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phe de Fontainebleau – Benvenuto Cellini
1540년, ‘프랑수아 1세 François I’의 왕실로 초청되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바로 ‘퐁텐블로 궁전‘ 정문에 올릴 이 거대한 청동 ‘팀파늄 tympan’ 주조상이다.
하지만, ‘프랑스와 1세’의 아들 ‘앙리 2세 Henri II’가 왕위에 오르자, 엉뚱하게도 왕의 정부이던 ‘디안느 드 뿌와띠에 Diane de Poitier’의 소유지 ‘아네 성 Château d’Anet’에 세워진단다. 왕궁에서 정부의 성 장식으로 전락!!!! ‘프랑스 대혁명‘이 진행되던, 1797년에 ‘루브르 박물관‘으로 들어오고, 현재는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를 보고 계단을 올라가노라면, 계단참에서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