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방, 이슬람, 이집트, 그리스, 에투루리아, 로마, 공예, 조각, 소묘, 회화…. 예술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함무라비 법전, 밀로의 비너스, 다빈치의 모나리자…. 38 만 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추천 여행 …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알프스-꼬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루베롱 Luberon’ 산맥을 끼고 있는 ‘루시용 Roussillon’은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에 선정된 곳으로 붉은 황토 절벽과 집들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파리를 가로지르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센느강 하류에 위치한 ‘루앙’ 도시는 ‘노르망디’ 지방의 중심도시로1730년 경부터 모직산업이 발달한 상업도시이다. 또한 ‘마르세이 Marseille’, ‘르 아브르 Le Havre’, ‘덩케흐크 Dunkerque’, ‘생 나제흐 St. Nazaire’ 다음으로 프랑스의 5대 항구 도시로 꼽히는 곳으로, 파리에서 제작한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여 기차로 싣고 와서 미국으로 보낸 곳이 바로 이 곳…
프랑스와 국제적인 현대 예술의 창조를 촉진시키고 지지하기 위한 열망을 품고, 현대작품 컬렉션 위주로 전시하는 이 미술관은 명품가방으로 유명한 ‘루이비통 Louis Vuitton’, 최고의 샴페인 ‘모엣 샹동 Moët et chandon’, 생명수라고 불리는 꼬냑 ‘헤네시 Hennessy’ 회사를 통합한 LVMH 그룹이 현대 예술과 예술가들을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
파리에서 가장 아늑한 시민공원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시민들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다. 가까이에는 ‘팡테옹’, 소르본 대학 및 법대가 있고, 유명 고등학교가 있는 8학군(?)에 위치한 뤽상부르그 공원은 철마다 색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파리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추천 여행 …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Normandie) 지방의 ‘칼바도스’(Calvados) 도에 위치한 인구 2만명의 작은 도시 ‘리지외’(Lisieux)는 지리적 특성상 낙농업이 발달하였고 사과 발효주 ‘시드르’와 증류주 ‘칼바도스’를 생산하는 중심지이다. 19세기 말에 ‘소화(小花) 데레사’로 알려진 성녀의 삶은 가톨릭 신자들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영향력 있는 신앙 생활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불치병을 치유하는…
동화 속에 존재하는 요정이 나올 것 같은 ‘보즈 Vosges’ 산맥의 산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중세 시대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목골 구조의 집들이 늘어선 꾸불꾸불한 길들과 병풍처럼 산이 둘러서 있고, 마을 앞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포도밭……알고가자, 꿈의 풍경 리크위르!!! 추천 여행 …
아비뇽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의 ‘릴 쉬르 라 소르그’는 ‘프로방스의 베네치아’ (Venise provençale)라고도 불리는 마을로 ‘소르그’ 강에 섬마을 이란 뜻이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 주변으로 가까운 ‘퐁텐 드 보클뤼즈’ (Fontaine-de-Vaucluse) 샘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소르그’ 강 주변으로 카페와 상점들이 들어선 모습이 한가롭다. …
2 600년의 역사와 이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서 만들어낸 마르세유는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오래된 도시로 연중 300일 이상 햇살로 가득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이다. 마르세유의 전통 요리는 매우 다양한데 특히 ‘부이야베스 Bouillabaisse'(생선 수프)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가 살아 있는 구항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마르세유의 명물 ‘파스티스 Pastis’를 한잔하며 이국 정취를 느껴…
신이 에덴동산을 창조하였고… Dieu créa le jardin d’Eden…. 야트막한 흰색 단층건물과 남부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조용한 정원이 잘 어우러진 이 미술관은 ‘샤갈 Marc Chagall’(1887-1985)이 기증한 구약성서 연작 17점 외에도 약 45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아가서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그림과 조각, 도자기, 수채화, 판화…. 설계를 변경하면서 ‘샤갈&…
파리에서 20 km 정도 서쪽에 위치한 말메종 성은 센느 강변을 끼고 아름다운 숲과 한적한 시골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나폴레옹 1세와 황후 조제핀이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냈던 보금자리. 첫 번째 부인이던 조제핀 사후, 1815년 워털루 패전 이후에 ‘나폴레옹 1세‘가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 가기 전에 마지막 하룻 밤을 머물던 말메종. …
프랑스인들 보다도 더 프로방스 지방을 사랑한 영국인 카피라이터 출신 ‘피터 메일’의 1989년 수필집 베스트 셀러 “프로방스에서의 1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자, 아티스트들이 사랑한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화가 ‘니콜라 드 스타엘’(Nicolas de Staël)과 사진작가이자 ‘피카소’의 연인이었던 ‘도라 마르’(Dora Maar)가 이곳에 머물며 수 많은 예술가들을 초청했기에 지금도 마을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작은 모나코 왕국은 프랑스 영토 속에 위치한 자치 구역으로, ‘꼬따쥐흐 Côte d’Azur’ 지방의 지중해에 면한 ‘니스 Nice’에서 20Km 동쪽에 위치한다. 추천 여행 …
퐁텐블로 궁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곳은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였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프랑스 시골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기에 ‘후기 인상주의’ 화가 ‘시슬리 Sisley’가 머물며 작품을 남긴 곳이다. ‘바르비종‘을 거쳐서 ‘퐁텐블로 궁전‘을 방문하였다면 점심 식사를 한적한 이 곳에서 드셔 보시길!!!!! 풀밭 위의 식사??? …
250년이 넘도록 최고의 샴페인 가문 1683년 출생인 ‘끌로드 모엣 Claude Moët’은 1717년부터 ‘에페르네 Epernay’에 정착하여 포도주 무역업 및 중개업을 시작하여, 1743년에는 ‘매종 모엣 Maison Moët’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다. 그의 샴페인 중 상당량은 파리로 운송되었으며 ‘베르사유 궁전‘의 ‘루이 15세’를 비롯하여, 여러 궁전에서 “거품이 이는 흰 포도주”로 인기가…
바다 한 가운데에 조수에 의해 드러난 거대한 뻘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들 뒷편으로 불쑥 솟아 오르는 ‘르 몽생미셸’!!!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바위섬의 정상에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된 수도원! 자연의 신비와 프랑스의 또 다른 맛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노르망디 지역‘ 일주 코스 강추!!! 알고가자, 르 몽생미셸!!! …
죽은자의 공간과 산자의 공간이 공존하는 파리의 공동묘지는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데, 몽마르뜨 언덕 바로 아래에 조성된 이 묘지에는 오페라 무용수를 그린 ‘드가 Degas’, 농민화가 ‘밀레 Millet’, ‘베를리오즈 Berlioz’, 스탕달, 에밀 졸라, 하이네 등 세기의 예술가들과 유명인들이 잠들어 있다. 추천 여행 …
‘몽마르트르’ 언덕은 속세의 형식적인 삶을 거부하고 진정한 자유를 꿈꾸던 예술가들의 고향으로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지만, 역사적으로는 사람을 처형하는 장소로 이용되었거나 ‘갈로 로마’ 시대부터 신전을 모시던 신성한 산이었다고…. 알고가자, 몽마르트르 언덕!!! …
16 헥타르의 면적에 인공 폭포와 연못이 있고, 정자를 비롯한 휴식처와 각종 화초, 나무로 둘러싸인 잔디밭과 산책로가 아기자기해서, 1878년 일반인에게 개방된 이래 조용한 휴식처로 파리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 몽수리 공원!!! 공원의 중앙 부분을 관통하는 RER (시외 고속 전철)의 소음만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한가함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곳으로 머리를 식히며 조용한 산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 …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사는 동안에는 잊고 있거나 미래의 사건으로 미루고 싶은 사건이다.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공원화 된 몽파르나스 묘지를 찾아서 산책하여 보자. 묘비와 묘 상판의 조형물을 보면 생전의 직업이나 업적을 알 수 있고, 가족의 비통함과 사랑을 가늠하며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