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1377년까지 68년 동안 7명의 교황이 아비뇽에서 권좌를 계승하면서 교황청이 당시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으며,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중세도시, 아비뇽!!!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도이면서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이 곳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유명한 아비뇽 페스티벌 연극축제가 한달 동안 이 도시를 뜨겁게 달구어놓는다. 꼭 들려보시길!!!!

또한, 후기 인상파 화가 ‘폴 세잔느 Paul Cezanne’의 고향인 ‘액상프로방스 Aix-en-Provence’와 ‘반 고흐 Van Gogh’의 작품 무대이자 ‘폴 고갱 Paul Gauguin’과 함께 생활했던 ‘아를르 Arles’도 강추!!!

아비뇽

아비뇽 교황청의 역사

13세기 말, 권력이 강해진 ‘프랑스 국왕 ‘필리프 4세 Philippe IV’가 성직자 세금 문제와 교회 재산에 과세하려 시도하면서,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 Boniface VIII’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다. 왕은 1303년 여름에 심복 ‘기욤 드 노가레 Guillaume de Nogaret’를 비밀리에 파견하여, 로마의 동남쪽 ‘아냐니 Anagni’의 별궁에 머물고 있던 교황을 납치한다. 제후들의 반발로 3일 뒤에 석방되지만, 심리적 충격을 받은 교황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고…..

아비뇽

후임자로 프랑스인 주교이던 ‘클레멘트 5세 Clément V’가 새로운 교황으로 추대되자, 막강한 힘을 내세워 교황을 로마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68년 동안 교황청의 역할을 담당하다가, 1377년 ‘그레고리 11세 Grégoire XI’ 교황이 로마로 귀환하면서 영예의 시대가 마감한다.

주인을 잃은 ‘아비뇽 교황청’은 버려져서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1906년까지 군사 시설로 이용되었다니 당시의 화려한 모습은 간데없고……. 아! 옛날이여~~~

아비뇽

생 베네제 다리 Pont St. Bénezet

‘베네제 Bénezet’라고 불리는 젊은 목동이 ‘아비뇽’에 다리를 만들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1177년 산에서 내려왔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미친 사람 취급을 하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큰 돌들을 들어 강에 던져 넣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거나, 눈부신 빛에 둘러싸인 천사가 도움을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아비뇽 교황청 생 배네제 다리

‘론 Rhône’ 강에는 민요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로 유명한 ‘생 베네제 다리 Pont St. Bénezet’가 있는데, 1177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1개의 교각에 22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총 길이 900 미터의 위용을 자랑하며 1185년 완공되자마자,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가는 순례자들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였단다.  성인을 기리기 위한 ‘생 니콜라’ 예배당이 있다.

만들어진 후로 홍수로 인하여 파손되고 붕괴된 것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사용하였지만, 1680년 대홍수로 3개의 아치와 성인을 기리기 위한 ‘생 니콜라’ 예배당이 남은 상태로 파괴되어 방치된 것이다.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끊어진 다리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아비뇽 교황청 생 배네제 다리

 

Sur le Pont d’Avignon아비뇽 연극

Sur le pont d’Avignon,

On y danse, on y danse
Sur le pont d’Avignon
on y danse, tout en rond.

Les bell’s dam’s fon
Et puis encor’ comm’ ça.

Les beaux messieurs font comm’ ça
Et puis encor’ comm’ ça.
Les cordonniers font comm’ ça
Et puis encor’ comm’ ça.
Et puis encor’ comm’ ça.

 

아비뇽 연극아비뇽 페스티벌 Festival d’Avignon

아비뇽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도이면서 예술과 문화의 도시이기도 하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아비뇽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극 축제가 한달 동안 이 도시를 뜨겁게 달구어놓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극단이나 예술인들이 아비뇽 시민극장 외에도 도시 어느 곳에서나 각종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Off)’ ‘페스티벌은 노천극장에서 행해지며 민속 음악에서 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음악들이 선보인다.

아비뇽 연극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연극을 비롯한 음악, 무대장식 미술 등 모든 예술인과 방문객들로 도시 전체가 살아 숨쉬는 듯 매일 한편씩을 관람한다 하더라도 행사기간 중 공연되는 모든 작품을 다 보지 못할 정도로 행사가 크고 다양하다.

연극, 현대무용, 마임, 서커스 등 모든 예술장르를 어우르는 축제로 ‘온(On)’ 공연은 미리 예약하시길….. 숙소는 최소한 두 달 전에 예약필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아비뇽에서 문화에 흠뻑 젖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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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12월 25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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