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태양’이라는 뜻의 ‘미디 Midi’라고도 불리는 미디 피레네 지방은 북쪽의 따뜻한 석회석 고원으로부터 피레네 산맥 남단의 눈덮힌 봉우리에 이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넓은 지역이며, 제일 변화가 많은 지방 중 하나다. 알고가자, 미디 피레네!!!

미디 피레네

산봉우리와 골짜기에는 중세 도시와 요새화된 마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시골 마을에서 최첨단 항공산업의 메카 뚤루즈, 성지순례가 끊이지 않는 신비로운 성지 ‘루르드 Lourdes‘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고장이다. 또한, 미디 피레네 지방은 선사시대의 벽화에서부터 ‘로마네스크 양식‘의 수도원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예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알비(Albi)에서 태어난 뚤루즈 로트렉(Toulouse Laetrec)의 뛰어난 작품들도 이 지방의 자랑이다.

좀 종교적인 사람이라면 성모 발현과 치유로 유명한 ‘루르드 Lourdes’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디 피레네 지역은 성과 요새가 점점이 흩어져 있는 역사가 있는 곳으로서, 살아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과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종교적인 신비주의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주소 & 담당자

주소:

Midi-Pyrénées

GPS

43.93238724702812, 2.1468969586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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