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문 – 단테 신곡의 지옥편

Porte de l`Enfer  “로댕은 수백 점의 인물 군상에 인간의 정념, 쾌락의 절정과 여러가지 악의 무거운 짐을 표현하였다. 다닥 다닥 붙어서 동물처럼 이빨을 드러내고 서로의 몸을 깨물면서 뒤엉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육체들을 만들었다. 육체의 사슬이 화환과 덩굴손처럼 뻗어 나가고, 무언가에 귀 기울이는 얼굴, 무언가를 집어 던지려는 팔들과 군상들은 악의 즙에서 솟아나는 고통의 뿌리를 보여준다.” -헤네 마리아 릴케 […]

유익한 정보인가요?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우골리노 – 자식을 잡아 먹은…..

Ugolin “아픈 손을 깨물며 아이들의 얼굴에서 내 자신의 행색을 확인할 때, 배 고픔 때문이라고 생각한 아이들이 갑자기 일어나며 ‘아빠! 차라리 우리를 먹는다면 덜 괴롭겠어요…… Quand j’eus reconnu mon propre aspect sur les quatre visages, je me mordis les mains de douleur, et mes enfants, croyant que c’était de faim, se levèrent tout à coup disant […]

유익한 정보인가요?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 – 고민하는 단테

Le Penseur  “그는 말없이 생각에 잠겨 앉아 있다. 모든 힘을 모아 생각하는 그의 온 몸이 머리가 되고, 혈관에 흐르는 피는 뇌가 되었다.”  – 릴케 Reiner Maria Rilke – 소시적 초등학교나 중등학교의 교정에서 수없이 보았던, ‘생각하는 사람 Le Penseur’은 잘 발달된 근육을 통하여 모든 힘과 긴장을 표현하였으며, 지옥의 문을 위한 습작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을 때는 조롱을 받기도 하였단다. […]

유익한 정보인가요?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우골리노 조각 – 까르포

Ugolin – Carpeaux 1827-1875 < 단테의 신곡 지옥 편 33장 La Divine Comédie de Dante >에 등장하는 우골리노와 그의 아이들의 끔찍한 이야기는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르와 Delacroix’부터 로댕의 우골리노 조각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것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13세기 이탈리아 도시 국가 ‘피사 Pise’의 폭군이던 ‘우골리노 델라 게라데스카 Ugolin della Gherardesca’ 공작이 ‘우발디니 Ubaldini’ 대주교와의 […]

유익한 정보인가요?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 불륜? 사랑?

Paolo et Francesca  마치 미완성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거칠게 손질한 부분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매끈하게 처리된 두 형상은 공포 속에서 눈을 꼭 감은 채 서로를 부여잡고 있다. 표면에 반사되는 빛의 효과도 다양하지만, 대리석의 두께에 따라 투명할 정도로 은은한 빛이 두 형상을 감싸는 모습은 추상적인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이룰 수 없는 사랑의 희생자들을 묘사한 것이라고… 알고가자, 파올로와 […]

유익한 정보인가요?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