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뚜완 성자의 유혹 – 폴 세잔느

앙뚜완 성자의 유혹 – 폴 세잔느

La Tentation de Saint Antoine – Paul Cézanne

세잔느 앙뚜완 성자의 유혹< 목욕하는 사람들 Baigneurs > 연작과 유사한 구도로 나타나는 이 앙뚜완 성자의 유혹 작품은 중앙의 여인을 중심으로 세 명의 큐피트가 둘러싸고 있고, 왼쪽에는 ‘성자 앙투완 St. Antoine’와 악마가 자리잡고 있다.

격렬한 몸짓의 성자와 머리에 뿔이 달린 악마는 별개의 두 인물로 떨어져 있지 않으며, 전라의 여인은 물론이고 배를 내민 아이들 자세도 오만 불손하게 느껴지도록, 거칠고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였으며, 구성이나 붓의 사용에 있어서도 격렬하고 둔탁한 터치를 이용해 극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초기의 ‘세잔느’ 작품에는 ‘카라밧지오 Caravaggio’, ‘제리코 Théodore Géricault’, ‘도미에 Honoré Daumier’의 영향으로 ‘낭만주의적이면서 ‘바로크적‘인 성향이 나타난다.

‘세잔느’는 특히 1862-1869년에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의 ‘그라네 미술관’에서 ‘카라밧지오’의 고전주의 성향의 작품들을 접하면서, 강간, 약탈, 살인, 난잡한 성적 타락과 같은 육체적 긴장이나 상상적 폭력을 주제로 한 환상적인 작품들을 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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