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ntemps – Jean-Francois Miller
사계절을 주문 받은 ‘밀레’는 오랜 기간 동안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국 미완성의 연작으로 남긴단다. 1868-1873년… 알고가자, 밀레의 미완성 작품, 봄!!!
‘바르비종‘ 작업실에서 ‘밀레’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정되는 이 작품은 ‘밀레’의 묵직하고 고요한 서정성이, 만년에 접어들면서 밝고 환상적인 서정성으로 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폭풍의 어둠을 상징하는 먹구름 사이로, 부드러우면서도 다양한 녹색들, 무지개, 어두운 구름과 대비되는, 놀라울 정도로 찬란한 빛의 폭발…..
조그맣게 표현된 인간의 모습은 더욱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Bonne vi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