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르 빼로 Charles Perrault’가 쓴 “잠자는 숲 속의 미녀 Belle au bois dormant”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고, 동화의 인물들과 상황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소설가 ‘샤토브리앙 Chateaubriand‘이 바로 이곳에서 “무덤 저편의 기억들 Mémoires d ‘outre-tombe”의 일부를 기안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위세 고성!!!
1485년에 건축된 이 성은 동화 속의 성처럼 하늘로 솟아 오른 첨탑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해가 질 무렵부터는 울창한 숲과 성의 종루가 으스스한 분위기로 변한다. 꼬집으며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_^
전문 가이드의 안내로 시작되는 방문은, 다양한 숨은 역사를 들을 수 있어서 강추!!! ‘중세 시대‘ 수 많은 전쟁 중에 도망갈 수 있도록, 지하에 4킬로미터의 비밀 통로가 있는데, 숲 속의 바위 사이로 문이 나 있다. 요즘에는 이 성주의 개인 포도주 저장고로 사용한다.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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