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의 한 복판에 조용한 정원을 가진 로댕 박물관은, 신의 손을 가진 천재 조각가 로댕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정원과 어우러져서 자연 상태에서 감상을 할 수 있는 곳!!!

 
추천 여행 시내 관광 중에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박물관 내부에는 로댕의 작품 진행과정, 수석 조수이며 애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 Camille Claudel‘의 작품, 로댕이 수집한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별장에서 로댕 박물관으로…

1728년에 가발 상인의 소유로 건설되어진 건물을 ‘부르봉 왕가의 ‘멘느 Maine’ 공작 부인이 구입하여, 튤립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꾸면서 사교계의 중심지로 급부상한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대중 무도 회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파리에 파견된 교황의 대사 및 러시아 대사의 소유지가 되기도 하였다.

1820년 수도원이 들어서면서, 금욕적인 종교 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수많은 목 공예품들을 ‘호칠드 Rochild’ 가문에 팔아 넘겼단다. 1904년 수도원이 없어지고, 예술가들에게 싼값에 세를 놓으면서, ‘마티스 Matisse’, ‘꼭또 Cocteau’, ‘릴케 Rilke’, ‘로댕 Rodin’의 활동 장소가 되었고, ‘로댕’은 1층 전부와 동측 건물의 2층을 빌려 사용하였다고…..

1910년 국가의 소유가 되면서 입주자들에게 강제 퇴거명령을 내리는데, 건물을 헐어 버리고, 고급 주거단지로 바꿀려고 한다. 예술가들이 수 많은 로비 끝에, 계속 이곳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얻는다.

1912년, 로댕이 자신의 작품을 이 저택에 전시하는 조건으로, 모든 작품을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국가에 요청한 것을 행정위원회가 동의한다. 1916년 국회에서 통과되어 ‘별장 비롱 Pavillon de Biron’은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로댕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정원에는 로댕의 유명한 작품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 ‘발자크 동상, ‘걸어가는 사람’, ‘우골리노, ‘아담’, ‘이브’, ‘세 어둠’, 그 유명한 ‘깔레의 시민들, 최대의 걸작 ‘지옥의 문‘ 등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의 노천 까페에서 엑스프레소의 향기에 꿈을 꾸어 보자!!! 우리나라 배낭 여행객들 처럼, 감상하라고 놓은 벤취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지말고….

Opening Hours

휴무일

10h-18h30

10h-18h30

10h-18h30

10h-18h30

10h-18h30

10h-18h30

주소 & 담당자

주소:

77, rue de Varenne 75007 Paris

GPS

48.8556698, 2.316389999999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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