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tistère de Saint Louis
일찍이 프랑스 왕실의 소장품이 되어, 19세기에는 주로 왕실 왕자들의 세례식 때 사용되었다는 이 세숫대야(?)는 본래, 이슬람 ‘마믈루크 mamalouke’ 왕조(1250-1517)의 대표적인 작품이란다. ‘모하메드 이븐 제인 Mohammed Ibn Zayn’에 의해 제작된 것이라고…..
이 대형 놋대야의 표면은 군주들이 그들의 수행원들과 사냥하는 장면과 전투 장면과 생선, 뱀장어, 게, 개구리 그리고 악어들이 서로 뒤엉킨 문양들은 재질과 기법, 그리고 문양이 조화를 이룬 회교 예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간주된단다. 여유가 있다면, ‘리슐리외 관’에 이슬람 문화도 꼭 들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