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mes au Jardin – Claude Monet
작품에서 제각기 다른 포즈의 세 인물은 후에 ‘끌로드 모네’의 부인이 되는 ‘카미유 Camille Doncieux’가 옷을 갈아입으면서 세 포지션으로 모델을 선 것!!!! 캔버스 위쪽에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도록, 집의 정원에 구덩이를 파서 캔버스를 그 안에 설치하고, 나뭇잎을 그리기 위해 적당한 햇빛을 기다리며 빛의 강한 명암과 색채의 두드러짐을 강조하였다.
1866년 여름, 파리 근교의 ‘세브르’에서 이 작품을 계획하고, 노르망디의 진주 ‘옹플뢰르‘에서 작업을 하여, 1867년 ‘살롱전’에 출품하지만, 참신함이 떨어지는 주제 선택과 밝은 부분과 그늘 부분의 현저한 대조를 이유로 탈락된다.
이따금 이 곳을 방문했던 ‘사실주의‘ 화가 ‘꾸르베’는 이 색다른 제작 광경이나, 나뭇잎을 그리기 위해 적당한 햇빛을 기다리는 ‘모네’를 보고 감탄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