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감동을 준다. 온천과 신선한 공기, 문화 행사, 맑은 호수의 물은 몸과 마음을 치유 해 줄 수 있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9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베르빌에서 약갼 떨어진 사브와 산악지대의 포도밭에 위치한 이 민박집은 집주인이 직접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건축을 하였다. 험준한 산악에 둘러싸인 도시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하여 시원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드넓은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시길 강추. 위치: 알베르빌 / 사브아 지역 연락: Claude TORRE Côté Montagne : 100€ Côté Vignes : 100€ Côté…
해발 4,810미터의 알프스 최고봉, 만년설의 신비로운 땅, ‘오뜨 사브와’ (Haute-Savoie) 도에 위치한 ‘몽블랑’ 자락에 위치한 ‘샤모니’는 산악 스포츠의 천국으로 연중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이후 겨울철 스키는 물론이고, 등산, 패러 글라이딩, 래프팅, 암벽 타기 등 여름 스포츠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며, 알프스 산의 웅대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 ‘슈즈 라 후쓰’(Suze-la-Rousse)는 ‘갈로 로만’(Gallo-Roman) 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고, 8 세기에 프랑크 제국을 건설한 ‘샤를마뉴’(Charlemagn) 대제가 사촌 ‘기욤 드 겔론’(Guillaume de Gellone)에게 하사한 사냥집터 위에 12세기 ‘오랑즈’(Orange)의 왕자가 건설한 성이 볼만하다. …
‘레만’ 호수 중간에서 프랑스와 국경으로 맞대고 있는 가까운 곳이라서 ‘샤모니‘ 또는 ‘에비앙‘을 방문할 때 놓칠 수 없는 관광 명소인 ‘시옹’ 성은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청동기 시대에도 사람이 거주한 유적이 발견되고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로 가는 길목의 지리적 요충지로서 수백 년간 통행료를 부과하던 곳이다. …
우리나라에서 고급생수로 잘 알려진 에비앙은 스위스의 로잔과 레만 호수를 통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작은 프랑스 마을이다. ‘에비앙-레-뱅’ (Evian les Bains), Bains에서 알 수 있듯이 온화한 기후와 광천수, 1839년에 첫 개장된 온천과 ‘에비앙’ (Evian) 생수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물, 웰빙, 골프, 미식, 스포츠… …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은 프랑스의 북부가 끝나고 남불이 시작되는 일종의 경계지로 프랑스 동서남북의 중심으로 일찍이 산업의 발달과 함께 금용 자본의 중심지였으며, 많은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자들이 문학 활동을 펼친 도시이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문화와 역사의 도시 리옹은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푸르비에르 Fourvière’ 언덕을 중심으로 그리고 ‘손 Saône’과 ‘론 Rhône’ 강이 흐르는…
1784년, ‘나폴레옹’은 유년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사관학교 École Militaire’에 입학하는데, 4년 과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처음 임관 받아 온 곳이 바로 기원전 2세기에 로마인들이 건설한 고대 도시 ‘발랑스 Valence’이다. 48 Grande-Rue 길 모퉁이에 맛난 식당 ‘Bistrot des Clercs’ 위층에 방을 빌려 생활하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Napoléon Bonaparte &…
봄의 기운이 꿈틀거리는 3월 첫째 주말부터 각 지역에서 축제 소식이 밀려오는데…. 알프스 산자락 끝에 호수와 목골가옥, 풍경이 화려하고 인심이 후덕한 ‘안시 Annecy’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면축제를 매년 열고 있단다. 알고가자, 안시 가면축제!!! 축제에는 프랑스 각 지역에서 모여든 200 여명의 가면 애호가(?)들이 스스로 만든 복장으로 알프스의 작은 ‘베네치아’로…
로마점령 이전부터 켈트족의 식민지였고 5세기에 기독교 문명의 명소가 되었다. 이후, 교황 ‘우르바노 2세 Urbain II’가 끌레몽 페랑에서 행한 설교에 감명받은 수 많은 사람들이 제 1차 십자군 원정을 떠난다. « 하나님이 원하신다 »라고 외치며….. ‘루이 13세 Louis XIII’(재위 1610-1643)가 남부지방의 요새도시들을 무력화 시키는 방안으로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던 1630년 ‘끌레르몽 Clermont’ 도시와 ‘몽페랑…
1996년 G7 에 참석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진 중세 마을로, ‘리옹’에서 동북쪽으로 30킬로미터 거리의 드넓은 ‘엔 평야 plaine de l’Ain’에 위치한 성벽이 있는 작은 중세마을 페루즈!!! 제법 높은 언덕에서 평야를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고, 중세 모습이 잘 보존되어,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Les plus beaux villages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