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son du Docteur Gachet – Paul Cézanne
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오베흐 쉬흐 와즈’는 지금도 세잔느, 반 고흐, 피사로를 비롯하여 인상파 화가들이 그림의…
L’Evasion de Rochefort – Eduard Manet
파리 코뮌 시기에 언론인으로 코뮌을 지지했다가, 1872년 누벨 칼레도니아에 유배되었었고, 투옥된 지 2년 만에 섬을 극적으로 탈출한 호쉬풔흐…
Le Balcon – Eduard Manet
생각에 잠긴 듯 매혹적인 모습으로 ‘베르트 모리조’가 발코니에 앉아 있고, 뒤편에는 풍경 화가인 ‘앙투안느 기유메’가 한 손에 담배를 든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먼 산을…
La Maison du pendu – Paul Cézanne
‘세잔느’는 ‘피사로’의 추천으로 1874년 제 1회 ‘인상주의 전’에 참여하면서 < 오베흐의 풍경 Le Paysage…
Pastorale ou Idylle – Paul Cézanne
1860년대 후반과 1870년대 세잔느는 에로틱한 주제들을 즐겨 그렸는데, 이 전원생활 작품도 이상의 남녀 사랑을 환상적으로 다룬…
La Tentation de Saint Antoine – Paul Cézanne
< 목욕하는 사람들 Baigneurs > 연작과 유사한 구도로 나타나는 이 앙뚜완 성자의 유혹 작품은 중앙의 여인을 중심으로 세 명의…
Olympia – Eduard Manet
좋아하던 모델 ‘빅토린느 뫼랑 Victorine Meurent’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자세에 있어서는 ‘티티안 Titien’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Vénus d…
La Blanchisseuse – Honoré Daumier
빨래하는 여인 작품 전면에는 키가 작아서 계단을 오르기 힘든 아이가 계단을 오르기 위하여 애쓰는 몸의 움직임과…
La danse des nymphes –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Jean-Baptiste-Camille Corot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의 요정들의 춤!!! 이 작품은 인물과 자연이 교묘하게…
Achille Emperaire – Paul Cézanne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난 ‘세잔느’가 화가의 길로 접어들어, ‘
Sur la Plage – Eduard Manet
평화로운 해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마네의 부인 ‘쉬잔 Suzanne’과 상념에 사로잡힌 마네의 남동생 ‘으젠느 Eugène’를 담고 있다. 1873년 7월 마네가 가족과…
Le déjeuner sur l`herbe – Eduard Manet
<목욕 Le bain>이라는 이름으로 1863년 “낙선 전시회”에 출품된 것인데, 풀밭 위의 식사제목으로 더 잘…
Les Alyscamps – Paul Gauguin
1888년 늦가을 고흐의 초대를 받은 고갱은 그 해 겨울을
La gare Saint-Lazare – Claude Monet
1876년부터 1878년까지 ‘모네’는 그의 첫 번째 연작이라 할 수 있는 생 라자흐 기차역 주변을 주제로 한 일련의 작품을 그리는데, 이…
Le Printemps – Jean-Francois Miller
사계절을 주문 받은 ‘밀레’는 오랜 기간 동안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국 미완성의 연작으로 남긴단다. 1868-1873년… 알고가자,…
L’Angélus – Jean-François Millet
하루의 일과를 끝낸 한 농부 부부가 황혼이 지기 시작한 전원을 배경으로 삼종기도를 드리고 있는 만종!!! 들판에 굳건하게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La belle Angèle – Paul Gauguin
일본식으로 꽃무늬가 그려진 벽지 배경에 원시적인 조각과 대칭으로 위치한 원 속에 그려진 여인은 갇혀 있는 듯….. “나는 원초적…
Schuffenecker et sa famille – Paul Gauguin
1888년 10월 ‘반 고흐 Van Gogh’의 초청으로
Le Déjeuner sur l’Herbe – Claude Monet
나뭇잎 사이로 비추어지는 햇빛의 작용으로 달라지는 지면과 옷들의 색깔을 묘사하며, 빛의 세계에 빠져들던 ‘모네’는 1866년 ‘살롱 전’…
Des glaneuses – Jean-François Millet
쌓여가는 보리 짚단이 다가올 추운 겨울을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풍요의 상징이라면, 왜 “추수 Moisson”라고 부르지 않고,…
Autoportrait au Christ Jaune – Paul Gauguin
황색 그리스도 자화상 작품은,
L’Italienne – Vincent Van Gogh
작품의 이탈리아 여인 인물은 그림자도 없고, 원근감도 없고, 중심점이 없이 퍼진듯한 단조로운 인상으로 표현하였으며, 배경의 넓은 노란색과 전면의…
Claude Monet – Pierre Auguste Renoir
인상파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인물화에 전념한 작가인 ‘르느와르’는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작품을 많이 남기는데, 이 작품은 거의 유일하게 남자…
Docteur Gachet – Vincent Van Gogh
1890년 5월 20일 ‘고흐’는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보호자였던 동생 ‘테오 Théo’ 의 권유로, 파리에서 3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Le bal du Moulin de la Galette – Pierre Auguste Renoir
1877년 ‘제 3회 인상주의 전’에 출품했던 이 물랭 드 라 갈레트 작품은 120호나 되는 대형 캔버스를 아틀리에에서 ‘
Petite Danseuse de 14 ans – Edgas Degas
1881년 제 6회 ‘인상파 전’에 출품한 것으로, 아직 성숙하지 않은 어린 소녀의 유연한 몸은 청동으로 주물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Foyer de la danse à l`Opéra – Edgar Degas
경마의 움직임에 빠졌던 ‘드가’는 1871년 무렵부터 오페라를 자주 찾으면서 무용수들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연습하고 있거나 쉬는 모습 또는…
La Famille Bellelli – Edgas Degas
제한된 실내 공간에서의 단순한 구성은, 왼쪽의 열려진 문과 오른쪽 거울로 열려있는 투시도 효과를 주고 있으며, 색채는 절제되어 있으나 두 딸의 검은 의상과 하얀…
Inspection médicale – Henri de Toulouse-Lautrec
이 작품은 의무 검진을 받기 위해 치마를 걷어 올린 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한 창녀를 담고 있는 시리즈이다. ‘뚤루즈…
Le lit – Henri de Toulouse-Lautrec
1892년 완성된 이 작품에서 침대 시트 밖으로 얼굴만 내놓고 마주보며 누워 있는 두…
La Danse Mauresque – Henri de Toulouse-Lautrec
1896년 가건물이 팔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1926년 8 등분으로 잘려진 상태로 우연히 갤러리에서 발견된다. …
Gelée blanche – Camille Pissarro
1874년 제1회 ‘인상파 전시회 Exposition Impressionniste’에 출품한 작품으로, 주제의 빈곤성을 질타하는 지적과 비판이 많았던 작품.…
La Route de Louveciennes – Camille Pissarro
서리가 내린 풍경이나 눈 덮인 풍경을 즐겨 다루며 자연에 심취한 ‘피사로’가, 파리 서쪽에 위치한 루브시엔느 도시에…
George Seurat
‘쇠라’는 붓질로 색을 칠하기보다는 순수한 색들의 작은 점들을 화폭에 겹쳐서 찍는데, 화면을 바라보는 관람자는 이 점들을 종합적으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색상을 창조하고 하나의 형태로 완성시켜나가는 ‘…
Naissance de Venus – Alexandre Cabanel 1823-1889
물결이 잔잔히 이는 바닷가에서, 이제 막 탄생한 비너스가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여체의 곡선미를 강조하고 있다.…
Ugolin – Carpeaux 1827-1875
< 단테의 신곡 지옥 편 33장 La Divine Comédie de Dante >에 등장하는 우골리노와 그의 아이들의 끔찍한 이야기는
La source – Gustave Courbet
여인의 육체는 고대로부터 모든 화가와 조각가들의 즐겨 찾는 주제로, 신화와 성경 속의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되면서 이상미를 추구하는 아카데믹한 화풍으로…
Origine du monde – Gustave Courbet
1866년 완성되자마자 사라진다. 19세기의 외설물로 통하던 이 작품은 세상 사람들 눈에는 띄지 않도록 소장가들 사이에서 은밀히 유통되었으며, 한 소장가는…
La Clownesse Cha-u-Kao – Henri de Toulouse-Lautrec
어두운 전시실로 들어서는 순간, 뚱뚱한 여자 광대 몸뚱이에 나선형으로 둘린 황금빛 스커트의 노란빛,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한…
La mer orageuse – Gustave Courbet
순수한 자연, 즉 인물의 배경으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의 자연이 존재한다. 푹 빠지고 싶은 새파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에트르타의 절벽과 폭풍우…
Un enterrement à Ornans – Gustave Courbet
1850 년 ‘살롱 전 Salon’에 오르낭 장례식 작품이 출품되었을 때, 추악한 장면을 소재로 택했다는 이유로
L’atelier du peintre – Gustave Courbet
화가의 아뜰리에 작품은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 Exposition Universelle’에 출품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반대로 입선조차 하지 못한단다.…
Les Romains de la Décadence – Tomas Couture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로 앞의 의자에 기대어서 아픈 다리를 주무르면서 “되게 크네~”라고 한마디 하고는 떠나가기 바쁘다…
La falaise d’Etretat – Gustave Courbet
요즘,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에트르타. 근대의
Raboteurs de Parquet – Gustave Caillebotte
‘오스만 양식’의 건물 바닥에 송판을 깔고 대패질을 하여 다듬고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매끈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마루를 깎는 사람들!!…
Le Jardin – Claude Monet
연 자주색 아이리스가 흐드러지게 핀 정원을 그린 이 작품은 꽃밭을 가로지르는 자갈 길이 초록색 창문의 집으로 이어져 있고, 집은 잎새에 가려 언뜻 눈에 띨 뿐이다. 꽃이 활짝 핀…
Le Déjeuner – Claude Monet
나무 그늘 속에 벤치 위의 양산과 바구니, 헝클어진 식탁에 어지럽게 놓여진 접시와 비워진 포도주 잔,
Pont du Chemin de Fer, Argenteui – Claude Monet
1872년부터 ‘아르장퇴유 Argenteuil’에 정착한 모네는 주변의 다리와 철교 등을 종종 화폭에 담는다. 이 작품에는 철교를…
Les coquelicots – Claude Monet
초기에 해당되는 34세 때의 작품으로,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oleil levant>과 함께 1874년 제 1회 ‘
Poseuse de profil – George Seurat
‘조르주 쇠라‘의 분할 묘법은 3세기 로마의…
Le pont d`Argenteuil – Claude Monet
1871년부터 파리 서쪽의 근교 아르장퇴유 Argenteuil 에서 지내면서, 겨우 이젤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작업실을 배 위에 만들고는 센느 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