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수화물 분실?

공항에서 수화물 분실?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오는 수화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옷가지며 필수품들이 들어있는 수화물이 안 나올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를 할까? 대부분 항공사의 잘못으로 엉뚱한 곳의 공항에 도착하여 주인을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의 수화물로 착각하고 먼저 찾아간 경우인데, 공항에 수화물이 도착되지 않았을 경우는 즉시 항공사에 신고하여 수화물의 소재를 확인하여야만 한다. 그림으로 도표가 정리되어 있어서, 언어의 곤란함을 크게 느끼지 않고 신고를 할 수 있지만, 대략 30 분 정도 소요….

수화물의 종류와 특징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프랑스 내에서의 연락처나 호텔 주소를 알려주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당일로 수하물을 전달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 다음날 호텔로 배달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당장 필요한 세면 도구 및 일용품을 50 유로 내에서 구입하고 영수증을 첨부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수하물이 분실 되었을 경우는 일반적으로 무게 1kg당 미화 20 달러가 지급된다고 하니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수하물 허용량이 20kg이니까 최고 400 달러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단다. 가방을 꾸릴 때 고가품과 가격을 산정할 수 없는 물건들은 기내로 갖고 타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