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f 4개의 부분들, 즉 부피감이 풍부한 배, 이중으로 된 손잡이 받침대, 그리고 밑 바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용도로 이용되었을까? 금도금된 꽃들이 만개한 장식, 또한 금도금된 ‘넵튠 Neptune’(해신)과 4개의 작은 이집트 ‘스핑크스 Sphinx’ 조각, 숲의 신을 상징하는 반인 반수 ‘사티루스 Satyre’의 머리, 상어 입, 두 개의 괴이한 얼굴상 등등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자연주의 양식이 이 […]
Tête d’Aphrodite 섬세한 여성미를 드러내는 이 아프로디테 두상은 기원전 4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단다. 부드럽고 육감적인 작품의 우수성으로 보아, 로마 시대에 그리스 조각을 모방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 마지막 시기인 ‘헬레니즘‘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크니드 Cnide’의 그리스인들이 세운 신전의 한가운데에 당대 최고의 조각가 ‘프락시텔레스 Praxitèle’가 제작한 아프로디테 (비너스) 석상의 파편이란다. 근엄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운 얼굴의 아프로디테 두상은 땋은 […]
Vénus de Milo 1820년 4월 8일 ‘큐크라데스 제도 Kuklades’의 ‘멜로스 섬 île de Mélos’에서 농부가 밭을 갈다가 우연히 발견된 것을 마침 이 섬에 정박중이던 프라스 해군이 입수한다. 다음 해인 1821년 터키의 수도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에 주재하던 프랑스 대사 ‘히비에흐 Rivière’ 후작을 통하여, ‘프랑스 대혁명‘ 당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세’의 동생이며, 당시 프랑스의 왕이었던 ‘루이 18세’에게 상납하는데…. 물건의 예술성을 직감해서인지?? […]
Métope du Parthénon 이 부조는 그리스 ‘아테네’의 수호신인 ‘아테나 Athéna’에게 봉헌하기 위해 ‘아크로폴리스 Acropolis’에 B.C 447-440년에 세워진 파르테논 Parthénon 신전의 ‘도리아식’ 프리즈에 있던 것!! 이 작품은 파르테논 신전 남쪽 면의 열 번째 ‘메토프’에 해당하는데, 반인반수의 ‘겐타우로스 Centauromachie’를 테마로 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반인반수의 괴물, ‘겐타우로스’가 여성을 괴롭히는 장면을 표현하고 있단다. 이누~ㅁ, 손(발)이 어디에??? 루브르 박물관에서 ‘밀로의 […]
Corès 이 여인상은 1875년 ‘사모스 섬 Samos’에 있는 ‘헤라 신전 Sanctuaire d`Héra’에서 발견된 것으로, 경외 감을 자아내는 최초의 ‘코레스 Corès’ 중의 하나이다. (‘코레스 Corès’는 신을 기쁘게 할 목적으로 바쳐진 미와 위엄을 갖춘 여성의 그리스 식 상징으로 ‘쿠로스 Couros’라는 남성과 상응되는 개념) 알고가자, 최초의 여신상 꼬레스!!! 이와 동일한 조각상이 최근 ‘사모스 섬 Samos’에서 발견되었는데, 같은 의상과 “쉐라미에스는 헤라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