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teur funéraire du roi
이집트의 왕들은 살아 생전에 ‘왕들의 계곡 Valée des Rois’에 자신들의 무덤을 파게 하였다는데, 불행히도 이 보물들은 끊임없이 도굴꾼들에 의하여 약탈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투탕카멘 Toutânkhamon’의 손상되지 않은 무덤은, 이 지하 납골소들이 어떤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었는지 보여주는데……
기원전 1153-1147년에 통치한 ‘람세스 4세 Ramsès IV’의 무덤에는 인형처럼 사람을 닮은이와 비슷한 종류의 것들이 수백 개나 있는데….
“그는 왕을 대신해서 묘지에서 일을 해야 한다. 밭을 돌보고, 관개도 해야만 하며, 모래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옮겨야 한다.”는 등의 글이 몸에 적혀있는 장례 신하들이란다. 또한, 죽은 자들이 저 세상에서도 편안할 수 있도록 시신들 곁에 온갖 집기들을 갖다 놓았기 때문에, 이집트의 일상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Bonne Vi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