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평야(Plaine de Flandre)에 위치한 ‘릴 Lille’은 될(Deûle) 강 주변으로 수세기를 거쳐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세 시대부터 상업이 매우 발달한 ‘릴’은 정치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며, 옛 흔적이 남아있는 유적들과 독특한 북부 문화로 유명하다. 플랑드르(Flandre), 부르고뉴(Bourgogne), 스페인 등 릴은 폭넓고 풍부한 교류로 구성되어 있는 도시이며, 앞으로도 복합적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다. 상업과 산업 주요 도시(19세기-20세기)였던 ‘릴’은 오늘날 서비스, 비즈니스, 관광 주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발달된 교통 수단의 요충지(TGV, Eurostar, Thalys, 고속도로 네트워크, 공항…) 로 유럽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주요 도시와도 매우 인접해 있기에 가능하다. 파리(Paris), 브뤼셀(Bruxelles), 런던, 암스테르담…
문화 또한 도시의 주요한 영역이다: 미술관(Palais des beaux Arts)과 릴Lille 3000 행사
- 팔레 히부르(Lepalais Rihour)와 일로 꽁떼스(îlot Comtesse)
- 릴 미술관(LePalais des Beaux-Arts): 프랑스 주요 미술관
- 라 그랑 플라스(La Grand’ Place)와 기교파 플랑드르 스타일의 비에이 부륵스(Vieille Bourse)
- 라 플라스 뒤 떼아트르(LaPlace du Théâtre)와 상공 회의소(Chambre de Commerce et d’Industrie) 종루
- 유하릴(Euralille): 미래 지향적 도시 구역으로 떼제베 릴 유럽(TGV Lille Europe) 역, 릴 그랑 팔레(Lille Grand Palais 컨벤션 센터, 전시장, 공연장), 유하릴 상업 지구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와 도시 계획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렘 콜하스(Rem Koolhaas), 장 누벨(Jean Nouvel), 크리스티앙 드 포잠파크(Christian de Portzamparc), 클루드 바스코니(Claude Vasconi)…
- 오스피스 꽁떼스 박물관(Lemusée de l’hospice Comtesse): 구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며, 중세 시대부터 18세기의 건축 역사를 조명하는 박물관이다. 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다.
- 와젬므 시장(Lemarché de Wazemmes):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으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실내 시장에서는 지방 특산품을 구입 할 수 있으며, 교회 주변에서는 소규모 골동품 시장이 열린다.
자료: 프랑스 관광청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