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공원은, 그 동안 암석 채취가 끝나고 공용 쓰레기 하치장으로 이용되던 냄새나고 더럽던 애물단지 이었단다. 런던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나폴레옹 3세’가 파리를 재개발하던 시절, 1860년 오스만 남작이 ‘바로크 양식‘으로 공원을 개조한 것 이다. 알고가자, 뷔트 쇼몽!!!

25헥타르의 면적에, 실제 바위와 인공 바위를 교묘하게 섞은 동산과, 물오리가 자유로이 노니는 호수도 만들었으며, 군데군데 그리스 유적들을 설치하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대 부분 평지에 만들어진 다른 공원들과는 달리, 제법 언덕이 가파른 경사지가 있어서,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목가적인 분위기의 이 공원 이름이 ‘몽 쇼브 Mont chauve’ (벌거숭이 산)의 줄임 말이라는 것을 어떻게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유혈이 낭자한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니…..

buttes chaumont 뷔트 쇼몽

885년, 파리를 침공한 ‘노르망디 지방의 해적들을 물리친 곳이며, 중세시대에는 교수대가 세워져 공포를 조성하였으며, ‘나폴레옹 1세의 마지막 집권기인 1814년에는 희망을 잃은 국민군이 항복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합군에게 항쟁을 한 곳이기도….. 요즘도 비가 오는 날이면 ???? ^_^

buttes chaumont 뷔트 쇼몽

석고 채석장으로 이용되던 이 곳이 왕정복고 시기에 공용쓰레기 하치장으로 변하여 악취가 풍기던 골칫덩어리 이었다니….

1862년, 파리시가 이 땅을 사들이면서 ‘나폴레옹 3세 Napoléon III’는 공원 계획의 표본으로 만들 야심으로 재개발 계획을 지시한다. 채석의 결과로 깎아지른 절벽이 무질서하게 난립한 모습을, 4년간의 대공사를 통하여, 만국박람회가 열리는 1867년에 맞추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 시킨다.

뷔트 쇼몽 공원은 제 2제정(1852-1870)의 발전과 화려함을 보여주는 ‘바로크의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동양적인 영향의 공간과 다양한 파노라마식 풍경, 조경의 규모는 당시 19세기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기에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는다고……

– 중앙 호수에는 30 미터의 높이로 깎아지른 절벽 위에 ‘무당 집 Le temple de Sibylle’이 걸려있고,
– ‘자살자들의 다리 Le pont des Suicidés’에 버금가는 63 미터의 구름다리….
– 옛 채석장 입구는 인조 동굴 및 폭포로 둔갑하고….
회전 목마와 뱃놀이, 조랑말을 타는 곳도 있어서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산책하기에 안성맞춤 !!!!

뷔트 쇼몽

전철 7bis 호선 Buttes Chaumont 역 또는 Botzaris, 5호선 Lau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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