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Dijon 은 ‘부르고뉴 지방‘의 수도로서 이 곳에서 나는 적포도주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옛 부터 부유한 이 자방에는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가 많으며, 2008년부터 ‘예술과 역사의 도시 Ville d’Art et d’Histoire’로 지정된 디종!!!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주는 주로 적포도주가 더욱 유명한데 특히, ‘쌩 뗄렌느’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나폴레옹 1세‘가 즐겨 마셨다는 “샹베르텡 Chambertin”과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로마네 콩티 Romanet Contie”는 매우 유명하다.

 
추천 여행 부르고뉴 지방’ 최대의 도시로 ‘꼬뜨 도흐 Côte-d’Or’의 수도인 디종은, 13-15세기에 유럽 최고의 영주로 ‘까뻬왕조 Capétiens’에 이르러 독자적인 영주령을 확보한 ‘부르고뉴 공작’의 성이 있다. 부르고뉴의 ‘필립 공작’은 15세기 영국과의 ‘백년 전쟁’ 당시에, 프랑스의 황태자 ‘샤를르 7세’의 왕위 계승을 반대하고 영국과 동맹을 맺어 프랑스를 위협하던 배신자로서 더군다나, ‘꽁피에뉴 Compiègne‘ 성에서 ‘잔다르크 Jeanne d’Arc’를 체포하여 영국군에게 몸값을 받고 넘겨주었다.

16세기에는,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프랑스와 1세 François 1’의 몸값으로 부르고뉴 지방 전체가 스페인에 넘어갈 뻔 하였지만,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다행히 프랑스령으로 남는다.

 

부르고뉴 대공 궁전

‘예술 박물관 Musee des Beaux-Arts’이 들어선 ‘부르고뉴 공작궁 ’은 17세기 공작의 거처이자, 삼부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디종 도심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필립 르 봉 탑(La Tour Philippe-le-Bon)

높이 46 미터, 316개의 계단을 올라 ‘필립 탑 Tour de Philippe’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전경은 찬사가 저절로 나온다. 14-15세기에 재건되었고 두 개의 탑과 ‘호위병 실 Salle des Gardes’과 부엌에 중세의 흔적이 남아있고, 나머지는 17세기 최고의 건축가 ‘쥘르 아르두엥 망사르’의 설계로 복원되었다.

 

모세의 우물 Le Puits de Moïse

샹몰 수도원은 14세기 말, 부르고뉴 공작 ‘필립 르 아흐디 Philippe le Hardi’가 자신과 조상들의 묘를 위해 세운 곳으로, 수도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오래된 모세의 우물은 중세 시대의 유명한 조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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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211117, 5.041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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