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ie – Jean Siméon Chardin
가오리 정물 작품에서 갈라진 배를 드러 내놓고 있는 가오리 모습과, 날랜 몸 동작을 연상하게 해주는 고양이의 분위기는 묘한 긴장감을 준다. 횟감????
‘샤흐댕’은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그 당시 ‘플랑드르’에서 유행하던 정물화를 능가하는 섬세함으로 ‘디드로 Diderot’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1728년 ‘아카데미’ 회원이 되는데, 정물화를 등한시 하던 당시의 풍습에 비추어 볼때 ‘샤르뎅’이 아카데미 회원이 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그 만큼 ‘샤르뎅’의 작품 세계가 우수함을 인정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