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와 산으로 둘러싸인 코발트 빛 바다와 황금 해변의 혜택을 만끽하며 역사, 문화, 휴식, 웰빙, 맛과 향을 찾아가는 남프랑스 최고의 휴양지
두 개의 수도원과 수 많은 고택주거와 물과 바람을 이용한 방앗간, 수 백여 채의 돌집 등등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역사적 유물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곳으로, 길바닥에 돌을 세로로 세워서 박았기에 비가 오거나 눈이 쌓여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이 지방 사투리 ‘칼라드’(Calade)의 좁은 길을 따라 거닐면서 중세로의 시간여행 강추!!! …
이탈리아, 포르투갈, 북부 아프리카 등 지중해 연안국가들의 다양한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니스의 구시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샬레야 광장 Cours Saleya’의 재래 시장을 방문해서 남 프랑스의 특산물들을 보며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시길!!! 추천 여행 …
‘프로방스’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뤼베롱’ (Luberon) 산맥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한 이 작고 아름다운 ‘라코스트’ 마을은 ‘메네르브’ (Menerbes)와 ‘보니외’ (Bonnieux) 사이에 위치한 인구 400 명 정도의 아주 작은 중세 마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마을을 파괴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발한다고???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스 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부쉬 뒤 론 Bouches-du-Rône’ 도에 소속된 ‘레 보 드 프로방스 Les Beaux de Provence’ 마을의 멀티미디어 영상공연 ‘빛의 채석장 Carrières des lumières’. 추천 여행…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들이 사후에 머물던 낙원을 상징하는 ‘샹젤리제’ (Champs Élysées)를 의미하는 프로방스 사투리 ‘레잘리스캉’ (Les Alyscamps)은 ‘아를’ (Arles) 남동쪽에서 로마로 연결되는 ‘오렐리아 길’ (Via Aurelia)에 생성된 공동 묘지이다. 추천 여행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부터 ‘알피’산맥의 바위가 출현하는 시기까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원형의 건물평면은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 대한 메아리이기도 하다. Nous voulions évoquer l’ancrage local, de la Nuit étoilée de Van Gogh à l’émergence des blocs rocheux des Alpilles. La rotonde fait pour sa…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알프스-꼬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루베롱 Luberon’ 산맥을 끼고 있는 ‘루시용 Roussillon’은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에 선정된 곳으로 붉은 황토 절벽과 집들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아비뇽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의 ‘릴 쉬르 라 소르그’는 ‘프로방스의 베네치아’ (Venise provençale)라고도 불리는 마을로 ‘소르그’ 강에 섬마을 이란 뜻이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 주변으로 가까운 ‘퐁텐 드 보클뤼즈’ (Fontaine-de-Vaucluse) 샘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소르그’ 강 주변으로 카페와 상점들이 들어선 모습이 한가롭다. …
2 600년의 역사와 이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서 만들어낸 마르세유는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오래된 도시로 연중 300일 이상 햇살로 가득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이다. 마르세유의 전통 요리는 매우 다양한데 특히 ‘부이야베스 Bouillabaisse'(생선 수프)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가 살아 있는 구항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마르세유의 명물 ‘파스티스 Pastis’를 한잔하며 이국 정취를 느껴…
프랑스인들 보다도 더 프로방스 지방을 사랑한 영국인 카피라이터 출신 ‘피터 메일’의 1989년 수필집 베스트 셀러 “프로방스에서의 1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자, 아티스트들이 사랑한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화가 ‘니콜라 드 스타엘’(Nicolas de Staël)과 사진작가이자 ‘피카소’의 연인이었던 ‘도라 마르’(Dora Maar)가 이곳에 머물며 수 많은 예술가들을 초청했기에 지금도 마을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작은 모나코 왕국은 프랑스 영토 속에 위치한 자치 구역으로, ‘꼬따쥐흐 Côte d’Azur’ 지방의 지중해에 면한 ‘니스 Nice’에서 20Km 동쪽에 위치한다. 추천 여행 …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알프 드 오트 프로방스’(Alpes de haute provence) 지방에 위치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로 선정된 인구 600명의 작은 중세 마을이다. 추천 여행 …
온 천지가 보라색으로 물든다. 산모퉁이를 돌아설 때마다 문득 문득 보라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라벤더 밭이 밀물처럼 눈으로, 코로 밀려드는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 가장 큰 라벤더 밭이 있는 ‘발랑솔’은 가장 유명한 ‘라벤더’(Lavende) 생산지이기도 하다. ‘발랑솔’이 속해있는 남부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발랑솔’의 라벤더는 보통 6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 7월 말부터는 줄기째…
나는 항상 내 수고를 숨기고자 노력하였고, 수고를 알아챌 수 없도록 봄철의 유쾌함과 가벼움을 갖기 바랬다. « J’ai toujours essayé de dissimuler mes efforts, j’ai toujours souhaité que mes œuvres aient la légèreté et la gaité du printemps qui ne laisse jamais soupçonner le travail qu’il a coûté.…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알프-코트 다쥐흐’(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보클뤼즈’(Vaucluse) 지역에 인구 약 9백여명의 작은 마을로 해발 137-639 m 높이 언덕의 경사면을 따라 자리하고 있어서 넓은 들판들과 풍경을 즐기기에 알맞다. 멀리 보이는 ‘몽 벙투’(Mont Ventoux) 발치의 ‘네스크 Nesque’ 협곡이 시작되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마을로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프로방스-알프-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막달라 마리아’(Marie Madeleine)의 성유물을 간직한 가톨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다. 나사로의 동생이며 마르타의 동생인 ‘마리 마들렌느’는 해롯 왕의 탄압을 피해 피신한다. 동생들과 함께 돛단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생트 마리 드 라 매르’ 땅끝 마을에 닿았고 프로방스 지방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 ‘생트 봄’…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근원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생폴 드 방스’는 이 지역의 다른 마을들처럼 언덕 꼭대기에 새의 둥지 모양으로 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이 곳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근원지로, 현재도 많은 화가들의 갤러리들로 가득 차 있는 예술의 도시다. …
‘샤토뇌프 뒤 파프’ (Châteauneuf-du-Pape)는 ‘프로방스 알프 코타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보클뤼즈’ (Vaucluse) 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비뇽에 교황이 머무르던 ‘아비뇽 유수’ (1309-1377) 시절 교황의 별장지이며 13가지 포도 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낮에는 과거의 한 시점에서 시간의 흐름이 멈춘듯 고즈넉하던 도시가 해가 지기 시작하면, 인구 5만2천의 아를 밤거리는 반 고흐의 ‘밤의 카페’를 연상시키며, 로마 시대의 유적물과 문화들이 잠에서 깨어나듯 도시가 생동감을 찾기 시작한다.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미스트랄 바람, 코발트 빛 하늘, 붉은 기와집들, 투우, 로마시대 원형경기장과 고대극장, 예술가들, 그리고 ‘카마르그 Camargue’ 늪……. 알고가자, 아를!!! …
1309-1377년까지 68년 동안 7명의 교황이 아비뇽에서 권좌를 계승하면서 교황청이 당시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으며,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중세도시, 아비뇽!!!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도이면서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이 곳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유명한 아비뇽 페스티벌 연극축제가 한달 동안 이 도시를 뜨겁게 달구어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