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쁠라쥬 행사는 여름철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불쌍한(?)’ 서민들에게, 남불 해변의 정취를 보여주고자 2002년에 처음 시작하였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파리 시민들 뿐만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하나의 문화행사로 완전하게 자리매김을 하였다.
파리 중심가의 센느 강 ‘강변도로 Voie Berges Georges-Pompidou’에서는 ‘뽕네프 Pont Neuf‘ 부터 ‘파리 시청’ 까지 800 미터의 강변을 완전히 해변 모래사장으로 바꾸어 놓고, 다양한 수상 운동과 휴식공간, 레크레이션 등등이 준비된단다. 시내 북쪽에 위치한 ‘라빌렛트 운하 Bassin de la Villette’, 두 군데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니까 눈요기로 꼭 들려보시길……
파리 쁠라쥬 행사 기간 동안에 자동차 운전자는 시내 중심을 피할 것!!!! 7월 19 – 22 일 사이에는,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 라이브로 콘서트가 열리며, 런던 올림픽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방영한다고…..
준비물 : 찐한 썬글라스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