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흩어진 성과 성채들이 '부르고뉴'의 역사를 말해주듯이 중세 때는 가장 풍요로운 지방이었고, 화려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과 수도원이 발달한 지방이다
디종 Dijon 은 ‘부르고뉴 지방‘의 수도로서 이 곳에서 나는 적포도주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옛 부터 부유한 이 자방에는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가 많으며, 2008년부터 ‘예술과 역사의 도시 Ville d’Art et d’Histoire’로 지정된 디종!!!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주는 주로 적포도주가 더욱 유명한데 특히, ‘쌩 뗄렌느’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이 예배당을 세우면서, 침묵의 장소, 기도의, 평화의 그리고 내적 기쁨의 장소를 만들고자 하였다. En bâtissant cette chapelle, j’ai voulu créer un lieu de silence, de prière, de paix, de joie intérieure -르코르뷔지에 추천 여행 …
‘부르고뉴 지방‘ 제일의 관광지이자 오래된 ‘베즐레’는 ‘콜린 에테르넬 Colline Eternelle’ (영원의 언덕) 정상에 ‘막달라 마리아 대성당 Basilique Sainte-Madeleine’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다. …
Jamais en vain, toujours en vin 헛된 것은 없다, 항상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은 ‘부조’(Vougeot)이다. ‘본 로마네’(Vosne-Romanée) 마을과 ‘샹볼 뫼지니’(Chambolle-Musigny) 마을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이 지역 땅을 증여 받은 ‘시토’(Citeaux)회 수도승들이 1111년 ‘피노 누와’(Pinot noir) 품종의 포도를…
‘부르고뉴 프랑쉬 콩테 Bourgogne-Franche-Comté‘ 지역의 ‘코트도르 Côte-d’ Or‘에 위치한 ‘스뮈흐 엉 녹수와 Semur-en-Auxois’는 분홍색 화강암 언덕 위에 중세 요새의 모습을 간직한 마을이다. 추천 여행 …
파리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본 Beaune’ 마을은 ‘꼬뜨 도르 Cote d’or’(황금의 언덕) 구릉지에 자리 잡은 부르고뉴 와인의 중심지이며, 아기자기한 골목과 중세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특히, 울긋불긋한 지붕의 독특한 문양과 붉은색, 갈색, 노란색, 초록색 유약을 바른 기와로 화려하게 장식된 건물 ‘오텔 디유 Hôtel-Dieu de Beaune’는 놓치지 말고 꼭 보아야 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한가롭게 풀을 뜯는 가축들을 보면서, 수도원을 찾아가는 길은 ‘프랑스의 스위스’라고 할 정도로, 구릉지대가 연속되며 평화로움과 정겨움을 느끼게 해 준다. 12 세기 수도원의 모습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고, 얼마전 ‘프랑스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어,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숨은 명소이다. 우리나라 단체 패키지 여행객에게는 아직은 먼~~~곳!!!! 퐁트네 수도원 역사…
2000년 ‘줄리엣 비노쉬 Juliette Binoche’ 주연의 영화 ‘초콜릿 Chocolat’에 부르고뉴 지방 오지 마을로 등장하며 알려지는데, 조용한 목가적 분위기의 중세마을 골목마다 은은히 퍼지는 달콤한 냄새가 여행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년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부르고뉴 지방의 꼬뜨도르 Cote d’or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이…
‘부르고뉴 프랑쉬 콩테 Bourgogne-Franche-Comté’ 지방에 위치한 ‘느와예-쉬르-스랭 Noyers sur Serein’은 아주 잘 보존된 중세 도시로,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과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마을 Le Village préféré des Français’ 에 선정된다. 이 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드라마나 영화 셑트장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로제 슈츠 마르소슈'(이하 로제 수사로 약칭)는 어린 시절부터 같은 하느님을 말하면서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보호하는데 엄청난 힘을 소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부조리하다고 느낀다. ‘로제’ 수사는,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화해를 구체적으로 이루어가는 봉헌된 삶이야말로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분열된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화해의 길을 찾고, 또 이를 통해 인류의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를 증진하기…
‘르와르 Loire’ 강의 지류인 ‘아루 Arroux’ 강 좌안에 위치한 이 도시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도시이며, 카톨릭 예술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또한, 9살에 고향 ‘코르시카’를 떠난 ‘나폴레옹 1세‘ 가 이곳의 ‘예수회 학교 collège des Jésuites’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로마 정복시기’ ‘아우구스티누스 황제’에 의해 건립된 도읍의 장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