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야르 성’은 12세기에 지어진 난공불락의 요새로, 파리로부터 약 100km 떨어진 ‘레 장들리 Les Andelys’라는 조그만 마을의 언덕에 있는데, 센느 강변 석회암반 위에 우뚝 솟은 요새는 영국의 왕이면서도 노르망디 공국을 다스리던 ‘리차드 사자심왕 Richard Cœur de Lion’ (獅子心王)이 프랑스의 ‘필립 오귀스트 Philippe Auguste ‘ 왕에게서 공국을 지켜내기 위하여 세운다. …
제군들은 승리의 개선문을 통하여 집으로 돌아가도록 될 것이다 Vous ne rentrerez dans vos foyers que sous des arcs de triomphe 추천 여행 파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샹젤리제 거리&…
두 개의 수도원과 수 많은 고택주거와 물과 바람을 이용한 방앗간, 수 백여 채의 돌집 등등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역사적 유물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곳으로, 길바닥에 돌을 세로로 세워서 박았기에 비가 오거나 눈이 쌓여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이 지방 사투리 ‘칼라드’(Calade)의 좁은 길을 따라 거닐면서 중세로의 시간여행 강추!!! …
‘성 빈첸시오 바오로 Saint Vincent de Paul’에 의해 세워진 ‘자비 수녀회 Fille de la Charité’에 소속된 기적의 메달 성당은 파리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곳으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장소이다. 추천 여행 ‘까트린느 라부레…
성당이 위치한 ‘씨떼 섬’은 우리나라 서울을 양단하는 한강에 떠있는 여의도와 같이, 파리를 양단하는 센느강에 위치한 섬으로, 파리의 기원이 되는 ‘골족 Gaulle’의 한 분파인 ‘파리시’ 부족이 기원전 2세기경에 정착한 곳으로 수상 거주지라는 뜻의 ‘뤼떼스 Lutece’로 불리던 곳이다. …
이탈리아, 포르투갈, 북부 아프리카 등 지중해 연안국가들의 다양한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니스의 구시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샬레야 광장 Cours Saleya’의 재래 시장을 방문해서 남 프랑스의 특산물들을 보며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시길!!! 추천 여행 …
고대의 주요 교통 중심지이었으며, 로마시대의 유적물들 중에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것으로 알려진 ‘원형극장’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또한, 다양한 축제와 투우로도 유명한 도시 님므!!! 로마시대의 수로교로 유명한 ‘퐁 뒤 가르’와 교황청이 있는 ‘아비뇽’을 묶어서 방문계획을 잡으면 좋다. 축제 기간에는 온 도시가 몸살을 앓는다, 알고가자, 로마의 유적, 님므!!! …
아기자기한 규모가 전해 주는 아담한 분위기와 ‘노르망디’ 지방 특유의 목조식 건물들이 지닌 따스함이 있는 도빌 Deauville 은 파리 유학생들이 막연히 바다가 그리울 때면, ‘남과 여’의 주인공이 되어, 2시간 거리의 쉽게 찾는 휴양 도시이다. 호화스런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해변가에 있는 목조 다리의 등대에는, 또 다른 ‘남과 여’의 주인공들이 남긴 사랑의 밀어가 가득하다. 1966년 ‘칸느 Cannes’ 영화제…
파리에서 2시간 가량 차로 달리면 도착하는 이 마을에는 어부들이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수산 시장이 « 기욤 항구 Port Guillaume »에서 매일 오전에 열리는데, 계절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 지방의 깔바도스 도의 작은 항구 도시, 5,900 여 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 ‘디브 쉬르 메르 Dives-sur-Mer’!!! …
디종 Dijon 은 ‘부르고뉴 지방‘의 수도로서 이 곳에서 나는 적포도주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옛 부터 부유한 이 자방에는 잘 보존된 문화 유적지가 많으며, 2008년부터 ‘예술과 역사의 도시 Ville d’Art et d’Histoire’로 지정된 디종!!!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주는 주로 적포도주가 더욱 유명한데 특히, ‘쌩 뗄렌느’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에 선정된 유서깊은 ‘라 호슈 기용’은 노르망디 지방으로 흐르는 센느강이 교차하는 곳에 전략적인 요충지로 12세기에 노르망디 공작이 세운 성채에서 부터 유래하고 있다. 추천 여행 …
‘프로방스’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뤼베롱’ (Luberon) 산맥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한 이 작고 아름다운 ‘라코스트’ 마을은 ‘메네르브’ (Menerbes)와 ‘보니외’ (Bonnieux) 사이에 위치한 인구 400 명 정도의 아주 작은 중세 마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마을을 파괴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발한다고??? …
랑그르는 파리에서 300km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프랑스 동부 ‘그랑 데스트’(Grand Est) 지방의 해발 475m의 암석으로 된 언덕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요새인데, 접시를 엎어놓은 듯한 형상의 지리적 이점 덕분에 수 천 년의 역사 속에 버틴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프랑스 왕실에 늘 충성한 국경지대의 이 마을은 모든 세금을 면제받았고 방어를 위하여 군사를 소집할 수 있는 특전을 받았다. …
파리에서 15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국도변의 자연경치가 아름다우며, 코르크 마개를 밀면서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하얀색 거품, 작은 기포방울이 입안에서 터지며 톡 쏘는 ‘샴페인‘의 진정한 고향. 석회질 토양과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포도와, 그 포도로 만든 샴페인으로 알려진 도시 ‘랭스 Reims’를 중심으로 ‘에뻬르네 Epernay‘, ‘트흐와 Troy’…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스 코트 다쥐르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의 ‘부쉬 뒤 론 Bouches-du-Rône’ 도에 소속된 ‘레 보 드 프로방스 Les Beaux de Provence’ 마을의 멀티미디어 영상공연 ‘빛의 채석장 Carrières des lumières’. 추천 여행…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들이 사후에 머물던 낙원을 상징하는 ‘샹젤리제’ (Champs Élysées)를 의미하는 프로방스 사투리 ‘레잘리스캉’ (Les Alyscamps)은 ‘아를’ (Arles) 남동쪽에서 로마로 연결되는 ‘오렐리아 길’ (Via Aurelia)에 생성된 공동 묘지이다. 추천 여행 …
파리 시내의 한 복판에 조용한 정원을 가진 로댕 박물관은, 신의 손을 가진 천재 조각가 로댕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정원과 어우러져서 자연 상태에서 감상을 할 수 있는 곳!!! 추천 여행 시내 관광 중에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기에는…
프랑스 관광명소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몽 생 미쉘 Mont-Saint-Michel’ 수도원과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세운 파리의 명물 ‘에펠탑 Tour Eiffel’, 그리고 절대 왕권의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 Château de Versailles’ 순서로 관광객이 방문한다는데…. …
이 예배당을 세우면서, 침묵의 장소, 기도의, 평화의 그리고 내적 기쁨의 장소를 만들고자 하였다. En bâtissant cette chapelle, j’ai voulu créer un lieu de silence, de prière, de paix, de joie intérieure -르코르뷔지에 추천 여행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부터 ‘알피’산맥의 바위가 출현하는 시기까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원형의 건물평면은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 대한 메아리이기도 하다. Nous voulions évoquer l’ancrage local, de la Nuit étoilée de Van Gogh à l’émergence des blocs rocheux des Alpilles. La rotonde fait pour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