 지기 시작한 전원을 배경으로 삼종기도를 드리고 있는 만종!!! 들판에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인간과 대지가 하나가 된 듯….. 오른쪽 뒤로 성당의 첨탑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는 온 들판에 퍼져 나가며 지평선을 박차고 일서서서 기도드리는 신앙의 힘을 보여주는 듯하다. 농민 화가로 널리 알려진 ‘밀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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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앙젤 – 폴 고갱

La belle Angèle – Paul Gauguin 일본식으로 꽃무늬가 그려진 벽지 배경에 원시적인 조각과 대칭으로 위치한 원 속에 그려진 여인은 갇혀 있는 듯….. “나는 원초적 자연 그대로인 브르타뉴 지방을 좋아한다. 화강암투성이의 이 땅에 내 발자국이 울릴 때, 그림에서 찾고자 하는 희미하고도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소리를 듣는다. J’aime la Bretagne, j’y trouve le sauvage, le primitive. Quand mes sabots résonn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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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넥커 가족 – 폴 고갱

Schuffenecker et sa famille – Paul Gauguin 1888년 10월 ‘반 고흐 Van Gogh’의 초청으로 ‘아를르 Arles’ 에서 강렬한 색채로 작업을 진행하다, 의견대립으로 고흐와 크게 싸우고, 그 해 12월 두 달간의 ‘아를르 Arles’ 생활을 정리하고 파리로 돌아온다. 갈 곳이 마땅치 않자, 역시 ‘고갱’과 마찬가지로 잘 다니던 증권 거래소를 그만 두고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며 그림을 그리던 친구 에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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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 끌로드 모네

La Pie – Claude Monet 예술가들과 부호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에트르타 Etretat’에서 1868-1869년 겨울을 지나며 남긴 작품으로, 이 작품을 그리면서 친구인 ‘바질 Bazille’에게 보낸 글에서 의미하듯, ‘모네’의 중요하고도 야심 찬 실험이 까치 작품에 들어가있다. “여름 못지않게 겨울이 더 아름다운 시골로 내려가네. 이번 겨울에는 아주 신중한 작업을 할 계획이라네….. Je vais dans la campagne qui est si bell ici, q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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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점심 식사 – 끌로드 모네

Le Déjeuner sur l’Herbe – Claude Monet 나뭇잎 사이로 비추어지는 햇빛의 작용으로 달라지는 지면과 옷들의 색깔을 묘사하며, 빛의 세계에 빠져들던 ‘모네’는 1866년 ‘살롱 전’ 출품을 위하여, 길이 6 미터에 높이 4.6 미터의 대작으로 그린 풀밭 위의 점심!! 숭배하던 선배 화가   ‘마네 Edouard Manet’에 대한 존경심과 그의 재능에 도전하고픈 의도에서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 Le Déjeu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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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줍는 여인들 – 장 프랑스와 밀레

Des glaneuses – Jean-François Millet 쌓여가는 보리 짚단이 다가올 추운 겨울을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풍요의 상징이라면, 왜 “추수 Moisson”라고 부르지 않고, 굳이 “이삭 줍는 여인들 Glaneuses”이라고 제목을 붙였을까???? 1857년 파리에서 가까운 ‘바르비종‘ 근처의 ‘샤이 Chailly’ 평야의 풍경을 담은 것으로, 일꾼들이 추수에 열중해 있으며, 뒷 배경에는 추수된 보리들을 낫가리에 쌓고 있는 일꾼들의 모습,  앞쪽에는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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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그리스도 자화상 – 폴 고갱

Autoportrait au Christ Jaune – Paul Gauguin 황색 그리스도 자화상 작품은, 브르따뉴 지방의 작고 조용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퐁타방 Pont-Avent’에 머물면서, 근처 작은 마을의 교회에 걸려 있는 못 박힌 예수상의 십자가를 그린 것이다. 경건하게 그려야 할 그리스도를 마치 ‘브르따뉴‘지방의 농부처럼 그렸다는 이유로 물의를 빚었던 이 그림은 좌우가 바뀐 것으로 미루어보아, 거울에 비친 황색 그리스도 모습을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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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인 – 빈센트 반 고흐

L’Italienne – Vincent Van Gogh 작품의 이탈리아 여인 인물은 그림자도 없고, 원근감도 없고, 중심점이 없이 퍼진듯한 단조로운 인상으로 표현하였으며, 배경의 넓은 노란색과 전면의 빨간색과 초록색을 비롯한 다양한 원피스의 강렬한 색채들…..또한 화면에 띠를 두른 빨간색과 초록색 줄무늬의 보색 대비 역시 원피스와 여인의 얼굴에 나타난 강렬한 색채들과 조화를 이루지만, 이탈리아 여인의 얼굴은 화가의 주관적인 색채가 가해져서 마치 마스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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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쉐 박사 초상화 – 빈센트 반 고흐

Docteur Gachet – Vincent Van Gogh 1890년 5월 20일 ‘고흐’는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보호자였던 동생 ‘테오 Théo’ 의 권유로, 파리에서 3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오베흐 쉬흐 와즈 Aubers-sur-Oise’로 거처를 옮기고, 신경과 전문인이면서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좋아하던 가쉐 박사 Gachet 의 보살핌을 받는다. 박사의 손에 들린 꽃은 약초….. 알고가자, 반 고흐의 가쉐 박사!!! “아주 진하고 밝은 금발의 머리에 흰색 모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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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소년 – 오귀스트 르느와르

Le Jeune Garçon au Chat – Pierre Auguste Renoir 이상주의적인 아름다움이나 신화를 주제로 선택하지않고, 아직 성숙하지 않은 소년을 광택나는 천과 고양이 그리고 어둠과 빛으로 표현하였다. 알고가자, 르느와르의 고양이와 소년!! 아직 성숙하지 않은 소년의 섹시함을 강조하였는데, 부끄러움 없이 관람객을 힐끗 바라보는 시선은 자연스러움을 넘어서 ….. 유혹??? ‘루브르 박물관‘에서 감탄했던 거장들의 전통적인 주제 속에서, 더 이상 ‘비너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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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랭 드 라 갈레트 무도회 – 르느와르

Le bal du Moulin de la Galette – Pierre Auguste Renoir 1877년 ‘제 3회 인상주의 전’에 출품했던 이 물랭 드 라 갈레트 작품은 120호나 되는 대형 캔버스를 아틀리에에서 ‘몽마르트 언덕‘의 무도장까지 매일 가지고 가서, 현장의 정경을 직접 묘사한 것이라고….. 알고가자, 르느와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무도회!!! “그림은 즐겁고, 아름답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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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어린 무용수 – 에드가 드가

Petite Danseuse de 14 ans – Edgas Degas 1881년 제 6회 ‘인상파 전’에 출품한 것으로,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 소녀의 유연한 몸은 청동으로 주물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앞으로 내어 민 오른발, 약간 치켜든 머리는 곧 다음 동작으로 움직일 듯한 긴장감을 주는 어린 무용수!!! “조각 분야에서 진정한 현대화의 유일한 시도이다. La seule tentative vraiment mode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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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무용교실 – 에드가 드가

Foyer de la danse à l`Opéra – Edgar Degas 경마의 움직임에 빠졌던 ‘드가’는 1871년 무렵부터 오페라를 자주 찾으면서 무용수들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연습하고 있거나 쉬는 모습 또는 무대 위에서 공연 중인 발레리나들의 다양한 포즈들을 스냅 사진 형식으로 화폭에 담는다. 이 작품은 오페라 무용교실 무용수들을 그린 작품들 중 비교적 초창기의 그림으로, 발레리나들은 무용교실 벽에 설치된 가로 대에서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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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잔느 아브릴 – 뚤루즈 로트렉

Jane Avril dansant – Henri de Toulouse-Lautrec 뚤루즈 로트렉의 춤추는 잔느 아브릴 작품에서 모델이 다리를 들어올린 모습을 간결한 선으로 우아하게 표현한 것은 아마도 어릴 적 두 번의 낙마사고로 성장이 멈춘 자신의 다리와 비교하여 이상한 아름다움을 느끼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은 아닐까? 알고가자, 뚤루즈 로트렉의 잔느 아브릴!!! ‘로트렉’은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올랭피아’이며 섬세한 아름다움과 교양을 갖춘  잔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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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랠리 가족 – 에드가 드가

La Famille Bellelli – Edgas Degas 제한된 실내 공간에서의 단순한 구성은, 왼쪽의 열려진 문과 오른쪽 거울로 열려있는 투시도 효과를 주고 있으며, 색채는 절제되어 있으나 두 딸의 검은 의상과 하얀 레이스는 ‘드가’의 세련된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 드가의 밸랠리 가족!!! 검은 상복을 입고 있는 부인과 자녀들은 그들이 상중에 있음을 넌지시 암시하고, 얼마 전 죽은 할아버지 ‘힐레르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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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들추는 여인 – 뚤루즈 로트렉

Femme tirant son bas – Henri de Toulouse-Lautrec 이 작품은 의무 검진을 받기 위해 치마를 걷어 올린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한 창녀를 담고 있는 시리즈이다. 알고가자, 속옷 들추는 여인!!! ‘뚤루즈 로트렉’은 모델을 아름답게 그리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기계적으로 표현된 눈, 두 줄기의 빨간 선으로 간략히 처리된 입술, 무겁고 둔탁한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바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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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 뚤루즈 로트렉

Le lit – Henri de Toulouse-Lautrec 1892년 완성된 이 작품에서 침대 시트 밖으로 얼굴만 내놓고 마주보며 누워 있는 두 여성은 사창가의 레즈비언이다.  ‘로트렉’은 다양한 형태의 사랑도 화폭에 담기를 주저하지 않았는데, 사랑을 나누는 레즈비언들에게서 예술적 영감을 찾았으며 찬사를 보냈단다. 19세기말 파리의 도시화와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던 사창가는 수 많은 화가들의 소재가 되는데, 로트렉은 ‘몽마르트르‘에 거주하면서 사창가 여성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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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식 춤 – 뚤루즈 로트렉

La Danse Mauresque – Henri de Toulouse-Lautrec 1896년 가건물이 팔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1926년 8 등분으로 잘려진 상태로 우연히 갤러리에서 발견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로트렉’의 원작을 잘라버리다니…… 정부에서 구입하여 원상태로 복원하고, 현재는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알고가자, 무어식 춤!!! ‘물랭 루즈 Moulin Rouge’의 유명한 무희 ‘라 굴뤼 La Goulue’는 1895년 파리 ‘벵센느 숲‘에서 매년 열리는 ‘프와 뒤 트론느 Foire du Trone’에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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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 (술) – 애드가 드가

L’Absinthe – Edgas Degas 19세기 후반 당시 대중의 삶을 묘사한 ‘에밀 졸라 Zola’의 ‘선술집 Assommoir’이라는 소설에서 영향을 받아, 끊임없는 탐구의 결과로, 산업혁명 이후 근대 사회의 한 단면을 날카롭게 포착하여 표현한 작품, 압생트!!! 이 작품의 제목은 쑥 색깔이 나는 독하기로 유명한 독주 압생트!!! 20세기 초반까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매일 술에 쩔어 사는 서민들(도시의 소외된 계층)의 건강을 이유로,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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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서리 – 까미유 피사로

Gelée blanche – Camille Pissarro 1874년 제1회 ‘인상파 전시회 Exposition Impressionniste’에 출품한 작품으로, 주제의 빈곤성을 질타하는 지적과 비판이 많았던 작품. 하늘에 번지는 빛의 움직임과 땅 위에 흩뿌려지는 잔영들을 세부적으로 자세히 표현하였고,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표현하기 위해서 거친 붓 터치를 사용한 작품, 흰 서리!!! < 이게 밭고랑이고, 이게 서리인가? 더러운 캔버스에 똑같이 겹쳐놓은 빨렛트의 조각들이네…., 처음도 불분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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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시엔느 거리 – 까미유 피사로

La Route de Louveciennes – Camille Pissarro 서리가 내린 풍경이나 눈 덮인 풍경을 즐겨 다루며 자연에 심취한 ‘피사로’가, 파리 서쪽에 위치한 루브시엔느 도시에 정착하여, 1872년에 완성한 작품. 잔설이 남아 있는 길에 오후의 짧은 햇빛이 드는 풍경을 묘사하였으며, 길가에 심겨진 가로수를 이용한 원근법으로 깊은 공간감을 주는 한적한 시골길의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1870년 프러시아와 프랑스가 전쟁에 돌입하자, ‘피사로’는 프랑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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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묘파의 창시자 조르주 쇠라!!!

George Seurat  ‘쇠라’는 붓질로 색을 칠하기보다는 순수한 색들의 작은 점들을 화폭에 겹쳐서 찍는데, 화면을 바라보는 관람자는 이 점들을 종합적으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색상을 창조하고 하나의 형태로 완성시켜나가는 ‘점묘법 Pointillisme’ 또는 ‘분할법 Divisionnisme’을 발전시킨 프랑스 화가이다. 쇠라의 분할 묘법은 3세기 로마의 고전 미술에서처럼,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가 멀리서 보면 색이 합쳐져 형태가 드러나는 현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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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탄생 – 까바넬 / 절충주의

Naissance de Venus – Alexandre Cabanel  1823-1889 물결이 잔잔히 이는 바닷가에서, 이제 막 탄생한 비너스가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여체의 곡선미를 강조하고 있다. 비너스 탄생 작품은 ‘나폴레옹 3세 Napoléon III’가 구입하였을 정도로 극찬을 받으며 성공을 거둔다. 이상화 된 여성의 몸에는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알고가자, 까바넬의 비너스 탄생!!! 1863년 ‘살롱 전’에서 ‘마네’의 < 풀밭 위의 식사 Le déjeu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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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골리노 조각 – 까르포

Ugolin – Carpeaux 1827-1875 < 단테의 신곡 지옥 편 33장 La Divine Comédie de Dante >에 등장하는 우골리노와 그의 아이들의 끔찍한 이야기는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르와 Delacroix’부터 로댕의 우골리노 조각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것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13세기 이탈리아 도시 국가 ‘피사 Pise’의 폭군이던 ‘우골리노 델라 게라데스카 Ugolin della Gherardesca’ 공작이 ‘우발디니 Ubaldini’ 대주교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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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 앵그르

La Source – Jean-Auguste Dominique Ingres 1780-1867 고대 작품들에서 샘 요정들이 기울어진 항아리와 같이 표현되는 관례를 ‘앵그르’가 다시 사용하여, 물가에서 물 항아리를 지고 있는 풍만한 나신의 젊은 여인으로 샘 정령을 표현한 작품. 알고가자, 앵그르의 샘!!! 엷은 빛을 받으며 아름답게 빛나는 여인의 표정과 몸은 그의 초기 작품과는 달리 건조하고 차가운 느낌을 발하여, 그리스 최고의 조각가인 ‘피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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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 귀스타브 꾸르베

La source – Gustave Courbet 여인의 육체는 고대로부터 모든 화가와 조각가들의 즐겨 찾는 주제로, 신화와 성경 속의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되면서 이상미를 추구하는 아카데믹한 화풍으로 그려지는데….. 이상미의 표준이 되는 ‘앵그르의 샘‘ 작품과는 달리, 현실적인 여인의 몸을 표현하였으면서도 혹평을 받았던 꾸르베의 ‘샘’…. 알고가자, 사실주의 거장 꾸르베의 샘!!! ‘마네’의 < 올랭피아 >나 < 풀밭 위의 식사 >와 마찬가지로 ‘사실주의‘ 작가 ‘꾸르베’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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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기원 – 귀스타브 꾸르베

Origine du monde – Gustave Courbet 1866년 완성되자마자 사라진다. 19세기의 외설물로 통하던 이 작품은 세상 사람들 눈에는 띄지 않도록 소장가들 사이에서 은밀히 유통되었으며, 한 소장가는 이중으로 덮어씌우기도 하였단다.  여러 해 동안 나타나지 않았기에, 작품이 파괴된 것으로 여기고 있다가 ‘부다페스트 Budapest’에서 재발견 되었단다. 숨겨 놓고 혼자만 감상하였군….  세상의 기원!!! 1995년 ‘오르세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구입하면서, 더 이상 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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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차우 카오 – 뚤루즈 로트렉

La Clownesse Cha-u-Kao – Henri de Toulouse-Lautrec 어두운 전시실로 들어서는 순간, 뚱뚱한 여자 광대 몸뚱이에 나선형으로 둘린 황금빛 스커트의 노란빛,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한 제스처만을 표현한 이 작품은 작렬하는 듯한 순간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살아 있는 삶, 인간의 모습이 그에겐 작품의 주된 소재였으며, 풍자의 비극을 넘어서 사실 그대로의 진실까지도 포용한다. 뒷 골목의 추악함 까지도 사랑할 줄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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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바다 – 귀스타브 꾸르베

La mer orageuse – Gustave Courbet 순수한 자연, 즉 인물의 배경으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의 자연이 존재한다. 푹 빠지고 싶은 새파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에트르타의 절벽과 폭풍우 치는 바다!!! 1869년에 ‘에트르타 Etretat’에 정착한 꾸르베가 폭풍우 몰아치는 ‘에트르타’의 바다를 역동감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소설가 ‘모파상’이 ‘에트르타’에 자주 드나들면서 ‘꾸르베’의 작업 모습을 묘사한 다음 내용에서, 순수한 자연을 담고자 노력하는 화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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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낭의 장례식 – 귀스타브 꾸르베

Un enterrement à Ornans – Gustave Courbet 1850 년 ‘살롱 전 Salon’에 오흐낭 장례식 작품이 출품되었을 때, 추악한 장면을 소재로 택했다는 이유로 ‘사실주의‘ 화풍을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로부터 격렬한 비난과 논쟁을 일으킨 작품이다. ‘꾸르베’는 자신의 고향 ‘오흐낭 Ornans’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친구들과 가족, 고향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그린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이렇게 끔직하게 그리다니? Est-il possible de peindre 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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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아뜰리에 – 귀스타브 꾸르베

L’atelier du peintre – Gustave Courbet 화가의 아뜰리에 작품은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 Exposition Universelle’에 출품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반대로 입선조차 하지 못한단다. 이에 대항하는 의미에서, ‘꾸르베’는 자비로 ‘사실주의의 집 Pavillon du réalisme’으로 이름 붙인 가건물을 짓고, < 오흐낭 장례식 Un enterrement >을 비롯한 44점을 전시하면서 ‘사실주의‘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화가의 아뜰리에 작품은 ‘꾸르베’의 주장에 따르면, 그의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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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까당스 – 또마스 꾸뛰흐 / 절충주의

Les Romains de la Décadence – Tomas Couture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로 앞의 의자에 기대어서 아픈 다리를 주무르면서 “되게 크네~”라고 한마디 하고는 떠나가기 바쁘다. 아래층 중앙 통로쪽에서, 오른쪽에 전시된 이 거대한 작품은 절충주의의 걸작으로서, 크기에 비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별로 끌지 못하는 작품, 로마인들의 데까당스!!!. “타락이 로마를 정복하고 패배자들을 벌하는 장면은 전쟁보다 더 끔찍하다. Plus cruel que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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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르타 절벽 – 귀스타브 꾸르베

La falaise d’Etretat – Gustave Courbet 요즘,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에트르타. 근대의 사실주의 작가인 꾸르베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이 한적한 어촌 에트르타를 찾아서, 수 많은 작품을 남긴다. 순수한 자연…. 인물의 배경으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의 자연이 존재한다. ‘꾸르베’가 이룩한 업적과 빛의 움직임을 찬미하는 ‘인상주의‘ 화가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1870년 살롱에 출품된 이 작품은, 인상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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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를 깎는 사람들 – 까이유보트

Raboteurs de Parquet – Gustave Caillebotte ‘오스만 양식 Haussmannien’의 건물 바닥에 송판을 깔고 대패질을 하여 다듬고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매끈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마루를 깎는 사람들!!! 근대화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들의 일상 생활 모습을 화폭에 담은 이 작품은, 화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관찰하고, 대패질하는 사람들의 호흡과 동작을 이해하였는지를 보여 준다. 적게 또는 많이 깎을 수 있도록 대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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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인 – 오귀스트 르느와르

La Liseuse – Pierre Auguste Renoir 창 밖에서 흘러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을 받아, 책을 읽고있는 한 여인을 묘사한것으로, 책에서 나오는 반사광은 얼굴의 윤곽을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책 읽는 여인!!! 붓의 터치는 어떤 곳에서는 물감을 두껍게 발라 놓기도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단순하게 씻어 내리며 자연스러운 필치를 보이고 있는데….. 여인의 얼굴에서 괄호형의 곡선은 입술과 눈, 눈썹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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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의 여인들 – 폴 시냑

Les femmes au puits – Paul Signac 1893년 제 9회 ‘앙데팡당 전시회 Salon des Indépendants’에 ” 우물가의 여인들, 희미한 빛 속의 게시판을 위한 무대 장치”라는 제목으로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색채와 점으로 표시된 선들이 과학적 이론에 바탕을 두고 칠해진 것으로 ‘시냑’의 ‘점묘법 Pointillisme‘ 이론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알고가자, 우물가의 여인들!!! 비록 1895년에 완성한 ‘빨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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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 끌로드 모네

Le Jardin – Claude Monet 연 자주색 아이리스가 흐드러지게 핀 정원을 그린 이 작품은 꽃밭을 가로지르는 자갈 길이 초록색 창문의 집으로 이어져 있고, 집은 잎새에 가려 언뜻 눈에 띨 뿐이다. 꽃이 활짝 핀 정원에서 밀집 모자를 쓴 모네가 반겨줄 듯….. « Je suis dans le ravissement. Giverny est un pays slpendide pour moi » 18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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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든 여인 – 끌로드 모네

Femme à l’Ombrelle – Claude Monet 모네는 1860년대 파리 근교의 ‘아흐장뙤이’에 머물면서 몇 개의 인물화를 그렸었지만, 점점 풍경화에 집착하다가 1880년대 중반부터는 인물을 둘러싼 빛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며, 인물이 풍경의 일원으로 표현되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양산을 든 여인 작품 앞에서 감탄을 터트린다. 실루엣만을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인의 감정이 드러나는 이 작품은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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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 끌로드 모네

Le Déjeuner – Claude Monet 나무 그늘 속에 벤치 위의 양산과 바구니, 헝클어진 식탁에 어지럽게 놓여진 접시와 비워진 포도주 잔, 나뭇잎을 통과한 빛의 농도에 따라서 다른 색상으로 보이는 한가로운 한 낮의 점심식사 풍경을 보여준다. 나뭇가지에 걸어 놓은 밀집 모자는 다른 부분들과 강한 대조를 이루며, 나뭇잎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의 농도가 미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로…..알고가자, 모네의 점심식사!!! 1867년 모네와 ‘까미유’ 사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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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장퇴이 철교 – 끌로드 모네

Pont du Chemin de Fer, Argenteui – Claude Monet 1872년부터 ‘아르장퇴이 Argenteuil’에 정착한 모네는 주변의 다리와 철교 등을 종종 화폭에 담는다. 이 작품에는 철교를 지나는 기차가 비스듬하게 배치되었으며, 힘의 상징인 증기는 대기 속으로 흩어지고, 일렁이는 수면에 드리워진 철교의 이미지와 햇볕의 미묘한 변화…. 4년 후에 그리는 ‘생라자르 역‘을 연상시킨다. 새로운 이동 수단인 철도 덕분에, 전에는 꿈에도 그리지 못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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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 꽃 – 끌로드 모네

Les coquelicots – Claude Monet 초기에 해당되는 34세 때의 작품으로,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oleil levant>과 함께 1874년 제 1회 ‘인상주의 전’에 출품된 것이다. 한가로운 여가 시간에 잡초가 우거진 풀 밭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개양귀비 꽃 사이를 도시의 두 여인이 자식들과 함께 당시 유행하던 모자와 양산을 들고 산책하는 모습은 후일 <양산을 든 여인 Femme à l’ombrelle> 연작을 예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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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앉은 여인 – 조르주 쇠라

Poseuse de profil – George Seurat 쇠라의 분할 묘법은 3세기 로마의 고전미술에서처럼,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가 멀리서 보면 색이 합쳐져 형태가 드러나는 과학적 색채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빨간색과 보라색 점들이 뒤엉킨 화면에 회색 덩어리의 점들…… 옆으로 앉은 여인의 오른발 정강이 부분과 무릎 위에 올려 놓은 왼발이 젊은 여인의 팔과 평형되게 비스듬히 대각선을 이루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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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여인들 -끌로드 모네

Femmes au Jardin – Claude Monet 작품에서 제각기 다른 포즈의 세 인물은 후에 ‘끌로드 모네’의 부인이 되는 ‘카미유 Camille Doncieux’가 옷을 갈아입으면서 세 포지션으로 모델을 선 것!!!! 캔버스 위쪽에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도록, 집의 정원에 구덩이를 파서 캔버스를 그 안에 설치하고, 나뭇잎을 그리기 위해 적당한 햇빛을 기다리며 빛의 강한 명암과 색채의 두드러짐을 강조하였다. 1866년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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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옷의 소년 – 조르주 쇠라

Le Petit Paysan en Bleu – George Seurat 이 푸른 옷의 소년 작품은 초기의 풍경화에서 걸작 <서커스>에 이르는 쇠라의 조형적 실험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데생은 이미 과감하게 생략되어서 소년의 얼굴 모습은 알아볼 수 없고, 푸른 옷과 녹색 배경에는 굵은 붓 터치가 가해졌다. 관람객이 거리를 두고 작품을 감상할 때 색과 형태의 경계가 무너져 형태를 이루는 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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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부표 – 폴 시냑

La Bouée Rouge – Paul Signac 바다와 항해를 좋아했던 ‘시냑’은 1891년 우연히 남불의 휴양도시 ‘생 트로페 Saint-Tropez’ 항구를 발견하여, 그 매력에 매료되어 매년 여름을 이 곳에서 보내면서 그의 수 많은 작품의 소재로 삼는다. 항구 주변의 집들과 다채로운 색의 작은 범선들이 파란색의 하늘과 어우러져 물결치는 수면에 반사되는 장면은 ‘시냑’의 작품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는데….. 빨간색 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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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정뙤이 다리 – 끌로드 모네

Le pont d`Argenteuil – Claude Monet 1871년부터 파리 서쪽의 근교 아흐정뙤이 Argenteuil 에서 지내면서, 겨우 이젤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작업실을 배 위에 만들고는 센느 강을 주제로 자주 그림을 그렸단다. 건너편의 집과 나무, 다리와 하늘의 모습을 보여주는 수면의 잔영과 센느강 위를 유유히 흘러 다니는 돛단배들은 모네가 이 곳에서 활동하는 동안 즐겨 그리던 모티브였다고….. 자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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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초상화 – 에두와르 마네

Emile Zola – Eduard Manet  에밀 졸라 작가가 자신의 책상에서 책을 펼쳐서 앉아 있고, 펜대 너머로는 화가의 싸인이 공식적으로 들어간 책이 보인다. 이 책은 ‘알마 광장 Place d’Alma’에서 열린 마네의 특별미술전에서 < 새로운 화법, 에두아르 마네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것이다. 초상화라기 보다는,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의 그림 형식처럼, 인물의 성격이 반영된 정물화라고 할 수 있는데, 1868년 살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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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 드 발랑스 – 에두와르 마네

Lola de Valence – Eduard Manet 1862년 파리를 순회 공연하였던 ‘세빌리아의 꽃 Flor de Sevilla’ 극단의 무용수 롤라 드 발랑스 (스페인 무희)를 통해 당시 스페인 사람의 전통적인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한 것이라고…. 알고가자, 마네의 롤라 드 발랑스!!! 여인이 입은 검은색 바탕에 꽃들과 장식 술들이 의도적으로 빨간색과 녹색의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어깨와 머리에 두른 흰색의 스카프와, 부드러운 상아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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