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Sommeil d’Endymion – Anne-Louis Girodet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의 아들 ‘아에틀리오스’와 ‘아이올로스’의 딸 ‘칼리케’의 아들로 태어난 엔디미온 인간을 너무나 사랑한 달의 여신 ‘셀레네’…
여신인 자신과는 달리, 신성이 없는 인간인 엔디미온이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염려 때문에, ‘라트모스산’의 한 동굴 속에서 젊고 아름다운 모습대로 영원히 잠에 빠지게 만든단다. 잠에 빠진 엔디미온!!! ‘앤디미온’의 충실한 개는 그의 발치에서 함께 잠들어 있고, ‘앤디미온’의 벗은 몸을 비추는 달빛은 달의 여신 ‘셀레나’를 상징하는 것 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