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n de Dieu
작품의 제목이 가리키듯, 아담과 이브의 창조를 신의 손을 모티브로 삼아 1896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이름없던 하나의 원석을 다듬고 형상을 만들어 이름을 지어주듯이, 신의 손이 ‘무’ (원석…
About 알고가자
아는것 만큼 보인다!!!!
Médaillon en or
‘콘스탄티누스 Constantin’ 황제가 321년 그의 두 아들의 두 번째 임기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한 금화로서, 중앙에는 넓게 구멍이 뚫린 금종이를 덧붙여 ‘세팅 Opus interrasile’…
Le Vierge, l’Enfant Jésus et Sainte Anne – Leonard de Vinci
‘맛 Goût’, ‘풍취 Saveur’, ‘향기 Fumet’를 신조로 삼아 각종 미식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베르나르 로와조 Bernard Loiseau 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꼬뜨 도르 Côte d`Or’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Un enterrement à Ornans – Gustave Courbet
1850 년 ‘살롱 전 Salon’에 오르낭 장례식 작품이 출품되었을 때, 추악한 장면을 소재로 택했다는 이유로
L’atelier du peintre – Gustave Courbet
화가의 아뜰리에 작품은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 Exposition Universelle’에 출품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반대로 입선조차 하지 못한단다.…
La Joconde – Léonard de Vinci
‘프랑스와 1세’의 초청을 받고, 1516년 프랑스로 들어오면서 왕에게 선물한 이 모나리자 작품은 ‘라 조콩도 La Jocondo’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고…
혹자들은 ‘자유의 여신상 Statue de la Liberté’ 모델이 흑인이라는 소문도 돌고, 여신상의 발치에 노예제도를 상징하는 쇠사슬이 있기 때문에 노예 혁명을 뜻하는 것이라고들 생각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물론, 노예에서 해방된 의미의 끊어진 쇠사슬은 모든 종류의 노예에서…
Les Noces de Cana – Véronèse
가나 혼인잔치 작품은 ‘가나 Gana’ 지방의 한 결혼식 풍경을 담은 그림으로, ‘
Unesco, Patrimoine mondial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증재된 프랑스의 유적물을 알고가자!!!! 상단메뉴의 ‘프랑스 알기’의 서브메뉴를 참조하면,…
Les Romains de la Décadence – Tomas Couture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로 앞의 의자에 기대어서 아픈 다리를 주무르면서 “되게 크네~”라고 한마디 하고는 떠나가기 바쁘다…
Quatres saisons – Giuseppe Arcimboldo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노라면, 사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다양한 식물과 과일, 채소로 사람 얼굴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눈, 코, 입, 머리, 입술…
1. 프랑스 여름에도 기온 변화가 심하니까 긴 겉옷 한가지쯤은 챙기자!
여름이 건조기라서 30도가 넘어가는 기온에도 그늘 아래는 서늘하니까… 더우면 벗으면…
Baptistère de Saint Louis
일찍이 프랑스 왕실의 소장품이 되어, 19세기에는 주로 왕실 왕자들의 세례식 때 사용되었다는 이 세숫대야(?)는 본래, 이슬람 ‘마믈루크 mamalouke’ 왕조(1250-1517…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어느 나라를 가든지 중세 시대의 건물 높이는 6층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영국, 독일, 스위스, 이찰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소련까지도…. 옛 도시는 모두 마찬가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부를 자르듯이 정리가…
Paolo et Francesca
마치 미완성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거칠게 손질한 부분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매끈하게 처리된 두 형상은 공포 속에서 눈을 꼭 감은 채 서로를 부여잡고 있다. 표면에 반사되는…
몇 년 전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상륙하기 시작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하게 된 10월 31일의 귀신 놀음!!!! 호박 속을 파서 만든 호박 등불이나 횃불을 들고 마녀와 귀신 분장을 한 의상 행렬과 가장 무도회가 벌어지는 ‘할로윈 데이 Halloween’…
La falaise d’Etretat – Gustave Courbet
요즘,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에트르타. 근대의
Autoportrait – Albrecht Dürer
‘렘브란트 Rembrandt’나 ‘반 고흐 Van Gogh’와 마찬가지로 16세기 화가인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여러 자화상 중 최초의 것으로, ‘뉘른베르크…
오늘날 ‘카망베르 Camembert ‘ 치즈는 프랑스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나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지만….. 로열티를 지불하고 만드는 짝뚱!!!!! 즉, 원조 ‘마리 아헬 Marie Harel’ 아줌마가 만든…
Dans le gris – Wassily Kandinsky
가사가 없이도 음악이 되는것처럼, 미술에서도 색채나 형태, 선의 효과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순수한 미술이 가능하다고 믿는 러시아 화가 ‘칸딘스키’……
New York City – Piet Mondrian
몬드리안 작품에서 외면적 형태 속에 숨어있는 ‘불변의 실재’를 보고자 노력하였단다. 화가의 종교적인 생각이 엿 보이는 작품이랄까………
La Fontaine – Marcel Duchamp
‘다다주의’의 대표적 작가로 불리는 ‘뒤샹’. 변기에 어떤 손질도 하지 않고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전시장에 출품한 것으로, 기존의…
Femme assise dans un fauteuil – Pablo Picasso
천재화가 피카소. 동거 여인 ‘페르낭드 Fernande’를 표현한 1910년 작품으로, 3차원에서 볼 수 있는 각각의 장면들을 2차원 평면에…
Le Sommeil d’Endymion – Anne-Louis Girodet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의 아들 ‘아에틀리오스’와 ‘아이올로스’의 딸 ‘칼리케’의 아들로 태어난 엔디미온 인간을 너무나…
Atala au tombeau – Anne-Louis Girodet
수도원에 들어가 수녀가 되었다가 속세의 사랑을 벗어나지 못한 괴로움으로 독약을 먹고 죽음을 택하게 된 비극의 여인 ‘아딸라’………
Raboteurs de Parquet – Gustave Caillebotte
‘오스만 양식’의 건물 바닥에 송판을 깔고 대패질을 하여 다듬고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매끈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마루를 깎는 사람들!!…
우리나라에도 ‘보졸레 누보 포도주’의 열풍이 시작되었다. 포도주의 맛을 알고 음미하기 보다는 감상적인 낭만으로 유행처럼 번져가는 ‘보졸레 누보 Beaujolais Nouveaux’는 그 해 처음으로 시음할 수 있는 포도주이다. 시큼시큼 알맞게 익힌 김치와는 다르게 갓 무쳐서 먹는…
여름날 사랑하는 이와 나누는 연한 장미빛 포도주……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기는 백포도주나 ‘로제 와인 Vin Rosé’ 가 제격이다. 테라스에 앉아 저녁노을을 만들며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추억 어린 잔을 들어보자. 로제 포도주의…
외국산 위스키나 브랜디를 비싸다는 이유로 손님 접대에 소주 마시듯 마셔버리기 보다는, 술에 따른 주도와 맛을 알고 음미하면 좋은데….. 포도주 와인은 지역별 특성과 풍토, 재배 품종에 따라 맛이 다르다. 약 2000년 전, 로마지배 시기부터 포도 재배가 시작된 프랑스는…
‘꼬냑 Cognac’이 포도로 만든 증류술이라면 ‘깔바도스 Calvados’ 는 사과로 만든 증류술이다. 과일주라고 깔보고 마시면 큰코 다친다!!!! 경험담^_^
깔바도스는 다른 알콜보다 오래 묵히는데, 이것은…
많은 우려 속에서 출범한 유럽 공동체 단일 통화는 완전히 정착하였으며, 현재 모든 통화는 유로로만 가능하다.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26개국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그, 네덜란드 및 포르투갈,…
Mona Lisa
‘라 조콩도 La Joconde’ (모나리자 Monna Lisa)는 1479년에 태어나 플로렌스의 거상 “Francesco di Bartolomeo di Zanoli del Giocondo”에게 1495년…
경찰 앞에서 무단행단은 기본이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담배 꽁초를 거리에 자연스럽게 버려도 전혀 눈치를 받지 않는 프랑스는 애연가들의 천국일까? 동양인들이 담배 인심이 좋은 것을 알고 프랑스의 젊은이들이, 관광객에게 담배 한가치를…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 경기를 유치하고자 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중국 외무부가 <파리는 개똥이 많아서 국제 경기를 유치하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딴지를 걸었었는데, 이에 프랑스…
프랑크 왕국의 ‘샤를르마뉴 Charlemagne’ 대제는 한 가난한 사람에게 적선하였던 망토의 색깔과 같은 파란색을 깃발로 삼았단다.
바캉스, 연휴,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에선 어떤 놀이를 할까?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가 있지만 프랑스의 대표적인 놀이로 공원에서 즐기는 구슬치기 ‘페탕크 (빼땅끄 )Pétanque’는 야외에 적당한 공간과 쇠 공만 있으면 온 가족이 함께…
길을 가다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어쩌나? 우리 나라는 화장실이 무료이지만 프랑스에는 공짜 화장실이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은 대 부분 무료) 길거리에 유료 공중 화장실이 많지도 않을…
Eau
E.C 공동체의 각 나라별로 비누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프랑스가 최하위였다. 비누가 팔리지 않는다면 그 만큼 씻지 않는다는 뜻인데…., 물 소비량 최하위!!! 그래서 향수 산업이 발달??? 프랑스에서…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도 분명하게 밝히기를 좋아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자신에 대하여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가혹할 정도로 상대의 약점을 풍자하는 재치도 있다. 이러한 프랑스인의 성격은 그들의 조상인 ‘골르와 Gaulois’의 기질에서 비롯된다. 옛날 ‘골 Gaule’…
자동차 경주가 열리면 TV에서 그 내용이나 결과를 보여줄 정도로 자동차 경기는 이곳 사람 들의 관심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Formula 1 자동차 경주는 도로의 상태에 따라 ‘온 로드’, ‘오프 로드’, ‘랠리 경기’로 구분되고, ‘온 로드’는 잘 포장된 서킷에서,…
중요한 개막식에 ‘국조인 수탉 Le Coq de France’을 날리고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종종 보는데, 힘없고 나약하게 보이는 닭이 국조로 선택되는 과정을 알고가자!!!!
Amour et Psyche – Antonio Canova
하얀 대리석상의 투명성이 시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빌리에 성 Château de Villier’에 보관되었다가 1824년
Esclave mourant et Esclave revelé – Michel Ange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가, 화가, 과학자, 발명가, 수학자 이기도 했던 ‘미켈란젤로’의 노예 작품으로, 교황 ‘쥴리아노 2세’의 무덤 출입문에 장식되기…
프랑스가 자부심을 갖는 사회보장제도!!! 수평적 재분배를 통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정책으로, 어느 정도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세금 많이 내어 함께 살자!!!! ^_^ 어떤 종류의 연금 공단이 있으며 보장 내용은 무엇인가에…
프랑스 사람들의 식사는 어떨까??? 프랑스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면해있고, 온화한 기후뿐만이 아니라 내륙성 기후, 산악성 기후 등 다양한 기후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바탕으로 요리가 발달한다.
Le Jardin – Claude Monet
연 자주색 아이리스가 흐드러지게 핀 정원을 그린 이 작품은 꽃밭을 가로지르는 자갈 길이 초록색 창문의 집으로 이어져 있고, 집은 잎새에 가려 언뜻 눈에 띨 뿐이다. 꽃이 활짝 핀…
La Mise au tombeau – Titien (Tiziano Vecellio)
‘만토바 Mantoue’의 ‘곤자 가문 Gonzague’의 의뢰로 그려졌으며, ‘티치아노’의 전체 회화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Le Déjeuner – Claude Monet
나무 그늘 속에 벤치 위의 양산과 바구니, 헝클어진 식탁에 어지럽게 놓여진 접시와 비워진 포도주 잔,
Pont du Chemin de Fer, Argenteui – Claude Monet
1872년부터 ‘아르장퇴유 Argenteuil’에 정착한 모네는 주변의 다리와 철교 등을 종종 화폭에 담는다. 이 작품에는 철교를…
프랑스 포도주의 등급은 일반적으로 네단계로 분류되는데, 아주 고급은 이러한 분류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품질의 기준으로 사용한다.
A.O.C. : 원산지 명칭 한정 Appellation d’Origine…
Les coquelicots – Claude Monet
초기에 해당되는 34세 때의 작품으로,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oleil levant>과 함께 1874년 제 1회 ‘
에너지 철약으로 시작하는 ‘썸머타임 Heure d’été’!!! 1998년부터는 유럽 의회에서 각국의 시간 변동을 통일화하였는데,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 2시를 기하여 시작하고, 10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
Poseuse de profil – George Seurat
‘조르주 쇠라‘의 분할 묘법은 3세기 로마의…
Le pont d`Argenteuil – Claude Monet
1871년부터 파리 서쪽의 근교 아르장퇴유 Argenteuil 에서 지내면서, 겨우 이젤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작업실을 배 위에 만들고는 센느 강을…