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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y-le-Rideau 부르주아 르네상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장식용 망루와 해자

산등성이를 올라가며, 정교하게 세공 된 다이아몬드처럼, 앵드르 강에 박힌 듯, 꽃으로 뒤덮인 말뚝 위에 올라앉은 아제 성을 처음으로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En gravissant une crête, j’admirais pour la première fois le château d’Azay, diamant taillé à facettes, serti par l’Indre, monté sur des pilotis masqués de fleurs&…

Arts d'Afrique et d’Océanie 이국적인 조각, 미술, 역사를 느껴보자.

햇살이 따뜻한 날에는 아이들 손을 잡고 산책을 나온 부모들과 호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뱅센느 숲’의 가장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꼭 둘러볼만하다. 파리 동쪽 끝의 ‘뱅센느 숲’과 연결되는 곳에 1931년 열린 식민지 예술 전시회를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아프리카, ‘마그레브 Maghreb(아랍국가)’와 ‘오세아니’의 주요 국가들로부터 수집한 예술 작품과 생활의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알고가자, 아프리카 박물관…

Carnaval d'Annecy 알프스 산자락 호수와 목골가옥, 풍경이 화려하고 인심이 후덕한 '안시'

봄의 기운이 꿈틀거리는 3월 첫째 주말부터 각 지역에서 축제 소식이 밀려오는데…. 알프스 산자락 끝에 호수와 목골가옥, 풍경이 화려하고 인심이 후덕한 ‘안시 Annecy’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면축제를 매년 열고 있단다. 축제에는 프랑스 각 지역에서 모여든  200 여명의 가면 애호가(?)들이 스스로 만든 복장으로 알프스의 작은 ‘베네치아’로 알려진 안시 거리를 활보하며,…

Pont Alexandre III 파리의 연인을 촬영한 가장 아름다운 센느강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의 센느강을 가로지르는 수 많은 다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로 꼽힌다. 32 개의 아름다운 가로등이 빛나는 야경은 황홀하기 그지 없으며, 모든 것이 움직이지 않는 아주 늦은 밤에 이 다리 위를 걷는다면 아주 특이한 경험이 될 것이다. 파리의 연인에서 야경이 멋있던 다리가 바로 요기!!!   …

Pont de l’Alma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 사고를 추모하는 자유의 불꽃

센느 강 유람선 ‘바또 무슈 Bateaux Mouches’의 선착장에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인데, 현재의 알마 다리는 1970-72년에 세워진 것이다. 본래, 1854년 9월 20일 ‘나폴레옹 3세’가 러시아와 ‘크리메 전투 Crimé’에서의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856년에 지금의 자리에 ‘알마 다리’를 건설한단다. 첫 만국 박람회를 주최하는 일환으로…..   …

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ée 만화산업, 시민단체, 정부 협력으로 성공!!!

인구 10만명의 프랑스 중도시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은 지방자치정부, 만화산업전문가, 시민단체, 문화지원 기업과 정부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1972년에 몇 명의 만화가, 출판업, 서점업자들이 모여 ‘천만개의 영상’ 이란 발표회를 했는데 시정부가 이에 고무 받아 페스티벌을 정기적 으로 열기로 한 것이 시발점이라고…. 알고가자, 앙굴렘 만화 축제!!! 1974년 1월 25일 첫 번째의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이…

Angers 중세 강력하였던 영광을 보여주는 난공불락의 견고한 요새

풍부한 역사 유적지와 주변의 고성들, 풍부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미식을 맛 볼 수 있으며, 30여 개의 A.O.C (Appellations d’Origine Contrôlée 원산지 통제 명칭) 와이너리가 있어서 좋은 포도주를 즐길 수 있다.   앙주 공작의 성 château des ducs d’Anjou 17개의 망루가 존재하며 난공불락의 견고한 모습은 중세 가장 강력하였던 영광을 보여주는 듯 앙제 성의…

Épernay 석회암반 저장고에 수백만 병의 샴페인이 저장된 마을

에페르내 마을은 ‘마흔느’ 강 좌안에 위치하였으며, 가까운  ‘랭스‘와 마찬가지로 발포성 포도주 ‘샴페인‘의 원산지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이커들의 저장고가 ‘아브뉴 드 샹파뉴 Avenue de Champagne’에 몰려있다. 도시의 지하에는, 거미줄처럼 뻗친 석회암반 저장고로 수백만 병의 샴페인이 저장되어 있다는데……알고가자,…

Tour Eiffel 대혁명 100 주년을 기념하는 만국박람회, 프랑스의 자존심

파리를 방문하는 세계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에펠탑이다. 건설 당시에는 말썽도 많았지만, 현재는 파리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에펠탑. 근처는 파리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에펠탑이 솟아있는 ‘샹드 마르스’는 과거에는 연병장으로 쓰인 곳으로, 현재는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앉아 쉬거나 배낭 여행족들이 잠을 자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_^ …

Salon Emmaüs 버려지는 재활용 물건을 팔아서 빈민을 구제한다

엠마위스 운동의 연간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 프랑스 전역에 퍼져 있는 지부뿐만 아니라 외국의 단체에서도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목적은 재활용 물건을 팔아서 빈민구제에 목적이 있지만 또한,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며, 축제이며 엠마위스 모든 행동원들의 모임이기도 하다고…..알고가자, 엠마위스 박람회!!! 1999년 파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장소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 Salon…

Orange 예술의 도시답게 각종 공연과 스팩타클이 풍성한 고대도시

북쪽에서부터 ‘론 Rhône’ 계곡을 가로질러, 프랑스 남부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지나치는 오랑쥬 Orange는 옛 부터 교통과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도시로, 관광객들이 찬탄해마지 않는 ‘로마 극장 Théâtre romain’과 ‘개선문 Arc de triomphe’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고대 로마 제국의 상징인 극장과 개선문은 오늘날까지 잘 보존된 대표적 건축물로, 1981년 ‘유네스코 UNESCO’에 의해 아름다운…

Musée d'Orsay 기차역에서 근대예술 거장들의 회화, 조각, 가구를 전시

19세기에서 20세기로 이어지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인상주의’를 대변하는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인상주의 미술관’으로도 불리는 오르세 미술관 !!! ‘인상주의 Impressionnisme’ 작품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1848-1914)에 제작되었던 회화, 조각, 가구, 포스터, 액사사리 등을 ‘루브르 박물관’과 &…

Orléans 문화유산이 풍부한 잔다르크의 도시이며 식초, 겨자, 각종 잼이 특산물

오를레앙 도시는 파리에서 130km 거리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프랑스 개 종자 중에 가장 늠름하고 영리하며 충성스러운 ‘보스롱 Beauceron’ 이름이 유래되는 드넓은 ‘보스 Beauce’ 평야가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사냥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솔로뉴 Sologne’와 연못이 자리잡고 있다. 오를레앙은 루아르 강 유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전설적인 역사와 풍부한 문화 유산이 살아 숨쉰다. 식초, 겨자, 마르멜로 잼은 오를레앙의 대표적인…

Autun 로마정복시대 아우구스티누스 황제가 건설한 고대 도시

‘르와르 Loire’ 강의 지류인 ‘아루 Arroux’ 강 좌안에 위치한 이 도시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 도시이며, 카톨릭 예술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또한, 9살에 고향 ‘코르시카’를 떠난 ‘나폴레옹 1세‘ 가 이곳의 ‘예수회 학교 collège des Jésuites’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로마 정복시기’ ‘아우구스티누스 황제’에 의해 건립된 도읍의 장대한…

Opéra de Paris Garnier 나폴레옹 3세 양식의 화려한 오페라 가르니에

파리의 유학생들이 약속 장소로 “오페라에서 만나자”고 할 때 일반적으로, 햇살이 따뜻한 오페라 계단에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며 약속 시간을 맞추는 장소로 애용되는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는 1862년 ‘나폴레옹 3세’가 파리 시내를 재정비하면서 파리의 중앙 부분에 남은 마름모꼴의 땅에 ‘우아한 장소’에 ‘우아한 건물’을 주제로 설계 공모를 하여 171개의 작품 중에서 ‘샤를 가르니에 Charles…

Château d'Useé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 듯한 아름다운 고성

‘샤를르 빼로 Charles Perrault’가 쓴  “잠자는 숲 속의 미녀 Belle au bois dormant”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고, 동화의 인물들과 상황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소설가 ‘샤토브리앙 Chateaubriand‘이 바로 이곳에서 “무덤 저편의 기억들 Mémoires d ‘outre-tombe”의 일부를 기안한 것으로도 알려져…

Fête de la musique 낮의 길이가 가장 긴 6월 21일 하지날에 울려퍼지는 음악을 즐기자~

Fête de la Musique 음악 축제, 악기를 들고 거리로 나서자∼! 파리의 거리들은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 찬다. 여름의 많은 행사들 중 처음으로 다가오는 것은 6월 21일 하지 날의 음악 축제, 매년 프랑스의 모든 음악가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데, 전문적인 음악인이든 취미생활 삼아 음악을 하는 사람이든 관계없이 아무 곳에서나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음악 축제 때에는 프랑스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이 된다. 프랑스 각 도시가…

Imperiales 강변의 산등성이 포도밭 사이로 밀려오는 안개를 바라보라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여행객들에게 닳고 닳은 도시의 민박집과는 달리, 수줍은 듯한 소박함이 있다. 마흔느 강변의 산등성이 포도밭 속에서, 포도밭 사이로 자욱이 밀려오는 안개를 바라보는 조용한 아침을….강추. 발포성 포도주 ‘샴페인‘의 수도로 알려진, ‘에페르네‘ 근처의 산등성이에 위치한 곳. 아주 작은 마을의 옛 포도 재배업자의 집을 현대식으로 개선하였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된 5개의…

Musée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식물원과 동물원, 광물, 진화 갤러리

대 부분의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이 파리 동쪽의 호텔에 묵으니까, 아침 일찍 센느강변을 따라서,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기 위하여 센느 강을 건널 때 맞은편으로 보이는 자연사 박물관 및 식물원은 조경이 잘 가꾸어진 입구에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들려보시길….. 1793년 6월 10일에 개관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은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되고, 필요한 기관이 생겨난다는 ‘용불설&…

Château de Jallanges 부브레 Vouvray 포도밭과 울창한 숲에 고성

프랑스 ‘문화재 Monument historique’에 등록된 고성 잘랑즈 고성호텔은, ‘뚜렌’ 지방에서도 ‘르와르 고성지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앙브와즈 Amboise’와 ‘뚜르 Tours’ 사이에 위치한 15세기의 건물이다. 백포도주로 유명한 ‘부브레 Vouvray’의 포도밭과 울창한 숲 사이로 솟아오른 ‘ 르네상스‘ 양식의 잘랑즈 고성 호텔은 ‘생 조셉 St. Joseph’에게 바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