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de Charles VII – Jean Fouquet 왕의 손이 기도하는 모습이 아니고 단지, 방석 위에 올려 놓여진 모습으로, 종교적인 성격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 샤흘르 7세 초상화가 그려진 시기가 신앙이 독실한 중세시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특이한 경우이다. “가장 위용에 찬 프랑스 왕 Le très victorieux roy de France”이라고 씌여진 이 작품은 ‘백년전쟁‘에서 잔 다르크의 도움으로 영국군을 물리치고, 영토를 회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