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City – Piet Mondrian
몬드리안 작품에서 외면적 형태 속에 숨어있는 ‘불변의 실재’를 보고자 노력하였단다. 화가의 종교적인 생각이 엿 보이는 작품이랄까…… 우리가 멀리서 나무를 볼 때 보이던 형태가 가까이 가면서 사라지는 것처럼, 도시의 계획선, 자동차의 물결, 헤드라이트 불빛들이 선과 점의 기하학적인 형태로 남는 것을 표현한 것!!!!
입체주의가 남긴 ‘구조’에 대한 관심 즉, <회화도 건축물과 같은 ‘구조물’로 될 수 있을까?> 에서 출발한 네덜란드 출신인 ‘몬드리안’!!!!
초기에는 풍경에서 시작하지만, 후반에는 원근을 모두 무시하고 모든 사물의 형상이 사라지면서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직선과 순색이라는 가장 단순한 요소로 그림을 만들고자 하였단다. 단순한 형태와 색채를 결합시켜서 제대로 어울려 보일 때까지 균형과 질서를 찾는 작업에서, 의미를 주관적으로 부여하여,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사물을 창조하고자 하였다. Bonne Vi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