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르투갈, 북부 아프리카 등 지중해 연안국가들의 다양한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니스의 구시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샬레야 광장 Cours Saleya’의 재래 시장을 방문해서 남 프랑스의 특산물들을 보며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시길!!! 추천 여행 …
파리에서 15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국도변의 자연경치가 아름다우며, 코르크 마개를 밀면서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하얀색 거품, 작은 기포방울이 입안에서 터지며 톡 쏘는 ‘샴페인‘의 진정한 고향. 석회질 토양과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포도와, 그 포도로 만든 샴페인으로 알려진 도시 ‘랭스 Reims’를 중심으로 ‘에뻬르네 Epernay‘, ‘트흐와 Troy’…
이 예배당을 세우면서, 침묵의 장소, 기도의, 평화의 그리고 내적 기쁨의 장소를 만들고자 하였다. En bâtissant cette chapelle, j’ai voulu créer un lieu de silence, de prière, de paix, de joie intérieure -르코르뷔지에 추천 여행 …
바다 한 가운데에 조수에 의해 드러난 거대한 뻘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들 뒷편으로 불쑥 솟아 오르는 ‘르 몽생미셸’!!!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바위섬의 정상에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된 수도원! 자연의 신비와 프랑스의 또 다른 맛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노르망디 지역‘ 일주 코스 강추!!! 알고가자, 르 몽생미셸!!! …
‘바이외’(Bayeux)는 프랑스 ‘노르망디’(Normandie) 지역의 ‘칼바도스’(Calvados) 도에 위치한 도시로 1944년 연합군의 상륙 작전이 행해진 해안에서 불과 15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여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기에 매우 좋은 거점이다. 또한, 2차 대전의 참화를 모면한 ‘노르망디’ 유일의 도시로 14-15세기 가옥들을 감상할 수 있다. …
화려함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베르사이유 궁전은, 절대 왕권의 상징인 ‘루이 14세’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하여 50년 동안 총력을 기울인 대궁전이다. 1682년 ‘루이 14세’가 왕궁을 국민들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갖기 위하여, 현재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용되는 ‘루브르 궁전’에서 이곳으로 옮긴다. …
아름답고 화려하게 잘 조성된 ‘베르사이유’ 정원을 산책하다 보면, 누구나 왕족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곳곳에 아름다운 조각상과 분수들이 놓여있고, 궁전의 화려함과 더불어 광대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정원에서 ‘루이 14세’ 당시의 영화를 짐작하게 한다. 추천 여행 …
‘부르고뉴 지방‘ 제일의 관광지이자 오래된 ‘베즐레’는 ‘콜린 에테르넬 Colline Eternelle’ (영원의 언덕) 정상에 ‘막달라 마리아 대성당 Basilique Sainte-Madeleine’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다. …
프랑스 건축물의 정수로, 중세에서 고전주의에 이르는 건축의 변천사가 집약되어 있는 4개의 건물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블루아 성 내부에는 수 많은 초상화와 당대의 역사를 담은 그림들이 그득하다. 또한, 16-19세기의 풍부한 회화를 소장한 ‘예술 미술관 Musée des Beaux-Arts’과 선사 유물이 전시된 ‘선사 박물관 Musée archéologique’이 볼 만하다. …
프랑스의 서남쪽 ‘누밸 아키텐 Nouvelle-aquitaine‘ 적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 Bordeaux’ 도시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르도뉴 Dordogne’ 강 위쪽의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잡은 ‘생테밀리옹 Saint-Emilion’은 중세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고딕 양식의 종탑, 13세기 방어용 성벽, 유명 와이너리의…
Jamais en vain, toujours en vin 헛된 것은 없다, 항상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은 ‘부조’(Vougeot)이다. ‘본 로마네’(Vosne-Romanée) 마을과 ‘샹볼 뫼지니’(Chambolle-Musigny) 마을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이 지역 땅을 증여 받은 ‘시토’(Citeaux)회 수도승들이 1111년 ‘피노 누와’(Pinot noir) 품종의 포도를…
파리에서 서남쪽으로 85 킬로미터 떨어진, 비옥한 ‘보스 Beauce’ 평야는, 우리나라 진돗개에 비견되는 프랑스의 유명한 ‘보스롱 Beauceron’ 견종의 이름이 유래된 곳으로, “프랑스의 곳간 Grenier de la France”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비옥하고 광활하다. ‘보스 평야’의 중심지에 위치한, 인구 4만 명의 한적한 샤르트르 도시는 고딕건축 양식으로 세워진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종교적 중요함으로, 중세때부터…
동화의 한 장면처럼 강물 위로 하얀 그림자를 드리우며 떠 있는 ‘쉬농소 성’은 지극히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이다. 6개의 아치 위에 지어진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쉬농소 성’이 ‘쉐르 Cher’ 강에 비치는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르와르 계곡의 고성들‘ 중에서 연중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1897)의 단편소설 ‘마지막 수업‘ 무대인 ‘알자스 로렌’ 지방 수도인 스트라스부르그는 아주 독특한 아름다움을 준다. 또한, 1792년 4월 26일, 프랑스 공병대위 ‘후제 드 리슬 Rouget de Lisle’이 프랑스의 국가 ‘라 마르세이예즈‘의 전신인 < 라인강 부대를 위한 군가 Chant de guerre…
낮에는 과거의 한 시점에서 시간의 흐름이 멈춘듯 고즈넉하던 도시가 해가 지기 시작하면, 인구 5만2천의 아를 밤거리는 반 고흐의 ‘밤의 카페’를 연상시키며, 로마 시대의 유적물과 문화들이 잠에서 깨어나듯 도시가 생동감을 찾기 시작한다.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미스트랄 바람, 코발트 빛 하늘, 붉은 기와집들, 투우, 로마시대 원형경기장과 고대극장, 예술가들, 그리고 ‘카마르그 Camargue’ 늪……. 알고가자, 아를!!! …
1309-1377년까지 68년 동안 7명의 교황이 아비뇽에서 권좌를 계승하면서 교황청이 당시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으며,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중세도시, 아비뇽!!!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도이면서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이 곳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유명한 아비뇽 페스티벌 연극축제가 한달 동안 이 도시를 뜨겁게 달구어 놓는다. …
16세기 초, 왕위에 오른 ‘프랑스와 1세’는 선대의 프랑스 왕들 처럼 이탈리아 정복을 꿈꾸며 밀라노를 침공한다.야만 수준의 프랑스 생활을 하다가, 밀라노를 중심으로 발달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는단다. 당시, ‘메디치 가문’으로 부터 팽 당하여, 실업자 수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국빈으로 초청하였고, 다빈치가 수석 제자와 하인을 거느리고 알프스를 넘어, 앙부아즈 성에서…
파리에서 동쪽으로 145km 떨어진 샴페인의 본고장인 ‘오빌레 Hautvillers’는 에페르네, 랭스를 거치는 ‘샹파뉴 아르덴 Champagne-Ardenne’ 지방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중세마을로, 그 집의 역사와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정성껏 제작한 300 여 개의 간판을 찾아가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독특한 마을이다. …
파리에서 중서부 쪽으로 340km 떨어진 ‘푸와티에’는 ‘누벨 아키텐’(Nouvelle-Aquitaine)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로 로마네스크 시대의 종교 건축물을 비롯하여 오래된 건물들이 늘어선 골목들이 정겨움을 준다. ‘푸아티에’(Poitiers)는 2016년까지 ‘푸아투-샤랑트’(Poitou-Charentes) 지방의 행정 수도이며 문화, 역사의 중심이던 이곳은 현재 행정제도 개편이후 누벨-아키텐(Nouvelle-Aquitaine)…
카시스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작은 어촌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중해의 유명 휴양지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 조화로움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데, 남불의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휴양지로 추천한다. 추천 여행 19세기 오크어 문학의 진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