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과 타일이 많아 ‘분홍빛 도시’라고 불리는 툴루즈

툴루즈’는 프랑스 남서부 ‘옥시타니’(Occitanie) 지역의 중심 도시로, 파란색 금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파스텔(16세기부터 재배한 파란색 원료를 제공하는 식물) 시대에 지은 건축 유적지, 벽돌과 돌로 지은 종교 건축물,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한 미술관과 박물관, 중세 유산과 항공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추천 여행 도시 전체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햇빛을 받아 분홍빛을 띄기 때문에 “장미빛 도시 La Ville Rose”라고 불리는 ‘툴루즈’는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 회사를 비롯해 1200개 항공기업이 소재한 도시로, 항공 산업의 메카이며 우주산업의 중심지입니다.

피레네 산맥과 스페인까지 2시간 걸리고 지중해까지 2시간, 대서양까지 역시 3시간 걸리는 ‘툴루즈’는 프랑스 남서부 지역의 요충지로, 도시를 둘러보며 쇼핑을 즐기고 전통 시장을 방문해 보고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 진정한 ‘툴루즈’의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죠.

카피톨 광장(Place du Capitole) & 툴루즈 시청

중심부에 위치한 웅장한 광장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18세기 신고전주의 건축의 ‘툴루즈 시청'(Hôtel de Ville) 내부에는 아름다운 살롱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무료 관람 가능합니다. ‘툴루즈’의 심장부, 카피톨 광장은 시청사이자 극장이 있는 ‘툴루즈’의 중심지인데요,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광장 바닥을 보면 ‘툴루즈’를 상징하는 12개의 황금 별이 새겨져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툴루즈 카피톨 광장

생 세르냉 대성당(Basilique Saint-Sernin)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생 세르냉’ 대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중 하나로, 산티아고 순례길(Chemin de Saint-Jacques)에 위치하여 11세기부터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종탑을 보시면 마치 하늘로 뻗어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들죠? 안으로 들어가면 12세기 벽화와 순례자의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중세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툴루즈 생 세르냉 성당

시테 드 레스파스(Cité de l’Espace, 우주 박물관)

실제 로켓(아리안 5호), 우주정거장 모형, 인터랙티브 전시 관람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 바로 시테 드 레스파스, 프랑스 최대의 우주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서는 실제 크기의 아리안 5호 로켓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내부도 탐험할 수 있어요.

툴루즈 우주항공 콩코드

에어로스코피아(Aeroscopia) – 항공 박물관

“툴루즈는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항공 산업의 중심지인데요,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항공가 박물관입니다! 자, 저기 보이는 초음속 여객기 보이시나요? 바로 ‘콩코드(Concorde)’입니다. 최대 시속 2,180km로 날았던 전설의 비행기죠! 이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조종석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 항공박물관

주소 & 담당자

주소:

Donjon du Capitole 31000 Toulouse

GPS

43.45807828316215, 1.387796369976334

연락처
Soc. N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