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축물의 정수로, 중세에서 고전주의에 이르는 건축의 변천사가 집약되어 있는 4개의 건물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블루아 성 내부에는 수 많은 초상화와 당대의 역사를 담은 그림들이 그득하다. 또한, 16-19세기의 풍부한 회화를 소장한 ‘예술 미술관 Musée des Beaux-Arts’과 선사 유물이 전시된 ‘선사 박물관 Musée archéologique’이 볼 만하다. …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누밸 아키텐’(Nouvelle-Aquitaine) 지방의 수상 스포츠와 골프장, 카지노, 해양 박물관(Musée de la Mer)과 광대한 해안으로 유명한 ‘비아리츠’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마을들과 더불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추천 여행 …
파리 북동쪽 43km 지점에 강과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고도(古都) ‘상리스 Senlis’는 2000년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고대 초기부터 중세의 왕실 거주지, 고딕 양식의 대성당과 중세 성벽으로 둘러싸인 오래된 집과 골목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영화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파리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샹티이 성 Domaine de Chantilly‘을 방문할 때 함께 보면 좋다. …
프랑스 왕과 왕비들의 납골당 전설에 따르면, ‘몽마르뜨르 언덕‘(순교자의 산)에서 목이 잘린 프랑스의 초대 주교인 생 드니 Saint Denis 신부가 자신의 목을 들고 8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한 이곳까지 걸어와서 숨을 거두었단다. 추천 여행 …
생 쉴피스 St-Sulpice 성당은 어딘가에 비밀을 감추고 있다. 회색 화강암의 교회 바닥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황동선, 이교도적인 천문관측기인 해시계, ‘로즈 라인 Rose Line’…. – 다빈치 코드 추천 여행 가톨릭과 기독교의 뿌리를…
2012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생 시르크 라포피’(Saint-Cirq Lapopie)는 ‘옥시타니’ 지방에 위치하였으며, 마을 전체가 열린 박물관으로 시간의 흔적을 거슬러 곧바로 역사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는 마을이다. 12-15 세기에 지어진 집들 사이의 좁고 꾸불꾸불한 길을 거니노라면 중세시대로 돌아간 환상을 갖는다. …
`프로방스-알프-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막달라 마리아’(Marie Madeleine)의 성유물을 간직한 가톨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다. 나사로의 동생이며 마르타의 동생인 ‘마리 마들렌느’는 해롯 왕의 탄압을 피해 피신한다. 동생들과 함께 돛단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생트 마리 드 라 매르’ 땅끝 마을에 닿았고 프로방스 지방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면서 ‘생트 봄’…
파리에서 서쪽으로 379km 떨어진 ‘랑스 Rance’ 강 하구의 화강암반에 자리잡은 ‘생말로’ 성채도시의 아름다운 해변….. 세계에서 가장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변 중 하나로, 밀물과 썰물 때 해수면의 높이가 무려 13 미터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브르타뉴 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해적의 도시 생말로!!!! …
프랑스의 서남쪽 ‘누밸 아키텐 Nouvelle-aquitaine‘ 적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 Bordeaux’ 도시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르도뉴 Dordogne’ 강 위쪽의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잡은 ‘생테밀리옹 Saint-Emilion’은 중세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고딕 양식의 종탑, 13세기 방어용 성벽, 유명 와이너리의…
신비하면서도 매력적인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걸작품 중 하나이다. ‘씨떼’ 섬에 우뚝 솟아있는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 중의 하나로써,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독실한 신자들은 이 교회를 천국으로 가는 입구’라고… …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근원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생폴 드 방스’는 이 지역의 다른 마을들처럼 언덕 꼭대기에 새의 둥지 모양으로 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샤갈의 마을’로 잘 알려진 이 곳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근원지로, 현재도 많은 화가들의 갤러리들로 가득 차 있는 예술의 도시다. …
Jamais en vain, toujours en vin 헛된 것은 없다, 항상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은 ‘부조’(Vougeot)이다. ‘본 로마네’(Vosne-Romanée) 마을과 ‘샹볼 뫼지니’(Chambolle-Musigny) 마을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이 지역 땅을 증여 받은 ‘시토’(Citeaux)회 수도승들이 1111년 ‘피노 누와’(Pinot noir) 품종의 포도를…
파리에서 서남쪽으로 85 킬로미터 떨어진, 비옥한 ‘보스 Beauce’ 평야는, 우리나라 진돗개에 비견되는 프랑스의 유명한 ‘보스롱 Beauceron’ 견종의 이름이 유래된 곳으로, “프랑스의 곳간 Grenier de la France”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비옥하고 광활하다. ‘보스 평야’의 중심지에 위치한, 인구 4만 명의 한적한 샤르트르 도시는 고딕건축 양식으로 세워진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종교적 중요함으로, 중세때부터…
해발 4,810미터의 알프스 최고봉, 만년설의 신비로운 땅, ‘오뜨 사브와’ (Haute-Savoie) 도에 위치한 ‘몽블랑’ 자락에 위치한 ‘샤모니’는 산악 스포츠의 천국으로 연중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이후 겨울철 스키는 물론이고, 등산, 패러 글라이딩, 래프팅, 암벽 타기 등 여름 스포츠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며, 알프스 산의 웅대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동화와 우화 작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장 드 라 퐁텐 Jean de La Fontaine’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을 지은 태양 왕 ‘루이 14세’의 어린 왕세자를 위하여 1638년에 처음 발간된 ‘우화선집 Les fables choisies’은 재미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사회의 부조리를 통렬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
‘샤토뇌프 뒤 파프’ (Châteauneuf-du-Pape)는 ‘프로방스 알프 코타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보클뤼즈’ (Vaucluse) 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비뇽에 교황이 머무르던 ‘아비뇽 유수’ (1309-1377) 시절 교황의 별장지이며 13가지 포도 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늑대 골짜기’로 불리는 ‘발레오루’(Vallée-aux-Loups)는 파리에서 남쪽으로 12km에 위치한 곳으로 프랑스의 대표적 낭만주의 작가이며 외교관인 ‘샤토브리앙의 집’(La Maison de Chateaubriand)이 있다. 우리에게 잘알려진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탈라’(Atala, 1801), ‘르네’(René, 1802), ‘순교자들’(Les Martyrs, 1809), ’무덤 너머의 회상’…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샹젤리제 거리의 카페에 앉아 있으면 각양각색의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고, 거리의 연극을 구경하며 옥외 까페에서 잠시 쉬어 보자!!! 알고가자, 샹젤리제 거리!!! 낚싯줄에 묶인 백 달러짜리를 발견하고 슬며시 줍는 사람, 구두 끈을 묶으려는 듯 살포시 앉는 사람, 남들이 보기 전에 얼른 발로 밟는 사람…….. …
우아하고 아름다운 샹티이 성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름다운 경치, 공원, 박물관을 자랑하는 샹티이 성은 숨은 관광 명소 중의 하나!!! 루브르 박물관 다음으로 중요한 작품을 소장한 콩데 박물관!!! 추천 여행 이 곳은…
동화의 한 장면처럼 강물 위로 하얀 그림자를 드리우며 떠 있는 ‘쉬농소 성’은 지극히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이다. 6개의 아치 위에 지어진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쉬농소 성’이 ‘쉐르 Cher’ 강에 비치는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르와르 계곡의 고성들‘ 중에서 연중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