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생 시르크 라포피’(Saint-Cirq Lapopie)는 ‘옥시타니’ 지방에 위치하였으며, 마을 전체가 열린 박물관으로 시간의 흔적을 거슬러 곧바로 역사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는 마을이다. 12-15 세기에 지어진 집들 사이의 좁고 꾸불꾸불한 길을 거니노라면 중세시대로 돌아간 환상을 갖는다. …
`프로방스-알프-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막달라 마리아’(Marie Madeleine)의 성유물을 간직한 가톨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다. 나사로의 동생이며 마르타의 동생인 ‘마리 마들렌느’는 해롯 왕의 탄압을 피해 피신한다. 동생들과 함께 돛단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생트 마리 드 라 매르’ 땅끝 마을에 닿았고 프로방스 지방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 ‘생트 봄’…
파리에서 서쪽으로 379km 떨어진 ‘랑스 Rance’ 강 하구의 화강암반에 자리잡은 ‘생말로’ 성채도시의 아름다운 해변….. 세계에서 가장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변 중 하나로, 밀물과 썰물 때 해수면의 높이가 무려 13 미터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브르타뉴 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해적의 도시 생말로!!!! …
프랑스의 서남쪽 ‘누밸 아키텐 Nouvelle-aquitaine‘ 적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 Bordeaux’ 도시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르도뉴 Dordogne’ 강 위쪽의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잡은 ‘생테밀리옹 Saint-Emilion’은 중세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고딕 양식의 종탑, 13세기 방어용 성벽, 유명 와이너리의…
신비하면서도 매력적인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걸작품 중 하나이다. ‘씨떼’ 섬에 우뚝 솟아있는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 중의 하나로써,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독실한 신자들은 이 교회를 천국으로 가는 입구’라고… …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근원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생폴 드 방스’는 이 지역의 다른 마을들처럼 언덕 꼭대기에 새의 둥지 모양으로 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이 곳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근원지로, 현재도 많은 화가들의 갤러리들로 가득 차 있는 예술의 도시다. …
Jamais en vain, toujours en vin 헛된 것은 없다, 항상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은 ‘부조’(Vougeot)이다. ‘본 로마네’(Vosne-Romanée) 마을과 ‘샹볼 뫼지니’(Chambolle-Musigny) 마을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이 지역 땅을 증여 받은 ‘시토’(Citeaux)회 수도승들이 1111년 ‘피노 누와’(Pinot noir) 품종의 포도를…
파리에서 서남쪽으로 85 킬로미터 떨어진, 비옥한 ‘보스 Beauce’ 평야는, 우리나라 진돗개에 비견되는 프랑스의 유명한 ‘보스롱 Beauceron’ 견종의 이름이 유래된 곳으로, “프랑스의 곳간 Grenier de la France”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비옥하고 광활하다. ‘보스 평야’의 중심지에 위치한, 인구 4만 명의 한적한 샤르트르 도시는 고딕건축 양식으로 세워진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종교적 중요함으로, 중세때부터…
해발 4,810미터의 알프스 최고봉, 만년설의 신비로운 땅, ‘오뜨 사브와’ (Haute-Savoie) 도에 위치한 ‘몽블랑’ 자락에 위치한 ‘샤모니’는 산악 스포츠의 천국으로 연중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이후 겨울철 스키는 물론이고, 등산, 패러 글라이딩, 래프팅, 암벽 타기 등 여름 스포츠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며, 알프스 산의 웅대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동화와 우화 작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장 드 라 퐁텐 Jean de La Fontaine’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을 지은 태양 왕 ‘루이 14세’의 어린 왕세자를 위하여 1638년에 처음 발간된 ‘우화선집 Les fables choisies’은 재미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통렬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
‘샤토뇌프 뒤 파프’ (Châteauneuf-du-Pape)는 ‘프로방스 알프 코타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보클뤼즈’ (Vaucluse) 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비뇽에 교황이 머무르던 ‘아비뇽 유수’ (1309-1377) 시절 교황의 별장지이며 13가지 포도 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늑대 골짜기’로 불리는 ‘발레오루’(Vallée-aux-Loups)는 파리에서 남쪽으로 12km에 위치한 곳으로 프랑스의 대표적 낭만주의 작가이며 외교관인 ‘샤토브리앙의 집’(La Maison de Chateaubriand)이 있다. 우리에게 잘알려진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탈라’(Atala, 1801), ‘르네’(René, 1802), ‘순교자들’(Les Martyrs, 1809), ’무덤 너머의 회상’…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샹젤리제 거리의 카페에 앉아 있으면 각양각색의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고, 거리의 연극을 구경하며 옥외 까페에서 잠시 쉬어 보자!!! 알고가자, 샹젤리제 거리!!! 낚싯줄에 묶인 백 달러짜리를 발견하고 슬며시 줍는 사람, 구두 끈을 묶으려는 듯 살포시 앉는 사람, 남들이 보기 전에 얼른 발로 밟는 사람…….. …
우아하고 아름다운 샹티이 성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름다운 경치, 공원, 박물관을 자랑하는 샹티이 성은 숨은 관광 명소 중의 하나!!! 루브르 박물관 다음으로 중요한 작품을 소장한 콩데 박물관!!! 추천 여행 이 곳은…
동화의 한 장면처럼 강물 위로 하얀 그림자를 드리우며 떠 있는 ‘쉬농소 성’은 지극히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이다. 6개의 아치 위에 지어진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쉬농소 성’이 ‘쉐르 Cher’ 강에 비치는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르와르 계곡의 고성들‘ 중에서 연중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 ‘슈즈 라 후쓰’(Suze-la-Rousse)는 ‘갈로 로만’(Gallo-Roman) 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고, 8 세기에 프랑크 제국을 건설한 ‘샤를마뉴’(Charlemagn) 대제가 사촌 ‘기욤 드 겔론’(Guillaume de Gellone)에게 하사한 사냥집터 위에 12세기 ‘오랑즈’(Orange)의 왕자가 건설한 성이 볼만하다. …
‘부르고뉴 프랑쉬 콩테 Bourgogne-Franche-Comté‘ 지역의 ‘코트도르 Côte-d’ Or‘에 위치한 ‘스뮈흐 엉 녹수와 Semur-en-Auxois’는 분홍색 화강암 언덕 위에 중세 요새의 모습을 간직한 마을이다. 추천 여행 …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1897)의 단편소설 ‘마지막 수업‘ 무대인 ‘알자스 로렌’ 지방 수도인 스트라스부르그는 아주 독특한 아름다움을 준다. 또한, 1792년 4월 26일, 프랑스 공병대위 ‘후제 드 리슬 Rouget de Lisle’이 프랑스의 국가 ‘라 마르세이예즈‘의 전신인 < 라인강 부대를 위한 군가 Chant de guerre…
‘레만’ 호수 중간에서 프랑스와 국경으로 맞대고 있는 가까운 곳이라서 ‘샤모니‘ 또는 ‘에비앙‘을 방문할 때 놓칠 수 없는 관광 명소인 ‘시옹’ 성은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청동기 시대에도 사람이 거주한 유적이 발견되고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로 가는 길목의 지리적 요충지로서 수백 년간 통행료를 부과하던 곳이다. …
이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르그’(Sorgue) 강이 바로 ‘보클뤼즈’(Vaucluse) 샘에서 발원한다. 해발 80m에 위치한 샘은 연간 6억 3천만~7억 m³ 큐빅의 물을 쏟아내는 프랑스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5번째의 수원(水源)이다. 주변의 ‘방투 산’(Mont Ventoux), ‘보클뤼즈 산’(Monts de Vaucluse), ‘알비옹’(Albion) 고원에 떨어진 빗물과 눈 녹은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서 거대한 지하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