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맛의 고장으로 부르고뉴 와인과 샤블리 와인 경작지에 이르기 까지 드넓은 포도밭...
이 예배당을 세우면서, 침묵의 장소, 기도의, 평화의 그리고 내적 기쁨의 장소를 만들고자 하였다. En bâtissant cette chapelle, j’ai voulu créer un lieu de silence, de prière, de paix, de joie intérieure.” – 르코르뷔지에 인구 3천명의 조용한 시골마을 롱샹 Ronchamp 에, 현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예 Le Corbusier’가…
베즐레(베젤레) 마을은 인구 492 명의 작은 곳으로, ‘꼴린 에테흐넬 Colline Eternelle’ (영원의 언덕) 정상에 ‘막달라 마리아 대성당 Basilique Sainte-Madeleine’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다.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성당의 조각물을 보기 위하여 몰려들고 있으며, 소설가와 예술가들이 이 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파리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본 Beaune’ 마을은 ‘꼬뜨 도르 Cote d’or’(황금의 언덕) 구릉지에 자리 잡은 부르고뉴 와인의 중심지이며, 아기자기한 골목과 중세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특히, 울긋불긋한 지붕의 독특한 문양과 붉은색, 갈색, 노란색, 초록색 유약을 바른 기와로 화려하게 장식된 건물 ‘오텔 디유 Hôtel-Dieu de Beaune’는 놓치지 말고 꼭 보아야 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한가롭게 풀을 뜯는 가축들을 보면서, 수도원을 찾아가는 길은 ‘프랑스의 스위스’라고 할 정도로, 구릉지대가 연속되며 평화로움과 정겨움을 느끼게 해 준다. 12 세기 수도원의 모습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고, 얼마전 ‘프랑스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어,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숨은 명소이다. 우리나라 단체 패키지 여행객에게는 아직은 먼~~~곳!!!! 알고가자, 중세의 퐁트네 수도원!!!!…
2000년 ‘줄리엣 비노쉬 Juliette Binoche’ 주연의 영화 ‘초콜릿 Chocolat’에 부르고뉴 오지의 마을로 등장하며 알려지는데, 조용한 목가적 분위기의 중세마을 골목마다 은은히 퍼지는 달콤한 냄새가 여행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년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에 부르고뉴 지방의 꼬뜨도르 Cote d’or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던 이 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