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월 2015 지옥의 문 로댕 박물관 박물관 & 미술관 Porte de l`Enfer “로댕은 수백 점의 인물 군상에 인간의 정념, 쾌락의 절정과 여러가지 악의 무거운 짐을 표현하였다. 다닥 다닥 붙어서 동물처럼 이빨을 드러내고 서로의 몸을 깨물면서 뒤엉켜 지옥의…
13 2월 2015 우골리노 로댕 박물관 박물관 & 미술관 Ugolin “아픈 손을 깨물며 아이들의 얼굴에서 내 자신의 행색을 확인할 때, 배 고픔 때문이라고 생각한 아이들이 갑자기 일어나며 ‘아빠! 차라리 우리를 먹는다면 덜 괴롭겠어요……
13 2월 2015 생각하는 사람 로댕 박물관 박물관 & 미술관 Le Penseur “그는 말없이 생각에 잠겨 앉아 있다. 모든 힘을 모아 생각하는 그의 온 몸이 머리가 되고, 혈관에 흐르는 피는 뇌가 되었다.” – 릴케 Reiner…
09 2월 2015 까르포/우골리노 조각 박물관 &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조각 & 기타 Ugolin – Carpeaux 1827-1875 < 단테의 신곡 지옥 편 33장 La Divine Comédie de Dante >에 등장하는 우골리노와 그의 아이들의 끔찍한 이야기는
01 11월 2014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로댕 박물관 박물관 & 미술관 Paolo et Francesca 마치 미완성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거칠게 손질한 부분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매끈하게 처리된 두 형상은 공포 속에서 눈을 꼭 감은 채 서로를 부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