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졸라 초상화 – 에두와르 마네

에밀 졸라 초상화 – 에두와르 마네

Emile Zola – Eduard Manet 

에밀 졸라 작가가 자신의 책상에서 책을 펼쳐서 앉아 있고, 펜대 너머로는 화가의 싸인이 공식적으로 들어간 책이 보인다. 이 책은 ‘알마 광장 Place d’Alma’에서 열린 마네의 특별미술전에서 < 새로운 화법, 에두아르 마네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것이다. 초상화라기 보다는,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의 그림 형식처럼, 인물의 성격이 반영된 정물화라고 할 수 있는데, 1868년 살롱에 출품된 이 작품은 원근법과 ‘졸라’의 무표정한 모습으로 논란이 되었었다고……

그 위로는, 1866년 살롱전에서 낙선된 ‘마네’의 < 올랭피아 Olympia >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실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작품의 사진이 걸려있고, 배경으로는 스페인 최고의 화가 ‘벨라스케 Velasquez’의 <술꾼들 les Buveurs>를 모사한 그림이 보인다. 마네도 이렇게 유명한 화가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왼쪽에는 ‘기따가와 우따마로 kitagawa Utamaro’의 < 아와의 무사 Lutteur Onaruto Nadaemon de la province d’Awa > 판화가 걸려있고, 에밀 졸라 작가의 뒷 편으로는 색채의 단순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에게 확신을 주었던 후기 ‘우키요 Ukiyo’의 채색 작품이 걸려 있기에, 이 초상화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마네’의 작업실에서 그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두와 마네 에밀 졸라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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