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 Lisa
‘라 조콩도 La Joconde’ (모나리자 Monna Lisa)는 1479년에 태어나 플로렌스의 거상 “Francesco di Bartolomeo di Zanoli del Giocondo”에게 1495년 시집을 가서 1550년에 죽은 “리자 게라르디니 Lisa Gherardini”를 모델로 그린 것인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 ‘모나리자‘. 두 개가 존재한다???
어린 딸을 여의어서 슬픔에 빠진 부인을 위로하기 위하여 ‘다빈치’에게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한단다. 이탈리아 말인 “gioconda”는 즐거운 여인, 매력 있는 여인이라는 뜻이어서 더더욱 ‘다빈치’는 이 여인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자 광대들을 동원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고…..
1503년 플로렌스에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하며, 우수에 젖은 모델을 사랑하게 된 ‘다빈치’는 그림을 빨리 끝내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미완성의 그림을 ‘모나리자’에게 보여주면서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 당하고 실의에 빠져서 밀라노나 로마로 장기간 여행하며 완성하게 된단다. 1519년 ‘앙브와즈 Amboise‘에서 프랑스를 다스리던 ‘프랑스와 1세’의 공식초청으로 프랑스로 건너와서 ‘끌로 뤼쎄‘에 머물면서 왕에게 바친 그림들 중 하나….
초상화를 그리지 않겠다고 결심을 한 ‘다빈치’에게 어떤 상인이 자신의 정부를 그려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여인의 모습이 ‘모나리자’하고 쌍둥이처럼 닮아서 승낙하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두 장 모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은 맞단다. 작품 이름의 ‘모나리자 Monna Lisa’는 영국이 소장하고 있고, 상인의 정부를 그린 것이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단다. 믿거나 말거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 1503년 ‘모나리자 Lisa Gherardini’는 24 살의 젊은 여인이었고 (영국에 소장되어 있는 것은 20 대의 여인이지만)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은 모델이 40 대의 여인이기 때문에 상인의 정부일 가능성이 높은것!!!! 그렇다면 루브르의 ‘모나리자’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