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érisme 이탈리아 예술사가 ‘바자리’가 < 미술가 열전 >에서 사용하였던 매너리즘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양식, 기법을 뜻하는 ‘디 마니에라 Di Maniera’란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림은 일정한 규범과 양식에 따라 그려야 한다는 뜻. 알고가자, 매너리즘!!! 1520년 이후부터 17세기 초 ‘바로크‘ 미술이 부상하기 전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 확산되었던 양식을 지칭한다. 당대에는 긍정적 의미로 쓰였던 ‘매너리즘’이란 명칭은, 차차 16세기 후반 일련의 […]
Nymphe de Fontainebleau – Benvenuto Cellini 1540년, ‘프랑수아 1세 François I’의 왕실로 초청되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바로 ‘퐁텐블로 궁전‘ 정문에 올릴 이 거대한 청동 ‘팀파늄 tympan’ 주조상이다. 하지만, ‘프랑스와 1세’의 아들 ‘앙리 2세 Henri II’가 왕위에 오르자, 엉뚱하게도 왕의 정부이던 ‘디안느 드 뿌와띠에 Diane de Poitier’의 소유지 ‘아네 성 Château d’Anet’에 세워진단다. 왕궁에서 정부의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