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낭만의 파리! 몽마르트르, 샹젤리제 ,개선문, 에펠탑, 노트르담, 물랭 루즈... 끊임없는 문화, 미식 축제의 향연이 이어지는 축제의 도시 파리를 만나보자.
정신적 수양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작된 무술의 진수를 3시간 동안 맛 볼 수 있는 무술축제가 ‘베흐씨 Bercy’ 다용도 경기장에서 열린다. 알고가자, 천 년이 넘는 무술의 역사를 느껴보는 무술 축제!!! 오끼나와, 인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러시아,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포함하여 총 22개국의 무술 인들이 기량을 선 보이는 무술 축제! 전통 무술의 창시자와 달인들을 소개하고, 사무라이, 닌자, 승려들의 무술,…
마약, 매춘등 환락 산업이 번성한 ‘삐갈 거리’에 1889년 10월 6일 개장하여, 프랑스 사교계의 중심으로 떠 오른 물랭 루즈 쇼는, 밤이면 화려해지는 환락가를 압도하는 붉은 풍차가 네온사인으로 장식되어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로 더욱 잘 알려진 물랭 루즈 쇼장에서 새로이 선보인 ‘Feerie’. 전 세계에서 모여든 60 여명의 무희들이 1…
‘아폴리네르 Apollinaire’의 다리로 불러야만 할 정도로 한편의 시 때문에 이렇게 유명하게 되다니…. 이 시를 쓸 무렵, 시인 ‘아뽈리네르’는 파리 서쪽의 16구 지역인 ‘오뙤이 Auteuil’에 살았었는데, 센느 강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에 흠뻑 빠진 시인은 항상 이 다리를 건너 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단다. 알고가자, 미라보 다리!!! 1911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18세기에 세워진 아름다운 저택들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저택으로 24 헥타르에 달하는 정원에 700 여종에 달하는 장미꽃이 5월이면 ‘인상주의‘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활짝 피고, 그 향기로움….. 알고가자, 장미공원 바가텔!!! 파리 경계의 ‘불로뉴 숲‘에 있기에 수 많은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정원의 테라스에 앉아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한잔 할 수 있는 여유를 강추!!…
5월 3번째 토요일 밤에는 유럽 2,000 개의 박물관 및 문화센터가 참여하여 밤을 밝히며 무료로 개방한다. 연극, 음악, 시음 회와 문학살롱 등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알고가자, 박물관의 밤!!!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만 116개의 박물관이 오후 18시부터 24시까지 참여하여, 박물관은 재미도 없고 먼지나 수북이 쌓여있는 곳이라는 선입관을 바꾸는데 기여한다. ‘베르사유 궁전‘은 19시…
방돔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부티 나는 장소 중의 하나로, 광장 근처에는 이제까지 수많은 부호와 명사들이 살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를 찾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묵거나, 97년 여름 ‘다이아나’ 황태자비가 마지막으로 묵었던 곳으로 유명한 ‘리츠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방돔 광장에는 세계 각국의 눈높은 부자들이 찾는 유명한 보석 상점들과 사치품 점, 면세점 등이 주위에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폴레옹 1세가…
파리 동쪽에 위치한 ‘뱅센느 숲’은 ‘뤼떼스 Lutece’ (파리의 옛 이름)를 둘러싸고 있던 옛 숲 중의 하나로, 1183년 ‘필립 오귀스뜨 Philippe Auguste’ 왕 이 숲에 사냥을 위한 집을 건축한다. 숲의 외곽을 성벽으로 에워싸고, 사냥감을 풀어 놓은 후 오랫동안 왕가 소유의 사냥터로 사용되었다고…. ‘백년전쟁‘ 당시이던 1350년 ‘샤흘르 5세 Charles V…
센느강변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보이는, 또는 아침에 호텔에서 파리 시내로 들어오면서 보이는 숨은 진주!!!!! ‘다목적 경기장 Palais Omnisport’ 옆으로 길쭉한 담장 안으로 거대한 공원이 숨어있는데, 과거와 현재가 교묘히 함께 존재하는 특이한 공간과 분위기를 준다. 버려진 옛 건축물을 새로운 용도로 이용하는 프랑스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장소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르시 빌라주!!! 본래는, 포도주 상인들이…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공원은, 그 동안 암석 채취가 끝나고 공용 쓰레기 하치장으로 이용되던 냄새나고 더럽던 애물단지 이었단다. 런던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나폴레옹 3세’가 파리를 재개발하던 시절, 1860년 오스만 남작이 ‘바로크 양식‘으로 공원을 개조한 것 이다. 알고가자, 뷔트 쇼몽!!! 25헥타르의 면적에, 실제 바위와 인공 바위를 교묘하게 섞은 동산과, 물오리가 자유로이 노니는 호수도…
‘카르티에 라탱 Quartier latin’은 소르본 대학을 비롯하여 유명 대학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학생들과 교수, 문학인, 예술인들로 항상 붐비는 곳 이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뤼테스 원형극장 Arène de Lutèce’, 현재 중세 박물관으로 이용하는 ‘목욕탕 Thermes’을 비롯하여 로마 시대의 흔적이 현대적인 건물들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묘한 ‘생 미셸 먹자 골목&…
‘앙리 3세’때인 1572년 8월 24일, 왕의 동생인 ‘마가렛트’와 후에 ‘앙리 4세’가 되는 나바르 공작과의 결혼 기념식 전야….., 자정에 울려 퍼진 이 옥세흐와 성당의 종소리에 맞추어, 완전 무장한 구교도들이 신교도들을 학살하는 사건이 시작된 곳이다. ‘생 바르텔레미 Saint Barthelemy’ 대학살!!!! 교회의 종소리가 피를 부르는 소리로…. ‘루브르…
‘샹 Champ’은 불어로 들판이란 뜻이고, ‘마르스 Mars’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을 뜻한다. 즉, ‘전쟁 신의 들판’이란 뜻의 샹 드 마르스!!! 파리 7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7구 주민들의 조깅 및 산책 장소이다. 그리고 구슬 치기 ‘빼땅크‘ 장소 및 휴식처일 뿐 아니라 ‘에펠탑‘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우연히 소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물이 흐르는 수맥을 찾아서 소독, 청결 제로서 돌풍을 일으킨 ‘자벨’이라는 상표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던 곳!!! 요즘도, 전철역 이름에 Javel 이 붙은 이유라고… 알고가자, 파리지엥들이 좋아하는 시트로엥 공원!!! 투명한 유리로 지어진 두 개의 거대한 온실은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들의 회랑에 싸여있고, ‘흰색 정원 Jardin Blanc’은 산보하는 곳으로 잎이 무성하지 않으면서 흰색…
햇살이 따뜻한 날에는 아이들 손을 잡고 산책을 나온 부모들과 호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뱅센느 숲’의 가장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꼭 둘러볼만하다. 파리 동쪽 끝의 ‘뱅센느 숲’과 연결되는 곳에 1931년 열린 식민지 예술 전시회를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아프리카, ‘마그레브 Maghreb(아랍국가)’와 ‘오세아니’의 주요 국가들로부터 수집한 예술 작품과 생활의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알고가자, 아프리카 박물관…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의 센느강을 가로지르는 수 많은 다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로 꼽힌다. 32 개의 아름다운 가로등이 빛나는 야경은 황홀하기 그지 없으며, 모든 것이 움직이지 않는 아주 늦은 밤에 이 다리 위를 걷는다면 아주 특이한 경험이 될 것이다. 파리의 연인에서 야경이 멋있던 다리가 바로 요기!!! …
센느 강 유람선 ‘바또 무슈 Bateaux Mouches’의 선착장에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인데, 현재의 알마 다리는 1970-72년에 세워진 것이다. 본래, 1854년 9월 20일 ‘나폴레옹 3세’가 러시아와 ‘크리메 전투 Crimé’에서의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856년에 지금의 자리에 ‘알마 다리’를 건설한단다. 첫 만국 박람회를 주최하는 일환으로….. …
파리를 방문하는 세계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에펠탑이다. 건설 당시에는 말썽도 많았지만, 현재는 파리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에펠탑. 근처는 파리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에펠탑이 솟아있는 ‘샹드 마르스’는 과거에는 연병장으로 쓰인 곳으로, 현재는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앉아 쉬거나 배낭 여행족들이 잠을 자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_^ …
엠마위스 운동의 연간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 프랑스 전역에 퍼져 있는 지부뿐만 아니라 외국의 단체에서도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목적은 재활용 물건을 팔아서 빈민구제에 목적이 있지만 또한,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며, 축제이며 엠마위스 모든 행동원들의 모임이기도 하다고…..알고가자, 엠마위스 박람회!!! 1999년 파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장소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 Salon…
19세기에서 20세기로 이어지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인상주의’를 대변하는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인상주의 미술관’으로도 불리는 오르세 미술관 !!! ‘인상주의 Impressionnisme’ 작품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1848-1914)에 제작되었던 회화, 조각, 가구, 포스터, 액사사리 등을 ‘루브르 박물관’과 &…
파리의 유학생들이 약속 장소로 “오페라에서 만나자”고 할 때 일반적으로, 햇살이 따뜻한 오페라 계단에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며 약속 시간을 맞추는 장소로 애용되는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는 1862년 ‘나폴레옹 3세’가 파리 시내를 재정비하면서 파리의 중앙 부분에 남은 마름모꼴의 땅에 ‘우아한 장소’에 ‘우아한 건물’을 주제로 설계 공모를 하여 171개의 작품 중에서 ‘샤를 가르니에 Char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