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부 ‘그랑 데스트 Grand Est‘ 지방에 속한 인구 약 600 여명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작은 마을로 해발 187-340 미터 높이의 ‘크락 Crax’으로 불리는 언덕 경사면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알자스 와인가도의 주요 마을 중에 하나로 알자스 지역의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주는 마을중에 하나이다.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마을‘에 선정되었고 특히 미식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알자스…
‘레흐브 Vallée de l’Erve’ 계곡을 내려다보는 산등성이의 암반층에 자리잡은 중세 요새도시로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프랑스에서 ‘기욤 Guillaume le Conquérant’으로 불리며 영국을 정복한 ‘윌리엄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적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세 성벽을 갖는 요새 ‘생트 수잔’ 마을은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당주 평야 Plaine d’Anjou’에 갑자기 쌩뚱맞게 약…
코르드에서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심지어 후회도 아름답다 프랑스 중부의 ‘옥시타니 Occitanie’지방의 ‘따흔 Tarne’ 도에 위치한 대 도시 ‘알비 Albi’에서 25 Km 떨어진 조그마한 마을 ‘코르드 쉬르 시엘 Cordes sur Ciel’은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천상의 마을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1950 년대에 이 곳을 방문한 ‘알버트 카뮈 Albert Camus’ 는 “코르드에서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이렇게 외진 곳에 이렇게나 풍요로움을 발견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다. Je n’étais nullement préparé à trouver tant de richesses dans un pareil désert.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 Occitanie’ (예전 미디피레네) 지방의 ‘아베롱 Aveyron’ 도에 위치한 콩크는 주민 281명의 작은 마을로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마을 Le…
‘투르투르’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인구 약 500명의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그림 같은 마을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중세마을이다. 동쪽의 지중해 해안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프레쥬’(Frejus) 마을에서부터 서쪽의 화가 ‘폴 세잔느’(Paul Cézanne)가 자주 그리던 ‘생트 빅트와르’(Sainte Victoire) 산악지대까지 이르는 프로방스…
1996년 G7 에 참석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진 중세 마을로, ‘리옹’에서 동북쪽으로 30킬로미터 거리의 드넓은 ‘엔 평야 plaine de l’Ain’에 위치한 성벽이 있는 작은 중세마을 페루즈!!! 제법 높은 언덕에서 평야를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고, 중세 모습이 잘 보존되어,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Les plus beaux villages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