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감동을 준다. 온천과 신선한 공기, 문화 행사, 맑은 호수의 물은 몸과 마음을 치유 해 줄 수 있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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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 로마시대부터 상업적, 군사적 수도 역할을 담당한 프랑스의 경제 수도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은 프랑스의 북부가 끝나고 남불이 시작되는 일종의 경계지로 프랑스 동서남북의 중심으로 일찍이 산업의 발달과 함께 금용 자본의 중심지였으며, 많은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자들이 문학 활동을 펼친 도시이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문화와 역사의 도시 리옹은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푸르비에르 Fourvière’ 언덕을 중심으로 그리고 ‘손 Saône’과 ‘론 Rhône’ 강이 흐르는…

Valence 16세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포병장교로 부임한 첫 부임지

1784년, ‘나폴레옹’은 유년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사관학교 École Militaire’에 입학하는데, 4년 과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처음 임관 받아 온 곳이 바로 기원전 2세기에 로마인들이 건설한 고대 도시 ‘발랑스 Valence’이다. 48 Grande-Rue 길 모퉁이에 맛난 식당 ‘Bistrot des Clercs’ 위층에 방을 빌려 생활하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Napoléon Bonaparte &…

오베르뉴 혼 알프 Auvergne-Rhône-Alpes / 오뜨 사브와 Haute-Savoie

봄의 기운이 꿈틀거리는 3월 첫째 주말부터 각 지역에서 축제 소식이 밀려오는데…. 알프스 산자락 끝에 호수와 목골가옥, 풍경이 화려하고 인심이 후덕한 ‘안시 Annecy’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면축제를 매년 열고 있단다. 알고가자, 안시 가면축제!!! 축제에는 프랑스 각 지역에서 모여든  200 여명의 가면 애호가(?)들이 스스로 만든 복장으로 알프스의 작은 ‘베네치아’로…

Clermont-Ferrand 십자군 전쟁을 시작하는 우르바노 2세가 설교한 곳

로마점령 이전부터 켈트족의 식민지였고 5세기에 기독교 문명의 명소가 되었다. 이후, 교황  ‘우르바노 2세 Urbain II’가 끌레몽 페랑에서 행한 설교에 감명받은 수 많은 사람들이 제 1차 십자군 원정을 떠난다. « 하나님이 원하신다 »라고 외치며….. ‘루이 13세 Louis XIII’(재위 1610-1643)가 남부지방의 요새도시들을 무력화 시키는 방안으로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던 1630년 ‘끌레르몽 Clermont’ 도시와 ‘몽페랑…

1996년 G7 에 참석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진 중세 마을로, ‘리옹’에서 동북쪽으로 30킬로미터 거리의 드넓은 ‘엔 평야 plaine de l’Ain’에 위치한 성벽이 있는 작은 중세마을 페루즈!!! 제법 높은 언덕에서 평야를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고, 중세 모습이 잘 보존되어,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 Les plus beaux villages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