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서쪽으로 379km 떨어진 ‘랑스 Rance’ 강 하구의 화강암반에 자리잡은 쎙 말로 성채도시의 아름다운 해변….. 세계에서 가장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변 중 하나로, 밀물과 썰물 때 해수면의 높이가 무려 13 미터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브르따뉴 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알고가자, 해적의 도시 생 말로!!!!

생말로

15세기 이후, 해상탐험으로 수많은 해상과 해적을 배출하였고, 16-18세기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 중 하나로, 프랑스 왕으로부터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 적국의 배로부터 물건을 약탈하던 해적들의 본거지 이었다. 요즈음, 해적의 후예들은 “프랑스 사람도, 브르따뉴 사람도 아니고 오직, 생 말로 사람이다 Ni francais ni Breton, mais Malouin suis”라며 자랑스러워한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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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1534년 정복하고 프랑스령으로 만든 해적 ‘까르띠에 Jacques Cartier’, ‘쒸르꾸프 Robert Surcouf’, ‘뒤게 투루엥 Dugay-Trouin’이 악명높은 유능한 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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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최고로 번창하여, 1686년에는 항구에 정박한 거함이 수백 척에 이르는 등 프랑스 최고의 항구였으나, 해적으로부터 가장 피해를 입은 영국이, 1693년과 1695년 두 차례에 걸쳐 침공하여 해적을 소탕하면서 무역(해적질?)이 퇴보하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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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프랑스 전역을 요새화 시킨 ‘보방 Vauban’ 원수는 ‘쎙 말로’를 대형 정박항으로 개조하였고, 맞은편의 ‘생 쎄르방 St. Servan’ 쪽에 수비를 강화한 ‘쎙 쎄르방의 씨떼요새 Fort de la Cité’를 건설하여 해적 도시를 보호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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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중, 독일군이 연합군의 상륙에 대비하여 강력한 진지를 구축한 이 곳은 3차에 걸친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의 80%가 파괴되면서 1944년 8월 17일 해방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정밀한 고증을 거쳐 완벽하게 복원한 것이라고….

연간 1백 5 십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찾는 이 곳의 볼거리로는, 11세기의 ‘생 뱅상 성당 Cathedrale Saint Vincent’과 수세기를 지내오면서 거의 그대로 보존된 성벽, 그리고 이 도시의 역사가 전시된 ‘구시가 박물관 Musee de la Ville’과 거대한 ‘수족관 Le Grand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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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의 신학자 ‘라므네 Lamennais’, 탐험가 ‘까르띠예 Cartier’, 19세기 작가이자 재상이었던 ‘샤또브리앙 Chateaubriand’의 생가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방문하는 요령은,카지노 앞의 여행자 정보 센터에서 지도를 구한 다음, 소설가 ‘샤또브리앙 Chateaubriand’의 사망 100 주년 기념으로, 1948년에 세워진 동상을 지나, 내성벽 ‘앵트라 뮈호 Intra-Muros’의 주 출입문 ‘생 벵쌍 Porte Saint- Vincent’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순찰로 Chemin de ronde’를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대서양의 바람을 맞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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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는 하루 3회, 비 성수기에는 2회 운행되는 초고속 열차 TGV가 개통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세계 8대 불가사의에 하나라고 불리는 ‘몽 생 미쉘’을 가는 것도 훨씬 쉬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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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탈라소테라피 Thalassotherapie’ (해수요법)에 몸을 담그고,브르타뉴의 신선한 해물요리를 즐겨보시길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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